오늘은 기구를 타러 가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새벽 일찍부터 일어났습니다.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일출을 보기 위함이지요. 다들 전날 여전히 무리한 모습이었지만, 짐을 The Lake Resort에서 Rydges Esplanade Resort로 옮기기 위해 태그를 달고 숙소를 정리한 다음에 투어를 위해 나왔습니다. 열기구 사이트에 도착했을 때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았고, 온도도 쌀쌀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추울것이라는 것을 대비하여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캥거루 잠옷을 입고 나와서 큰 추위는 못느꼈지만, 반팔을 입고나온 몇몇 사람들은 추위에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뜨거운 공기를 불어 넣지만, 열기구가 생각만큼 잘 떠오르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열기구가 떠올랐다가, 내려..
비오는 날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수목원에는 그늘이 적기 때문에, 한여름보다는 여름에 접어드는 지금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지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광릉수목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 5,000명, 토요일 3,00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광릉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화-토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토요일에는 주차도 받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조금 떨어진 광릉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제약사항이 있더라도, 녹음으로 가득한 광릉수목원은 꼭 한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입니다. 물론, 날씨가 선선하고 좋다면 데이트코스로도 이만한 곳이 없지요^^; 광릉수목원의 입장료는 1,000원입..
홍대앞 놀이터 옆에 있는 홍가입니다. 놀이터 끝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특히, 이곳은 무한리필 홍합탕으로 유명한데, 매콤한 고추와 함게 들어간 홍합탕의 맛이 일품이지요. 달콤하게 나오는 과일소주와 함께 홍합탕을 마시다보면, 정말 술이 넘어가는건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맛있어요^^.. 물론, 배가 고프다면 도시락도 하나 먹어주는 센스~ 홍가의 메뉴판은 홍합모양입니다 ^^; 홍합을 펼치면,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무한 홍합탕은 14,000원인데, 그냥 서비스로 나오는 홍합탕과 맛을 비교하면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수십개를 집어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누룽지~~ 이게 바로 도시락입니다 ^^.. 뚜껑을 닫고 열심히 흔들면!!! ..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리에또(La lieto)입니다. 행복한 장소라는 뜻의 이 레스토랑은, 음식을 먹어보니 행복해질만한 장소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 우회전하여 바이더웨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피카소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라 리에또의 입구입니다. ^^;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평일에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간날은 토요일이었기때문에 세트매뉴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받아서 어떤것을 먹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이 항상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토마토..
모래색깔이 하얀 사막은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지요. 일반 모래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는 정말 하얀 사막이 있답니다. 이 사막의 원인은, 바로 석고모래입니다. 모래가 석고로 이루어져있어서 완전히 하얀 빛을 띄는거지요. 덕분에, 이 사막을 구경가기 위해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랍니다. 선그라스 없이는 금방 눈이 아플정도로 빛의 반사가 심하거든요. (사진 yahoo map) 이 사막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습니다. 보통 Las Cruces(교차로라는 의미의 도시)를 통해서 많이 들어가고, 이곳으로 가는 투어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Las Cruces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정말 새하얀 사막이어..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OS는 Windows XP SP3를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 브라우저는 IE6기반 WEBMA와 FF3를 사용합니다 ^^. IE6이 여전히 많이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IE6에 최적화 되지 않은 사이트들도 많기 때문에 IE6에서의 테스트가 충분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FF3 역시 Tistory에서 Download Day에 참여할만큼 의욕적이므로, 이 역시 테스트를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1. 이미지가 50장이 올라감. ^^ 저는 여행기를 위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미지가 30~40장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 블로그의 경우에는 용량제한과 장수제한까지 하고 있지만, 50장이라는 장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