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이 조금 뜸했네요. 매번 출장을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ㅠㅠ;그 와중에 이번에 새롭게 다음 뉴스펀딩에서,'여행업계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이라는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여행업의 내부고발이 아닌,유용한 팁들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들을나누는 프로젝트 입니다. 3개월 동안 연재가 될 예정이며,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블로그 업데이트도 열심히 해야 할텐데 말이죠 ㅎㅎ 뉴스펀딩 - 여행업계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링크] :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16
얼마전 스카이스캐너의 파워블로거 간담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사실, 스카이스캐너의 경우 이렇게 간담회에 가기 전부터 많이 이용을 하던 서비스였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 나갈까에 대한 궁금함이 있어서 다녀왔다. 이번 간담회의 경우에는 이미 알고 있던 스카이스캐너의 서비스에 대한 리뷰정도 수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모르는 몇몇 기능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나름 재미있는 자리였다. 사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검색할 때는 국내 여행사들을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좋지만, 의외로 외국의 검색사이트를 이용하면 한국 여행사이트에서는 나오지 않는 루트를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함께 검색을 꼭 하기도 한다. 어쨌든, 항공권 검색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는 아래의 3 사이트로, 스카이스캐너는..
아코르 호텔 슈퍼세일이 또 시작되었네요. 슈퍼세일은 눈만가리고 아웅이 아니라 정말 40~50%를 할인하기 때문에 잘만 예약하면 여행을 좀 더 싸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프랑스의 체인인 만큼 유럽 호텔 예약시에 특히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데,파리, 런던, 로마, 니스 등의 대도시 뿐만 아니라 중소도시도 할인되는 곳들이 많으므로 세일 기간에 여행을 하실 예정이라면 이번 슈퍼세일 기간에 꼭 호텔을 예약하세요. 아 그리고, 가격이 저렴한대신 변경, 취소 불가인 것 꼭 명심하시고,확정된 일정에만 예약하세요. 예약기간 : 11월12일 ~ 22일숙박기간 : 12월 15일 ~ 2월 10일 (오스트리아 ~2월 28일, 네덜란드 ~3월 28일,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3월 31일) 회원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40%, ..
델타항공의 보너스항공권 마일리지 공제율 표 개편에 이어서, 유나이티드항공도 컨티넨탈항공과 합병을 진행하면서 마일리지 공제율 표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렇게 변경을 해서 좋아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듯이, 대부분의 요구마일리지가 더 올랐습니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아무런 이야기 없이 변경했던 델타항공과는 달리 유나이티드항공의 변경일은 11년 6월 15일로 약 3개월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동남아 요구 마일이 이코노미/비즈니스가 20,000/30,000 이었던것이 30,000/45,000 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전히 국적기에 비하면 낮은 공제율이지만 그래도 30,000에 비즈니스로 동남아 어느곳이든 갈 수 있었던 매력은 조금 줄어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델타항공 마일리지 사용을 위한 요구 마일리지가 어제자(2월 16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전공지도 없이 기습적으로 변경해서 여러곳에서 당황하고 있고, 델타항공 한국 사무소도 어제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하니 델타항공 본사의 직접적인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서 예전에 대한항공의 최고 장점이라고 여겨졌던 2만마일로 동남아를 갈 수 있는 장점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경 내역은 한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로 가는 항공권에 대해서입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은 요구 마일리지가 기존 2만에서 1.5만으로 변경되어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반면에 중국/홍콩/마카오는 2만에서 2.5만으로 변경되었고, 동남아(방콕,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발리 등)는 2만에서 4.5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어제자로 NHN의 윙버스 인수 발표가 공식적으로 났다. 작년 말부터 NHN의 윙버스 인수소식은 있었지만 공식 발표는 어제였다. 물론, 서명덕 기자님의 포스트를 보면 소문 자체가 이미 인수결정이 확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윙버스가 NHN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이렇게 들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NHN으로 넘어가서 사라진 첫눈과 같은 서비스들도 많았기 때문이지만, 적어도 윙버스는 그런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윙버스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해외여행 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윙버스 자체 컨텐츠보다는 블로거 등 외부의 평가를 기준으로 해서 사이트를 꾸려나갔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가진 사이트라는 인식이 강했다. 네이버의 블로그가 그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윙버스에서도 그 정보들을 더 확실하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