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 하늘 사진들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있어서 하늘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정상 아쉽게도 2008년에 찍은 하늘 사진은 일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만, 추려낸 사진만으로도 43장이나 되네요 ^^.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표정입니다. 한번 사진부터 보시면서 어딘지 맞춰 보시겠어요? ^^ [Hangover Bay - Australia] [Ayers Rock - Australia] [Philadelphia - USA] [Niagara Falls - Canada] [Naminara - Korea] [Cartagena - Colombia] [Penol - Colombia] [Antioquia - Colombia] [Cairns - Australia] [Cairns -..
프로방스에 들린김 해서 헤이리 예술마을도 함께 들렸습니다. 프로방스에 들리면, 함께 들리게 되는 곳이 헤이리지요. 물론, 여름이 다가오는터라 한걸음 한걸음 엄청나게 덥기는 했지만, 헤이리 예술마을의 아름다움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안내되어있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헤이리를 가기 전에 잠깐 영어마을도 들렸으나, 입장료가 비싸서 포기. 예전에는 정말 쌌던거 같은데 정말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헤이리에 도착했습니다. 딸기는 예나 지금이나 인기인거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예쁜 까페로 들어갔습니다. 음.. 그냥 뭔가 이쁜 까페였어요 ㅎㅎ.. 여름에는.. 역시 빙수만한게 없죠~~ 오미자 빙수와 녹차 팥빙수~ ^^ ..
호주에서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6일이라는 날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줄은 몰랐는데, 지나가고나니 참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기에는 앞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다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겠지요. 아침 일찍 케언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빨리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때는 홍콩-케언즈 직항이었지만, 되돌아갈때는 브리즈번을 들려서 돌아간다고 하네요~ 케언즈 공항의 면세구역입니다. 면세구역이니만큼 이것저것 팔고 있기는 하지만, 케언즈국제공항의 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별다르게 살건 없었습니다. 남는 호주 달러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이용하거나, 가벼운 기념품을 사..
파스텔톤 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사실 제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페인 양식의 다양한 건물들이랍니다. 이전에 중남미를 여행하면서 방문했던 까르따헤나와 같은 곳들이죠. 하지만, 한국에도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마을이 있답니다. 의정부에서도 차를 타고 1시간 조금 더 가면 갈 수 있는 곳인데, 그 이름은 바로 프로방스 ^^.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은 프로방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현재 프로방스에서는 상업적인 사진촬영은 불가하지만, 개인적인 출사는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쯤 놀러가서 사진도 찍고, 이쁜 까페에서 차도 마시는 기분을 만끽하는 것도 참 좋답니다. ^^; 이쁜 까페에서 커피한잔.. 그리고 케익하나 ^^;; 이쁜 가게들 구경도 쏠쏠하답니다 ^^ 그리고.. 파스텔..
오늘은 어제 밤새서 제작한 CF 발표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들, 초췌한 표정으로 Rydges 호텔의 컨퍼런스 룸에 모였습니다. 다들 지쳐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뭔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웃음을 띄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CF 발표회에서 1등을 하는 팀은 스카이 다이빙을, 2등을 하게 되면 번지점프라는 부상이 주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케언즈 관광청에서 발급한 사진촬영 허가증. 물론, 커머셜한 촬영을 하는데에 대한 허가증이었지만, 대부분의 촬영장비가 DSLR이었기 때문에, 오해받을수도 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삼성카드CF에 쓰일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커머셜한것도 사실이긴 했구요. 호주를 떠난 다음 여행지는 홍콩입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돈을 모아 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미국달러는 제가 항상..
오늘은 기구를 타러 가야하는 날이기 때문에 새벽 일찍부터 일어났습니다. 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일출을 보기 위함이지요. 다들 전날 여전히 무리한 모습이었지만, 짐을 The Lake Resort에서 Rydges Esplanade Resort로 옮기기 위해 태그를 달고 숙소를 정리한 다음에 투어를 위해 나왔습니다. 열기구 사이트에 도착했을 때 아직 해는 떠오르지 않았고, 온도도 쌀쌀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추울것이라는 것을 대비하여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캥거루 잠옷을 입고 나와서 큰 추위는 못느꼈지만, 반팔을 입고나온 몇몇 사람들은 추위에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열기구를 띄우기 위해 뜨거운 공기를 불어 넣지만, 열기구가 생각만큼 잘 떠오르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열기구가 떠올랐다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