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샌프란시스코 SF25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게이트파크 / 드영뮤지엄 전망대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게이트파크 / 드영뮤지엄 전망대 많은 사람들이 유료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곳이 있는데, 골든게이트파크에 왔다면 드영뮤지엄의 전망대는 한번 올라가볼 만 하다.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이 제대로 다 보이는 그런 전망대는 아니지만, 360도로 골든게이트파크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베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도 무료라는 건 확실히 매력적이다. 운영시간에는 누구나 쉽게 방문이 가능하다. 드 영 뮤지엄 앞의 작은 조각 공원. 드 영 뮤지엄의 입구.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티켓판매소가 나오는데, 티켓판매소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가면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전망대 방향 안내 표지판. 이렇게 노출 콘크리트 방식의 길을 따라가면, 전망대 엘리베이터에 다다르게 된다. 엘리베이터 탑승. 참고로 전.. 2019. 1. 25. 샌프란시스코 여행 - 대표적인 금문교 전망대, 웰컴센터 & 주차 샌프란시스코 여행 - 대표적인 금문교 전망대, 웰컴센터 & 주차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금문교 전망대는 바로 웰컴센터가 아닐까 싶다. 많은 투어회사들도 이곳에 멈춰가고, 여러 트레일들도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가장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없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회전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차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여기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무료 주차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금문교 웰컴센터. 웰컴센터 앞의 주차공간은 이렇게 주차기계를 이용해야 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유료주차. 기계에서 주차비를 낸 뒤 나온 영수증을 꼭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주차장에서 금문교가 있.. 2019. 1. 21. 샌프란시스코 여행 - 무료로 구경하는 케이블카 뮤지엄 샌프란시스코 여행 - 무료로 구경하는 케이블카 뮤지엄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스트리트와 메이슨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케이블 카 뮤지엄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입장료도 무료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들리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케이블카에 관심이 있다면 살짝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케이블카 뮤지엄의 입구. 입구에는 입장료 무료, 매일 오픈..이라고 친절한 안내도 되어 있다. 사실 케이블카 뮤지엄의 규모는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봤다면 연계해서 가보기에 좋다. 사실 아주 오래된 구식 시스템을 구경하는 것이지만, 반대로 살아있는 박물관이기도 하니까. 케이블카 박물관의 실내 풍경.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카를 운행하기 위한 장치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 2019. 1. 21. 샌프란시스코 여행 - 베이 크루즈를 타고 보는 금문교와 피어39 바다사자 샌프란시스코 여행 - 베이 크루즈를 타고 보는 금문교와 피어39 바다사자 피어39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투어는 블루&골드 플릿이고, 피셔맨스 와프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건 레드&화이트 플릿이다. 둘 다 사실상 큰 차이는 없으므로, 관광하다가 일정에 맞는 곳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사전에 구입하면 더 저렴하기는 한데, 어떤 방법으로 구매할지에 대해서는 한 번 고민해 볼 만 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티패스긴 하지만,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와 같이 딱히 땡기지 않는 것이 있다면 일정이 짧을때는 애매할 수 있다. 물론, 가족 여행이면 시티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것이 아쿠아리움이나 과학관인 익스플로라토리움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시티패스 구매하기 - https://drivetr.. 2018. 12. 23.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티패스를 구매해서 여행을 하다보면, 포함사항이다보니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아쿠아리옴 오브 더 베이다. 아무래도 상당히 오래된 아쿠아리움이고, 규모도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가족과 여행중일 경우 1-2시간 정도를 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꽤 많은 아쿠아리움을 다녀본 만큼,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까. 