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celine의 계열사 중 한곳인 아고다에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하네요. 아고다 추석맞이 이벤트 페이지 : http://www.agoda.co.kr/info/chuseok_promo.html 얼마전에 새로 시작한 이벤트인 것 같은데, 10월 15일까지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중복아이디를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듯, 이메일로 보내면 승인을 하고 $2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아래 홍콩 추천호텔 가격비교 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고다 자체가 아시아쪽의 호텔에서는 국내 사이트보다 싼 가격에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용카드 브랜드 수수료 1%를 감안하더라도 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여행하면서 몇번 이용했던 사이트입니다. 홍콩 추천 호텔 7곳 ..
안녕하세요. 피자덕후(-_-)김치군입니다. 어제가 제 생일이었던지라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는 제가 자주 시켜먹는 포테이토피자 씬~.. 그리고, 주문하려고 보니, 신제품이 나온거같더라구요. 브레드볼파스타. 사진만으로 봤을때는 피자도우에 토핑으로 파스타가 올려져있는 것 같기에, 신기해서 2개 세트로 시켜봤습니다. 점심에 먹을 입이 좀 많았거든요. ^^ 브레드볼 파스타는 트리플치즈와 씨푸드로 시켰는데, 둘다 1인용사이즈라서 이렇게 작은 상자에 왔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어보면 혼자서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기는 하지만요. 여자분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씬.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는 담백함보다는 마요네즈와 베이컨의 느낌한이 잘 섞여있는 것이 매력이..
많은 사람들이 여행자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지만, 여행자보험은 여행자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것 자체가 의도하지 않은 많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도 특별히 사고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행자보험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런 여행 중에 한번이라도 사고를 당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꼭 여행자보험을 들고 나가곤 한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라고 하면 어디가 부러지거나 교통사고가 나거나 하는 상해사고를 쉽게 떠올리지만, 식중독이나 피부병, 장염 등의 질병도 여행지에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에서 병원을 이용하게 ..
올드 하바나, 산 오비스포 거리의 끝에는 헤밍웨이가 하바나에 지내면서 묵었던 호텔 암보스 문도스가 있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인 이 호텔에는 헤밍웨이가 묵었던 방을 꾸며서 관광객에게 오픈하고 있다. 물론, 입장료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호텔, 암보스 문도스. 문도스의 S자가 떨어져나가버리고 흔적만 남아있다. 헤밍웨이의 방은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열려있고, 입장료는 2CUC다. 처음에는 헤밍웨이의 흔적을 따라서 가보려고 했지만, 헤밍웨이의 물건들이 모두 헤밍웨이 박물관으로 이전되어 이곳에는 실제 헤밍웨이가 사용하던 물건이 거의 없고, 방만 그 당시처럼 꾸며놨다고 한다. 그래서 아쉽게도 2CUC나 내고 들어가는 것은 포기.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1층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도 존재한다. 물론..
토론토에서 위니펙으로 향하던 열차는 중간의 간이역인 호니페인 역에서 잠시 쉬어간다. 그동안 담배를 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잠시 서있고, 바깥은 하얀 세상인지라 나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춥다. 그래도 정차시간이 1시간이나 되니 안나가 볼수도 없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영하 24도.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내게는 정말 엄청난 추위일 뿐 ㅠㅠ.. 추위 때문에 기차에서 눈을 밟아보기 위해서 내리는 사람들은 이렇게 중 무장을 하고 내렸다. 사실, 이렇게 입어도 새어들어오는 바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지만.. 잠깐 담배를 피러 나왔거나, 추위가 싫은 사람들은 나왔다가도 후다닥 들어가버리고 말았다. ^^* 볼거리가 많은 역은 아니라는 이야기. 내가 탔던 차량. Macd..
오늘의 데이트코스는 선유도 공원. 홍대에서 약속이 있었던지라 저녁을 먹기 전에 해가 지는 것을 보러 택시를 타고 선유도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선유도 정문 앞에 서는 5714번을 이용해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가 지기전에 선유도 공원의 사진을 조금 찍다가 일몰을 볼 예정이었으므로 조금 급했거든요. 홍대입구에서 선유도공원까지는 택시비가 3200원정도 나오네요. ^^; 도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벌써 해가 지려고 먼 하늘에 일몰의 노란 기운이 올라오기시작합니다. 선유도 공원에 가니 흐르는 물에 신발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에게 몇번 더 해보라고 부탁을 했지요. 정지된 돌과, 흘러가는 신발이 재미있습니다. 사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