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다운타운 열차 / 바트(BART)로 이동하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택시, 셔틀버스, 라이드쉐어(우버,리프트 등), 열차인 바트(Bart)가 있다. 이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은 당연히 바트다. 두명 이상일 경우에는 우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버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위치와 교통상황에 따라 편도 $30~40 정도 나오는데, 우버 사용이 처음이라는 무료 쿠폰을 받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내에서 공항으로 올 때에는 합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20 이내에도 올 수 있다. 우버 무료 쿠폰 받기: http://www.kimchi39.com/entry/UBERUScod 하지만, 혼자 혹은 두명이 이동하고 숙소가 바트 역과 가깝다면,..
샌프란시스코 여행 - 배터리 스펜서 / 금문교 야경 촬영 & 시간 배터리 스펜서 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보다는 금문교 그 자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는 그런 포인트다. 덕분에 금문교의 야경을 담기에도 좋아서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가장 많이 찾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호크뷰 포인트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배터리 스펜서에서 보는 풍경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낮에 보는 풍경보다 밤에 보는 풍경이 더 멋진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 일몰 전에 찾아와서, 밝을때의 모습과 샌프란시스코의 야경까지 보고가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대. 야경 촬영 최적의 시간대는 해가 지고, 하늘이 코발트빛으로 변해가는 매직아워이기 때문에 일몰과 엮을 수밖에 없다. 금문교를 지나자마자 얼마 안가서..
샌프란시스코 여행 - 하늘에서 보는 듯한, 금문교 호크뷰 포인트 전망대 호크뷰 포인트는 마린 헤드랜즈(Marine Headlands)에 위치한 전망대로, 높은 곳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금문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주차공간의 바로 뒤가 호크 힐(Hawk Hill)이기 때문에, 호크뷰 포인트라는 이름이 붙은 듯 헀다. 어쨌든, 금문교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포인트이기 때문에 렌터카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는 포인트다. 이제야 알아챈건데, 지도를 만들때 어벤저스를 봐서 그런지..호크아이 뷰포인트(ㅋㅋ)라고 적어놨는데, 정확히는 호크뷰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구글 네비에서 호크힐(Hawk Hill)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며, 꽤 많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내리기에도 나..
캘리포니아 렌트카 여행 준비하기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꼭 가고싶은 곳을 설문조사하면, 항상 가장 높은 순위에 손꼽히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헐리우드와 비버리힐즈, 등의 특별한 장소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그 근교에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너츠베리팜, 식스플래그 등의 테마공원이 있고, 샌디에고로 내려가는 길에는 유명한 고급휴양지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 리조트 마을들이 있고, 샌디에고에는 유명한 동물원과 시월드가 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101번 도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유명한데, 그 종착점에는 17마일드라이브와 근교의 몬터레이와 카멜이 있다. 덕분에 미국 렌트카 여행의 인기 목적지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
로데오 경기를 봤던 포트워스에서 달라스는 렌터카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달라스는 텍사스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달라스에는 아주 많은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상당한 장소가 있는 식스스 플로어 뮤지엄(The Sixth Floor Museum)은 달라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꼭 방문하는 장소이다. 우리는 달라스에서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상당한 장소만을 보고 다음 목적지인 샌 안토니오로 이동하기로 했다. 미국의 주차 미터기. 잘 보면 월 금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토 일은 오전 7시부터 6시까지 미터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 이외의 시간은 지역에 ..
산타페는 건물들도 유명한 볼거리지만, 그 건물 안에 다양한 갤러리들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길거리에서부터 어도비 건물 안에 숨어있는 보물과도 같은 갤러리들이 산타페를 찾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이번이 산타페에 2번째 오는 것인데, 이곳에 오면서 느끼는 것은.. 그냥 산타페의 특이한 건축물 자체가 흥미롭다면 1박 2일 정도면 충분하고.. 미술이나 예술작품에 관심이 있으면 2박 3일 정도 머무르면 좋은 곳이라는 것이다. 뉴멕시코주에서는 숙박비가 조금 비싼축에 속하지만,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저렴한 숙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도비 양식의 돌 안쪽으로 보이는 창문들은 평범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예전에 산타페의 어도비양식 속 창문과 문을 주제로 해서도 포스팅을 한번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이 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