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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스7

과달루페 산 국립공원Guadalupe Mountains National Park) [미국 렌터카 여행 #60] 화이트샌드 국립 기념물을 보고 난 뒤 라스 끄루세스에서 하룻밤을 잔 후에 출발한 목적지는 칼스바드 동굴 국립공원이었다. 동굴로 유명한 국립공원인데, 그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과달루페 산 국립공원(Gadalupe Mountain National Park)가 있어 잠시 들렸다 가기로 했다. 이렇게 중간 중간 일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미국 렌터카 여행의 매력. 이쪽은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 아니다보니 하늘은 맑고 선명했다. 이런 날씨를 계속해서 만나는 것은 여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중 하나이다. 나중에는 좀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도로위를 달리는 바이커들. 미국은 고속도로에서의 오토바이 운행이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일반 국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심심찮게 오토바이들을 만날 수 .. 2011. 3. 7.
스팀보트 스프링스를 떠나자 우박이 쏟아졌던 덴버 가는 길- [미국 렌트카 여행 #52] 농장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덴버로 렌트카를 몰았다.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부터 덴버까지는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로 덴버에서는 근교의 록키 산 국립공원(Rokcy Mountain National Park)에 가는 것이 가장 기대되는 일정이었다. 거기다가 여태까지 엄청나게 달려온 것도 있으니 덴버에서는 좀 휴식을 취하면서 재 충전을 할 계획도 잡혀 있었다. 그래서 요리를 할 수 있는 키친이 딸린 숙소도 준비를 해 놨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덴버에서부터 날씨가 갑자기 흐려질 것이라는 상상은 1g도 못한채로.. 미국의 록키를 체험할 수 있는 록키 산 국립공원에 대한 기대만 부풀었다. 과속금지. 과속하다 걸리면 바로 벌금을 문다. 더 대단한 것은 경찰은 어디 숨어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단속을.. 2011. 2. 3.
[미국-덴버] 쉐라톤 덴버 웨스트 호텔(Sheraton Denver West Hotel) - 콜로라도 콜로라도주의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덴버로 넘어와서 묵었던 숙소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포함한 AAA레이트가 $90정도여서 덴버로 진입하는 초입에서 묵었던 호텔이었습니다. 뭐 아주 평가가 좋은 호텔은 아니었지만, 덴버 시내의 서쪽에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쉴 수 있을 것 같고, QS도 하나 얻을 겸 해서 겸사겸사 숙박을 했었네요. 덴버 웨스트 호텔의 입구. 미국의 아주 고급호텔이 아니면 뭐 벨보이 같은건 보기 힘들죠. 평범한 축(?)에 끼는 쉐라톤이라면 더더욱;; 어쨌든 1층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로비의 모습. 이때는 골드멤버여서 별다른 업그레이드는 못받았고, 뷰만 덴버 시내가 보이는 곳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클럽 라운지가 있기는 하지만 골드는.. 2011. 1. 30.
#02 - 나파밸리 칼리스토가에서의 웰빙 - 머드스파를 즐기다 나파밸리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바로 칼리스토가 스파 핫스프링스(Calistoga Spa Hot Springs)였다. 일행 중 일부는 나파밸리 자전거 투어를,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 머드스파를 선택했는데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시차적응에 따른 피로가 쌓여있었으므로 스파가 적격이었다. 그 피로한 상태에서 자전거 여행을 했다고 생각하면...어휴. 어쨌든 머드스파를 하러 이동을 했는데, 한 장소에서 모두 할 수 없는 관계로 여러 머드스파 장소로 나뉘어서 이동했다. 나중에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내가 갔던 이곳은 꽤 괜찮은 편에 속하는 듯 싶었다. 머드스파를 하러 갔던 칼리스토가 스파 핫 스프링스는 머드스파 뿐만 아니라 숙박까지 겸하고 있는 곳으로, 꽤나 괜찮은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숙소에.. 2010. 6. 15.
캐나다 밴프 온천의 첫 발견지, 케이브 앤 베이슨.. 밴프를 떠나는 날. 아침부터 이동할 거리가 멀기에 주유를 했다. 리터당 1.009달러. 한화로 하면 당시 환율로 약 1,100원 정도. 한국보다는 많이 싼 기름값이지만, 서울-부산 만큼의 장거리를 뛰어야하는데다가, 자동차도 기름을 많이 먹는 크라이슬러의 미니밴인지라 기름값은 꽤나 많이 들었다. 어쩔 수 없었던 기름값. 기름을 아주 아주 많이 드셨던 크라이슬러의 운전대. 미국은 마일이지만 캐나다는 킬로미터라서 여행하기도 편했고, 속도에 대한 감을 잡기도 편했다. 미국에서 예전에 렌터카로 여행을 할 때에는 80마일이 80키로처럼 느껴졌었는데.. 밴프를 떠나기 전에 먼저 캐스캐이드 가든에 들렸다. 밴프 시내가 정면으로 보이는 전경이 멋진 곳이기도 하고, 가을에 접어드는 시기였지만, 캐스캐이드 가든은 꽃들로 유.. 2009. 11. 19.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 즐기는 온천과 버밀리온 호수의 석양~ 밴프에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 그 이름하야 어퍼 핫 스프링스이다. 처음 온천이 발견된 곳은 현재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고,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온천은 바로 이곳이다. 여름과 가을시즌에도 인기가 있지만, 특히 겨울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로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에는 온천만한 것이 없기에 겨울이 최대 성수기라고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 겨울에는 오전 10시에 연다. 그렇다보니 스키장 마감시간까지 스키를 타고, 저녁식사를 한 뒤에도 온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마지막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어퍼 핫 스프링의 건물 자체도 다른 곳에 있는 건물들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은 오래된 듯한 느낌의 매력이 풍긴다. 건물 입구가 있는 곳의 아래층에 온천으로 사용되는 수영장이 있.. 2009. 11. 6.
밴프 스프링스 호텔과 설퍼산에서 보는 밴프의 시내 풍경~ 밴프에서 바라본 밴프 스프링스 호텔. 마침 호텔을 보러 간 때가 역광이었던 지라 멋진 사진이 되지는 못했지만, 빽빽한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의 모습은 밴프의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의 앞으로는 보 강이 흐르고 있다. 차를 타고 내려가면 보 폭포와 보 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보 강은 54년 마릴린 몬로가 출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워낙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유명한 영화이다보니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소개했던 카누를 탔던 곳도 보 강인데, 그 곳에서 물길을 따라가면 이 보 폭포로 향하기 때문에 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보 폭포 뒤로 흐르는 보 강은 카누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빛이다. 빙.. 200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