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해드렸던 '2009 시장투어'로 대관령 양떼목장에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하나투어 쪽에 14,000원짜리 10월 일정도 있으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도착한 날에는 구름이 가득했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이정도만 해도 다행입니다~ 구름 덕분에 하늘은 아주 하얀색이네요~ 해발 1,000에 가까워서인지.. 구름속에서의 풍경도 꽤나 아득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정말 구름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양떼목장의 아름다운 포인트로 꼽히는 이곳도.. 역시 하얀 하늘로 결론을 맺습니다 ^^ 투어로 갔던거라,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보던 멋진 사진들을 찍으려면 맑은날 더 일찍 가야 할거같아요^^ 이왕이면 평일에~ 구름속의 나무를 찍는..
롯데리아 30주년 기념 버거라는 "불새버거" 뭐 데츠카 오사무의 불새, 아니면 불사조(Phoenix)도 아니고, 그냥 "불고기버거 + 새우버거"의 앞자를 따서 불새버거이다. 뭐, 거추장스런 설명이 전혀 필요없다. 광고를 본 소감은 세속적인 표현을 빌려.. "오! 이건 왠지 꼭 먹어봐야해" 그렇게 애써서 찾아간 곳은 의정부역 지점. 의정부역 임시역사에 롯데리아가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보이는 30주년 기념 불새버거 광고. 불고기반. 새우반! 정말 롯데리아가 아니라면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발상이다. 물론, 이 반/반 이라는 개념은.. 치킨계의 후라이드반 양념반.. 중국집계의 짬짜면으로 이미 개척된 분야지만.. 햄버거에서는 첫번째 도전이나 다름없다. 왠지 병신같지만 멋있어. 다른버거 6개가 차지할..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오르다. 시인의 언덕의 강아지풀.. 이렇게 녹색이 가득한 풍경은 이제, 가을로 접어들 때가 다가온다. 시인의 언덕 위에서.. 땡볕은 이제.. 따스한 가을의 햇살이 되어가고.. 재미있던 모양의 우체통들^^* 가장 좋아하는 먹을거리.. 에그타르트! ^^* 여름의 끝자락에서.. 사패산 계곡.. 사패산을 오르는 길. 결국 중간에서 포기하고 말다.
다른 블로거분의 포스트에서.. 한성이네 집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찾아가봤지요. 종로 일대는 다 가봤는데, 이곳은 처음 보는 곳이었거든요. 부암동! 환기미술관을 중심으로 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산모퉁이에 있어서, 산모퉁이 카페라고 하네요~ 이렇게 오르막길을 걸어서 오르면.. 짜잔..이곳이 바로 산모퉁이 까페... 로 가는 중간에 있는 다른 까페입니다. 새로 생긴 듯, 꽤 깔끔한 느낌이네요^^ 가는길에.. 멋진 한옥 건물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정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렇게, 걷고 걸어서 한성이네 집에 도착했습니다. 낡은 우체통이..저를 반겨주네요. 이 자동차는.. 입구에만 서있고 사용되지는 않는 듯.. 번호판도 산모퉁이 2007이라고 달고 있습니다. ^^ 한편에는 정말 오래된..
withblog의 대하 리뷰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대하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당첨되었다는 문자와 함게 곧바로 배송 문자가 떴고, 다음날 아침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수산물인만큼 빨리 배송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얼음도 거의 녹지 않은 상태여서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2팩이 왔는데, 그 위에 모두 얼음팩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얼음팩의 모양으로 봐도 얼음이 그대로 유지되어있는 상태네요. 그리고, 직접 손으로 쓴 남당수산 김영기 대표님의 글씨도 눈에 띕니다. 위드블로그의 리뷰로 받게 된 남당수산의 대하는 1kg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1kg이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번 리뷰를 위해서 넣어준 정말 커다란 대하를 제외하고서라도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먹었던 대하 1kg과는 ..
안녕하세요. 피자덕후(-_-)김치군입니다. 어제가 제 생일이었던지라 점심으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피자는 제가 자주 시켜먹는 포테이토피자 씬~.. 그리고, 주문하려고 보니, 신제품이 나온거같더라구요. 브레드볼파스타. 사진만으로 봤을때는 피자도우에 토핑으로 파스타가 올려져있는 것 같기에, 신기해서 2개 세트로 시켜봤습니다. 점심에 먹을 입이 좀 많았거든요. ^^ 브레드볼 파스타는 트리플치즈와 씨푸드로 시켰는데, 둘다 1인용사이즈라서 이렇게 작은 상자에 왔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어보면 혼자서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기는 하지만요. 여자분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의 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씬. 도미노피자의 포테이토는 담백함보다는 마요네즈와 베이컨의 느낌한이 잘 섞여있는 것이 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