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여행 #15 - 하와이 추천 드라이브 코스 / 하나로가는길, 파이아, 호오키파비치, 할레아칼라국립공원(키파훌루), 오노 테판야키&시푸드
마우이 여행 #15 - 하와이 추천 드라이브 코스 / 하나로가는길, 파이아, 호오키파비치, 할레아칼라국립공원(키파훌루), 오노 테판야키&시푸드 하나로가는 길로 떠나는 날 아침 일찍 발드윈 비치에 잠시 들렸다. 높다란 팜 트리들이 눈에 띄는 해변이다. 마우이 북부에 위치한 해변들 중,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해변 중 하나다. 모래사장이 넓고 평평한데다가, 피크닉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있어서인데 여행객들에게는 크게 인기가 없는 해변이기도 하다. 참고로 하나로가는길은 하루 종일 일정을 잡아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아침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우이 일정이 최소 3박 이상 되었을 때에만 가는 것이 좋은데, 운전 난이도가 높고 커브가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 나름 호불호가 있기 떄문이다. 모험을 떠나는..
2023. 1. 31.
마우이 여행 #14 - 샵스앳와일레아, 다 키친, 숙소 - 코헤아 카이 호텔, 세이프웨이와 타임스 슈퍼마켓
마우이 여행 #14 - 샵스앳와일레아, 다 키친, 숙소 - 코헤아 카이 호텔, 세이프웨이와 타임스 슈퍼마켓 샵스앳와일레아는 와일레아에 위치한 쇼핑몰로, 주로 명품브랜드들과 서핑브랜드 위주로 입점해 있는 곳이다. 와일레아의 유일한 쇼핑몰이면서, 푸드코트와 레스토랑, 슈퍼마켓, 그리고 시기에 따라 공연들도 있다보니 와일레아지역에 있다면 한 번 쯤 방문해도 좋은 쇼핑몰이다. 2022년에는 주차가 무료였고, 2023년도 아직까지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지만 언제까지 무료일지는 확실하지 않다. 샵스앳와일레아에는 나름 앉을만한 공간들도 꽤 있고, 중앙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햇빛을 받지 않고 그늘로만 걸어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퍼츠 아이스크림&커피. 아이스크림들이 전체적으로 맛있기도 하고, 하와이에서..
2023. 1. 30.
빅아일랜드 여행 #10 - 아카카폭포, 호노카아, 와이피오전망대, 와이콜로아, 쿠아베이, 킹카메하메하 호텔
빅아일랜드 여행 #10 - 아카카폭포, 호노카아, 와이피오전망대, 와이콜로아, 쿠아베이, 킹카메하메하 호텔 힐로에서부터 쏟아지던 비는 아카카폭포에 도착한 후에도 계속해서 내리긴 했지만, 다행이 빗줄기가 조금씩 잦아들어서 다행이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아카카폭포에는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는데, 주차비는 저 노란색 게이트 안에 주차했을 때에만 해당한다. 그렇다보니 입구 전에 이렇게 길거리 주차를 한 차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심지어 주차관리를 하는 사람이 알려주기까지 하는 팁이므로, 자리가 있다면 여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물론, 여기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는 내지 않아도 되지만,입장료는 여전히 내야 한다. 아카카폭포 전망대의 입구. 빅아일랜드 힐로 근교에서 거의 대부분 빠짐없이 사람들이 들리는 곳으..
2023. 1. 19.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8 - 마우나로아, 힐로숙소 아놋츠랏지, 마우나케아 일몰과 4륜 SUV (4WD)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8 - 마우나로아, 힐로숙소 아놋츠랏지, 마우나케아 일몰과 4륜 SUV (4WD) 사실 마우나로아는 딱히 갈 예정에 없었다. 하지만, 가이드북 재개정도 해야 하는데, 과거에 찍은 사진들을 다 잃어버려서 겸사겸사 촬영을 하러 다시 다녀왔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리사이즈 된 사진은 살아있는게 있는데, 왜 그랬을까 싶을정도로 사실 마우나로아는 가는 것이 어려운것에 비해서 딱히 볼 것이 없는 곳이다. 차라리, 마우나로아를 가지 않고 마우나케아에 좀 더 일찍 갔으면 하는 아쉬움. 처음에는 도로도 양방향 2차선이지만, 어느시점부터는 이렇게 도로상태가 메롱한 1차선 도로로 변한다. 그렇다고 일방도 아니고 양방향인데, 구간에 따라서는 정말 서로 마주치면 곤란한 곳들이 꽤 있다. 그렇..
2023. 1. 15.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준비해 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정해진 시간에 갔더니, 이미 테이블에는 아침식사를 위한 준비가 모두 완료되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 아침식사를 할 준비를 했다. 기본적으로 파파야 반쪽과 바나나가 세팅되어 있었다. 그 옆으로는 설탕에 절인 블루베리가 있어서 그것을 얹어서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마트에서 구ㅇ비했떤 요거트가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객실로 가서 요거트를 가져다가 파파야에 얹어 함께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파파야 반쪽에 요거트, 시리얼과 견과류를 얹어..
2022. 12. 19.
빅아일랜드 여행 #06 - 사우스포인트, 푸날루우 베이크샵, 블랙샌드비치, 화산국립공원 야경과 볼케이노 숙소, 라바록카페
빅아일랜드 여행 #06 - 사우스포인트, 푸날루우 베이크샵, 블랙샌드비치, 화산국립공원 야경과 볼케이노 숙소, 라바록카페 사우스포인트는 빅아일랜드 최남단에 있는 포인트로, 남쪽 드라이브를 할 때 한 번쯤 들리게 되는 코스다. 물론 이곳은 도로에서 왕복 40~50 분정도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게 되면 블랙샌드비치를 거쳐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 가는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볼케이노 쪽에 많이 위치한 숙소들의 경우, 어두워진 이후에는 숙소를 찾는게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볼케이노 지역으로 이동시에는 꼭 해지기 1시간 전에는 숙소에 도착하는 일정을 짜는 것을 권장한다. 사우스 포인트의 주차장이 있는 곳은 최남단은 아니고, 여기서 약 200m 정도 더 걸어내려가야 최남단까지..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