시티패스 샌프란시스코 - https://drivetravel.link/SS_SanFrancisco 아쿠아리움의 입구. 계단을 올라와서 쉽게 들어갈 수 있는데, 이날은 초등학교에서 필드 트립을 온 것 같았다. 아쿠아리움이 아이들로 가득했으니까. 그렇지만, 나름 질서를.. 2018. 7. 22.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7D 익스피리언스와 로투스 비스코프 카페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7D 익스피리언스와 로투스 비스코프 카페 피어37의 안쪽에 있는 7D 익스피리언스는 일종의 가족 게임같은 형태의 극장형 게임이다. 7D라고 홍보하는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4D 극장 형태에 총으로 화면에 게임을 하면서 주변의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사람들이 많아야 경쟁심이 붙어서 더 재미있다. 게임은 여러가지가 돌아가면서 진행되는데, 인원이 많을 경우 특정 게임을 요청하면 반영해 주기도 한다. 홈페이지에서 예매시에는 1인당 $15지만, 그루폰에서는 2인에 $15.50, 4인에 $30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더 저렴하다. 혼자갈경우에는 사실 재미없다고 보면 되고, 최소 커플.. 아니면 아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일경우에는 재미있게 즐길 .. 2018. 7. 8. 샌프란시스코 맛집 - 피어39 크랩하우스 / 던저니스크랩 & 피쉬앤칩스 샌프란시스코 맛집 - 피어39 크랩하우스 / 던저니스크랩 & 피쉬앤칩스 샌프란시스코 피어39의 맛집 중 한곳으로 언급되는 크랩하우스는 사실 던저니스크랩을 먹으러 가는 곳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케이준스타일의 시푸드를 더 좋아하지만, 던저니스크랩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미국의 시푸드 레스토랑을 좋아한다. 한국에서 던저니스 크랩을 못먹는다는게 아쉬울 따름. 크랩하우스는 가격이 상당히 있는 편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은 편이다. 크랩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crabhouse39.com영업시간: 월~일 11:30~22:00 크랩하우스의 내부 풍경. 메뉴판. 2018년 기준으로 던저니스크랩 1마리는 $46.99, 2마리는 $89.99다. 다른 메뉴를 시킬 생각이라면, 그냥 1인 1마.. 2018. 7. 6.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와 바다사자 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와 바다사자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라 하면 당연히 피어39를 꼽을 수 있다. 금문교로 향하는 보트 투어의 출발지이기도 하고, 피어39 자체로도 다양한 쇼핑과 할거리, 볼거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피어39의 상징적인 볼거리인 바다사자들도 가득하기 때문에, 꼭 방문할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덕분에 유니언 스퀘어 인근과 함께, 피어39-피셔맨스 와프 쪽은 사람들이 많이 묵는 숙소가 모여 있는 곳들이기도 하다. 피어39는 홈페이지에서 항상 무료 펀팩 쿠폰을 제공하는데, 이 펀팩쿠폰을 출력해서 제출하면 소소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피어39 펀팩 쿠폰 다운로드: https://www.pier39... 2018. 7. 4.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 게이트 브릿지 오버룩 샌프란시스코 여행 - 골든 게이트 브릿지 오버룩 골든 게이트 브릿지 오버룩은 의외로 안 알려져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전망대다. 관광안내소 뷰포인트에서 도보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보통 관광안내소쪽이 유료주차이므로, 골든게이트 오버룩쪽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무료인만큼 주차공간이 그렇게 쉽게 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주차 자리만 찾는다면 4시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주변을 둘러보고 하이킹을 하기에 최적이다. 바로 관광안내소 남쪽에 위치해 있다. 상당히 가까우며, 도보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무료 주차공간. 생각보다 주차 공간의 수도 많은 편이다. 다만, 주말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시피 하므로, 일찍 혹은 늦은 시간에 가는 것이 낫다. 4시간까지 .. 2018. 6. 25. 샌프란시스코 여행 - 로즈가든, 골든 게이트 파크 샌프란시스코 여행 - 로즈가든, 골든 게이트 파크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시간이 충분히 있따면, 잠시 짬을내어 들려볼 만한 곳이 바로 이 로즈 가든이다. 드 영 뮤지엄의 뒤편에 위치해 있는 이 가든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꽤 괜찮은 볼거리가 있다. 이전에 겨울에 왔을땐 꽃이 얼마 없었지만, 봄에 다시오니 생각보다 장미들이 많았다. 위치가 다소 애매한 편이다보니, 방문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들려볼만한 곳임에는 틀림 없다. 일단, 입장료도 없으니까 ㅎㅎ. 존 F 케네디 드라이브에서 들어서면, 바로 로즈가든이다. 표지판 외에는 별다르게 로즈가든임을 알려주는 건 없지만, 장미들이 가장 훌륭한 증거다. 안타깝게도 꽃에 조예가 없는 관계로 다 색만 다른 장미 이상의 설명을 하기는 어려.. 2018. 6.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