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도 있듯이,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이쁘면, 맛도 있더라고요^^. 오늘의 식사는 Rydge Hotel에서 먹었던 점심식사입니다. 호텔 수영장 옆에 차려진 알록달록한 점심식사는 그날의 파란 하늘과 겹쳐서 너무나도 맛잇게 보였답니다. 물론, 보이기만 한건 아니고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호텔 바깥쪽으로는 바다도 보이고, 여행와서 이런 분위기라면 아무리 맛없는것도 맛있을텐데, 이런 음식이라면 더할나위 없지요~~ ^^.. 첫번째로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입니다 ~ ^^ 두번째로...버섯이 많이 들어갔던 피자였는데.. 머쉬룸 피자라고 하면 될까요? ^^ 바게뜨 빵 위에 놓여진 다양한 야채와 치즈..햄..토마토들이 잘 어우러졌었어요.. 맛있어서 두개나 집어먹을 정도였답니다~ ^^ ..
네번째 날 저녁은 Barnacle Bill's Seafood Inn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푸드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시푸드라는 소리만 들려도 후다닥 달려가는 편이지요^^. 물론, 서양쪽에서는 해산물을 튀겨먹는 경우가 많아서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일단, 해산물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Barnacle Bill's는 케언즈 시내 해변 옆에 있는 큰 레스토랑입니다. 딱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역시나.. 가격표를 보니까 ㅎㄷㄷ... 그래도 일단 맛있게 먹을 생각에 즐겁기부터 했답니다. Barnacle Bill's의 입구. 걸어가다보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지요. ^^; 기본 셋팅입니다. 물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위해 포크하고 나이프만 ..
여행기를 100% 마친 상태에서 저장을 하다가 익스플로러 에러가 나는 바람에 모두 날리고서는 좌절중입니다. -_-;; 왜 이럴때만 임시저장이라는 기능이 작동조차 안하는 건지 원망스럽네요 흑.. 그래서, 다시 씁니다 ㅋ.. 오늘의 일정은 스노클링이었습니다. 그냥 바닷가에서 하는 스노클링의 경우에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물론 가능한 지역들도 있다^^), 바닷로 나가 얕은 산호가 있는 지역에서 스노클링을 하게 되면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모두들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디너크루즈 일정 이후에도 다같이 모여서 술을 마시는 바람에 아침에 힘겹게 일어난 사람은 있었지만, 결원없이 모두 다 제대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과 갈아입을 옷 정도만 필요했기 때문에 다들 ..
호주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묵었떤 숙소 The Lakes Resort & Spa입니다. 이전에 이 숙소에서 먹은 식사들을 두어번 포스팅 했었고, 이번에는 숙소 소개로 넘어갑니다. 이러다가는 언제 여행기를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한대로 열심히 포스팅을 해 보렵니다. 얼마 안있으면, 열심히 포스팅을 못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다보니 ㅠㅠ.... 숙소 바로 옆건물에 있었던 Rambutan 레스토랑입니다. 이미 이전에 이곳의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포스팅을 했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제돈내고 먹은게 아니니 만족스러웠지.. 제돈내고 먹으려면 엄두가 안났을지도 모릅니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넓은 리..
그동안 음식 사진을 너무 많이 포스팅 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호주의 야경을 포스팅 해 봅니다 ^^.. 한 도시가 아니라, 멜번, 시드니, 브리즈번, 케언즈, 타운즈빌, 앨리스스프링스, 아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한 야경이랍니다^^.. . . . 멜번의 야라강입니다. 노란색으로 중앙에 있는것은 플린더스 스테이션이구요~ 멜번 크라운 카지노를 바라보며.. 크라운 카지노 앞에서 볼 수 있는 불쇼~! 야라강변의 레스토랑.. 야라 강변에서 ^^ 가장 좋아하는 야경 중 하나 ^^ 플린더스 스테이션.. 멜번 아트타워.. 멜번 세인트 킬다 비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시드니에서... 하이드 파크.. 세인트 메리 성당.. 울루물루^^ 골드코스트.. 골드 코스트의 놀이기구~ ^..
The Lake Resort에 딸려있는 식당인, Rambutan Bistro입니다. 오전시간에는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부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별4개짜리 고급 숙소인만큼 아침값도 비싸고(ㅠ_ㅠ) 차려진것도 많아서 아침을 배부르게 먹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저녁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보시기로 하고^^ 일단 아침식사를 보시겠습니다~~ ㅎㅎ 람부탄 비스트로의 입구.. 왼쪽 아래로..제가 좋아하는 라바짜커피의 로고도 보이네요 ^^ 기본적으로 빵과 잼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서~~ 토스트에 맛나게 구워먹으면 되죠.. ^^;; 제가 또 딸기쨈 매니아라;; 다양한 소스와 요거트도 준비되어있구요...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과일들도 엄청 많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