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수목원에는 그늘이 적기 때문에, 한여름보다는 여름에 접어드는 지금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지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광릉수목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 5,000명, 토요일 3,00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광릉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화-토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토요일에는 주차도 받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조금 떨어진 광릉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제약사항이 있더라도, 녹음으로 가득한 광릉수목원은 꼭 한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입니다. 물론, 날씨가 선선하고 좋다면 데이트코스로도 이만한 곳이 없지요^^; 광릉수목원의 입장료는 1,000원입..
셀디스타 카드의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오셔서 투표하시면 20명을 뽑아서 영화 예매권도 드린대요~~ ^^;; 오셔서 김치군에게도 한표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투표하는 곳 - http://cafe.naver.com/seldicar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64
6월 23일자로 아시아나 항공에서 새로운 아시아나 클럽 회원 제도를 공지했다. 물론, 대한항공의 전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사실상 퇴보했다. 물론, 2008년 9월까지 쌓은 마일리지는 현행대로 평생 유지라는 조건을 달고 있지만, 마일리지라는 것을 한두해 적립하고 말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보다 혜택을 받기위한 마일리지가 많더라도 '평생유지'라는 장점 때문에 아시아나에 적립을 해온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공지사항이다. 일단, 장점으로 꼽자면 마일리지 좌석이 늘어나고,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기회를 제공한다. 각 멤버 등급별 혜택도 늘어났다. 그러나, 우수회원 유지기준을 24개월로 줄여버렸고, 유효기간도..
케언즈에 있을 때 못해본 액티비티가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TV였는데, 당시에 시간도 부족했고 흥미도 안가서 안했었는데 마침 할 기회가 왔지요 ^^. ATV를 타기전에 무조건 마스크를 쓰라는 친구의 충고가 있었건만, 그날에는 그걸 생각하지도 못해서 엄청나게 아쉬웠다지요. 덕분에, 1년치 먼지를 다 먹은 것 같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Rambutan Restaurant에서 아침뷔페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더라구요 ^^ 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오라고 했었기 때문에 다들 어제만큼 복장이 단촐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꼭 운동화를 신고와야 된다고 강조하지 않아서 샌들을 신고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봉변(?)을 당했지요. 어쨌든, 숙소 앞에 마련..
모래색깔이 하얀 사막은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살짝 노란빛을 띄고 있지요. 일반 모래라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미국에는 정말 하얀 사막이 있답니다. 이 사막의 원인은, 바로 석고모래입니다. 모래가 석고로 이루어져있어서 완전히 하얀 빛을 띄는거지요. 덕분에, 이 사막을 구경가기 위해서는 선그라스가 필수랍니다. 선그라스 없이는 금방 눈이 아플정도로 빛의 반사가 심하거든요. (사진 yahoo map) 이 사막은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습니다. 보통 Las Cruces(교차로라는 의미의 도시)를 통해서 많이 들어가고, 이곳으로 가는 투어도 있어 그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Las Cruces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정말 새하얀 사막이어..
마카오에 대한 정보를 좀 얻어보기 위해서, 마카오 관광청에 다녀왔습니다. ^^; 시청역에 있어서 찾기 쉬운편에 속해서, 다녀오기도 편합니다. 특히, 마카오를 여행하면 홍콩을 함께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꺼번에 두개의 관광청을 다녀올 수 있어서 편하지요^^. 시청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 마카오 관광청은 프레지던트 호텔 9층에 있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지요~ 이곳이 마카오 정부 관광청입니다. 마카오의 경우에는 별다른 가이드북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에서 얻는 자료만으로도 마카오 여행을 하기에는 충분하답니다. 물론 가이드북이 조금 오래되기는 했지만, 여행정보를 얻는데에는 부족함이 없지요~ 이렇게 다양한 자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자료들을 가지고 가면 되지요~ ^^ 마카오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