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08 호주26 퀸즐랜드의 멋진 말타기 공연 아웃백 스펙타큘라! 놀이동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간 곳은 오스트레일리안 아웃백 스펙타큘라 호주 현지인들에게 아주 큰 인기가 있는 공연! 커다란 무대에서 말을 타는 모습, 호주 과거의 역사와 같은 것들을 보면서 식사를 같이하는 공연장이다. 수준급의 스테이크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역시 카우보이들의 공연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붉게 번져오는 석양. 그리고 호주의 국기. 2009년 1월 13일은 관람일. 이곳이 티케팅을 하는 입구. 지나가면서 다들 모자를 하나씩 받게 된다. 아웃백의 영혼을 발견하라!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공연이 시작될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진행에 따라서 열심히 춤을 추기도 한다. 아마도 오늘의 출연마. .. 2009. 9. 6.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의 영화 테마 놀이기구들 완전분석!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SUPERMAN ESCAPE.. 롤러코스트인데, 롤러코스트의 뒤를 잘 보면 슈퍼맨이 달려있다. 그야말로, 슈퍼맨이 밀어주는 롤러코스터! 가장 인기있고,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어트랙션이다. 재미 : ★★★★ SUPERMAN ESCAPE는 안경 및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짐을 맡겨야 하는데, 물론 유료.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을 연상시키는 놀이기구.. BATWING SPACESHOT. 대기 줄이 길어도 워낙 빨리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크게 지루하지 않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지만, 짧고 굵은 놀이기구. 재미 : ★★★☆ 배트윙 스페이스 샷 옆의 놀이기구. BATMAN ADVENTURE : THE RIDE 2 커다란 탈 것 안에 들어가서 스크린을 보는 놀이기구. .. 2009. 9. 1. 호주의 놀이동산, 무비월드의 풍경 스케치- 차를 타고 무비월드로 가는 길. 파란하늘이 인상적이다. 만화에서나 볼 것 같은 그런 하늘. 놀이동산이라 그런지.. 놀러온 사람들은 모두 삼삼오오 놀러왔다. 무비월드 앞에 걸려있는 다양한 국기들. 그 중에 맨 오른쪽 한국의 태극기도 보인다. 오늘 한바탕 뛰어놀 무비월드의 지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돌아다녀야지 하고 결심. 입장료는 하루에 호주달러로 $69 자, 이제 무비월드로 들어가 볼까? 무비월드에서 가장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던 스턴트 드라이버! 결국은 시간을 맞춰서 볼 수 있었다. 무비월드라 그런지, 전시되어있던 스피드 레이서의 차. 배트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자이로 드롭 형태의 놀이기구~ 무비월드의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수퍼맨 이스케이프! 무비월드에는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 만화 캐.. 2009. 8. 24. 호주 여행, 탕갈루마 리조트의 아름다운 석양.. 저녁식사를 마치자, 하늘이 붉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이 될 거라는 짐작이 들었다. 석양과 야자수. 왠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울이 함께 난간에 기대어 석양을 바라보는, 저 사람들은 아마도 연인이겠지. 붉게 물든 하늘을 뒤로하고, 바닷가를 걷는 사람들. 왠지 로맨틱하다. 물론, 셋이긴 하지만.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의 제티에서 본 석양. 그렇게 아름다운 석양은 꽤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었다. 흡사 바닷물까지 빨간색으로 물들이려는 듯.. 2009. 2. 20. 펠리칸 피딩, 먹이를 먹으려고 다투는 펠리칸들.. 펠리칸 하면.. 호주 시드니의 바닷가에서 니모를 입 안에 넣고 날아가던 그 녀석이 생각나지만.. 실제로 보면, 그냥.. 거대한 새라는 느낌만 든다. 펠리칸과 다른 새가 바라보고 있는 곳은.. 바로... 먹이를 던져주는 가이드! 그나저나, 저 다른 새는 몸놀림도 빠르던데, 이름이 뭘까.. 대충 보기에는 가마우지 종류 같은데.. 한결같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 먹이가 날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렇게 물고기를 던지려는 자세만 취해도.. 물에서는 난리가 난다. 펠리칸들.. 그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빠르다. 후다다닭~~ 펠리칸에 관해서 설명하는 가이드 그리고, 또 물고기를 던진다. 그들에 눈에 보이는 것은.. 날아오는 물고기 뿐.. 다들 쟁탈전을 벌이느라 정신이 없다. 물론,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고.. 2009. 2. 16.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주기~ 탕갈루마 리조트에는 이렇게 매일매일 어떤 돌고래들이 출석(?)을 했는지 나타내는 판이 있다. 야생 돌고래들이라 매일매일 오지 않는다고는 해도, 어느정도는 길들여진 녀석들이기 때문에 출석률이 상당히 좋은편에 속한다. 