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 발라랏 (Ballarat) 발라랏으로 가는 렌터카 안에서. 차 앞쪽 조수석 왼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호주의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기때문. 처음에 호주에서 운전했을때에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방향으로 달리는 것이 정말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운전을 하고 난 뒤에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졸다가 깨면 본능이 나오기때문에 절대 졸음운전은 하지 않았다. (뿌듯) 발라랏으로 향하는 길. 차안에서..1 사실 멜번에서 발라랏까지 가는 길은 사실 2시간 반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멜번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다가 무턱대고 차까지 렌트해서 출발했으니... 결국 문제는 아무도 길을 모른다는데에서 발생하고 말았다. 멜번에서 발라랏으로 가기 위해서는 M8하이웨이를 타고 가야 하는데, ..
#02 - 세인트 킬다 비치 (St. Kilda Beach) 세인트 킬다 비치로 가는 트램. 보이는 것은 16번트램. 세인트 킬다 비치로 가는 트램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개. 시티에서 돌아다니는 트램들은 저렇게 가지각색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시즌에는 산타가 그려진 트램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 아참 오른쪽에 보이는 자전거 타는 사람처럼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모자가 필수이고, 밤에는 앞뒤로 보조등을 달아야만 한다. 안달았다가는 벌금을 내야만 하는데, 본인도 밤에 자전거 타다가 딱 한번 걸렸지만, 다행히도 경찰이 봐주는 바람에 벌금은 내지 않았지만 그뒤로 보조등을 달았다는 이야기가..^^;;; 세인트 킬다 비치. 호주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갔던 비치이지만, 이때는 겨울이었기 때문에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