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써클, 자이언 국립공원 도착 이제부터 본격적인 그랜드써클 여행이다. 새벽같이 숙소에서 나와서 자이언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자이언캐년이라고도 부르는 사람이 있지만, 정식 명칭은 자이언 국립공원이다. 어제 묵었던 세인트조지에서는 1시간 거리. 7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자이언 국립공원의 입구에 도착하니 8시 15분을 막 넘기고 있었다. 하지만, 입구에서 입장을 하기 위한 줄이 꽤 길어서 10여분을 소비해야 했다. 국립공원 패스가 있기는 했지만 새 지도를 받으려다가 더 줄을 서는 꼴이 되었다. 오늘의 자이언 국립공원 일정은 엔젤스랜딩 트레일을 마치고, 자이언롯지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 뒤 더내로우스를 조금 걷고..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것이다. 해가 꽤 긴 시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이언..
엠엔엠 월드, 허쉬 초콜릿, 코카콜라, 라스베가스 노스 프리미엄아울렛, 프레몬트 스트리트 전구쇼 & 주차 렌터카를 교환하고 나서, 라스베가스 스트립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웰컴 투 라스베가스 사인에 들렸다. 라스베가스의 상징같은 볼거리라서, 라스베가스에 들리면 누구나 들리는 그런 곳인데, 정식 명칭은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가스(Welcome to Fabulous Las Vegas)다. 무료 주차공간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5~10분 정도 머물렀다 가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가스 사인과 사진을 한 장 찍고 나면 여기서의 일정이 끝난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 곳 역시 사람들이 많이 오는 장소 중 하나여서일까? 엘비스 복장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도 있었다. ..
미국 서부 여행의 시작, 라스베가스 허츠 렌터카 픽업, MGM 그랜드 호텔 & 주차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그랜드서클 일정의 시작은 라스베가스 국제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것 부터였다. 라스베가스 국제공항에 원래는 오후 중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항공편이 3시간 정도 딜레이되는 바람에 결국 해가 진 이후에나 라스베가스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후에 하려던 일정은 모두 패스, 차를 찾아서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하는 것이 이날의 전부 일정이 되었다. 언제나처럼 허츠 렌터카에서 차를 예약했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차량을 픽업할 준비를 했다. 허츠 코리아 한국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hertz.co.kr *허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CDP 1997881, 요금코드(RQ) 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