이날 먹이를 줬던 돌고래의 이름은 Storm! "이제.. 곧 돌고래 피딩을 시작합니다." 라고 안내를 하고 있는 탕갈루마 직원. 물고기가 있는 박스와 여러가지 진행 장비들을 꺼내고 있다. 돌고래 피딩 시간이 가까워지자, 돌고래들이 어느새 잔뜩 모여들었다. 밥먹을 시간이 된 거겠지..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는 돌고래들.. 배가 고파서 온 것이려나.. 당연한 것이겠지만,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고.. 파도가 치는 관계로 카메라는 들고 들어갈 수 없었다. 대신 찍어준 사진으로~ *^^* 2009. 2. 15.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의 일몰의 아이들.. 얼마전 작성한, 바다를 보면서 스테이크를 써는 기분을? 이라는 글을 쓸때 본 풍경. 입니다. 탕갈루마 리조트는 커플들도 많이 오는 리조트이기는 하지만,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들이 어울려서 노는 것을 쉽게 구경할 수 있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기다리면서. 이 떄만하더라도 친구들만 있으면, 딱히 할 놀이거리가 없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왠지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시간이 조금씩 흐를수록 하늘은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은 실루엣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놀이에는 별다른 주제가 없었다. 서로 장난치고, 뛰어다니고, 모래를 이용한 놀이 뿐. 그래도 왠지 부러웠다. 나도... 저랬을까? 싶으면서. 2009. 2. 14. 호주의 모래사구에서 즐기는 짜릿한 샌드보딩과 ATV.. - 호주 액티비티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다양하다. 그 중 인기있는 것이 바로 샌드보딩과 ATV. 모두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마다 이렇게 버스가 출발한다. 섬 내에서도 길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버스의 바닥도 이렇게 높다. 물론, 탑승감도 영~ ㅎㅎ.. 모튼섬에는 굉장히 오래된 모래사구들이 많은데, 샌드보딩을 하는 이곳도 그 중 하나이다. 도착해서 사구를 찍고 있던 일본 사람들.. 이 분들도 커플로 온 것 같았다. 이렇게 높은 모래 언덕을 걸어 올라가서 샌드보드(사실은 널빤지-_-a)를 타고 내려오게 된다. 샌드보드를 타면 점점 가속을 하기 때문에, 자세만 잘 잡으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주의 액티비티 중 하나. 오늘의 가이드는 이분. 널빤지 앞에 앉아서 어떻게 자세를.. 2009. 2. 13. 탕갈루마 리조트의 제티에서 바다낚시를 하는 아이- 탕갈루마 리조트로 향하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발견한 것은 이렇게 낚시를 하고 있는 꼬마였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무슨 물고기가 잡히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쪽을 보니 잡아놓은 물고기의 숫자가 꽤 되었다.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2명의 꼬마가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열심히 미끼를 꿰고 아이들은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아마도 물고기가 굶주렸거나,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있는 듯 낚시대를 드리우자마자 바로 입질이 오는 것 같았다. 그러니 저렇게 많은 물고기들을 낚았지;; 낚시대에 걸려운 물고기는 나름 이쁘장하게 생긴 물고기였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딱히 맛있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펠리컨이나 돌고래 먹이주기를 할 떄에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았다.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 2009. 2. 4. 푸른 바다위에서 즐기는 패러세일링.. 모튼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알록달록한 무언가가 멀리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알록달록한 낙하산. 패러세일링이라면.. 끌고가는 보트가 있을 터인데.. 라고 생각하니, 바다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보트가 보였다. 그리고, 함께 든 생각. 재미있겠다~ ㅠㅠ.. 그렇게 보트는 쉴새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내가 지금 저 낙하산 위에서 패러세일링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도 잠시. 낙하산은 점점 바다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패러세일링도 끝나는구나.. 하고 생각한 순간... 다시 떠올랐다. 아마도 보트가 속도를 냈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다시 높이 날아오른 낙하산을 데리고, 보트는 멀리 시야에서 사라졌다. 아쉽게도 탕갈루마 리조트에서 이 액티비티.. 2009. 2.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