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걷다가 피자를 먹으러 종각에 있는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을 다녀왔습니다. 피자 3사 신제품 먹어보기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첫번째는 미스터피자, 두번째는 도미노피자, 세번째는 피자헛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제가 또 워낙 피자를 좋아해서, 신제품들이 나오면 다 한번씩 먹어보거든요. 3사 글을 써 본 이후에는, 비교글도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ㅋ.. 도착했을 때 창가에 앉으려고 하니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오른쪽에 디지털 갤러리는 곳이 있더군요. 여기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아직 준비중인 것 같았습니다. 가운데 커밍순이라고 써있는 것은 기다리는 동안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된 관계로;; 미스터피자의 샐러드바. 사실 샐러드바를 찍은 사진도 있..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 네..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저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에, 널널한 씨즌이 왔을 때 워터파크를 가보려고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습니다. 결국 결론은 캐리비안 베이도 한번 가고, 오션월드도 가고, 블루캐니언도 가는걸로 결론을 지었지만, 뭐 시즌이 아직 3달이나 남았으니 다 가는데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대한 싸게 가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모은김에 정보를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써 봅니다. 아,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원래 계획은 모레 놀러가기로 했는데, 평일에 비가오는 날입니다. 평일에 비가오면 사람이 없어서 놀기는 정말 좋겠지만, 일단 날씨가 엄청나게 추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 사실 마음 같아서는 이런 해변..
사누키 보레는 SPC의 체인점 중 하나로, 종각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사누키 보레라는 가게가 보여서 들어갔다. 사실, 예전에 일본 여행을 했을때 먹은 사누키우동의 그맛이, 사누키라는 이름과 함께 떠올랐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앞에 나와있던 메뉴판의 냉소바가 눈에 들어와서이기도 했다. 메인메뉴가 되는 규동, 냉소바, 우동 등은 주문 방식이고, 그 외에 튀김과 초밥류는 직접 집어다가 결제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 외에도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서 부담되지는 않았다. 다만, 튀김을 먹으려고 했는데.. 튀김이 좀 눅눅해보이는데다가 차가워 보여서.. 패스. ㅡ.ㅡ; 튀김은 미리 해 놓으면 맛 없는데 ㅠㅠ... 그 외에 수저, 젓가락, 단무지 등은 모두 셀프~ ^^* 주문을 ..
다음날 아침, 담양 죽녹원으로 가기위해서 광주에서 버스를 탔다. 311번 버스, 버스비는 2,000원이었는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5월 5일이라 평소보다 더 받는 것 같기도 하다. 버스는 광천터미널(유스퀘어) 앞에서 타면 되는데,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광주의 곳곳에서 서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서 버스를 타면 바로 죽녹원까지 갈 수 있다.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전후. 그렇게 담양 죽녹원에 도착했다. 광주에서 311버스를 타면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바로 죽녹원까지 오기때문에 상당히 편리하다. 물론, 돌아갈때도 311버스를 타면 된다. 311버스는 광주버스터미널(광천터미널-유스퀘어) 이외에도 광주역 후문에도 서기 때문에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이다. "담양대나무축제에 오신것을 ..
월요일 아침. 샌드위치 데이였던 5/4일날 보성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버스를 타면 시간은 더 적게 걸리지만, 아무래도 연휴사이에 낀 평일이다보니 차가 막힐것이 걱정이 되기도 했고 얼마전까지 버스를 타고 수십시간씩 이동을 했던 터라 기차를 이용하고 싶었다. 무궁화호는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면서, 넓은 좌석을 제공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아한다. 한국은 넓지도 않아서, 아무리 멀리가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만은 않으니 짧은 기차여행에는 아주 그만이다. 오늘의 목적지인 보성 녹차밭이 있는 대한다원까지 기차로 걸리는 시간은 5시간 반. 9시 45분에 출발해서 3시 15분쯤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차를 타기 전에 기차 안에서 먹어야 하는 필수품인 계란, 사이다, 김밥 등을 구입하고는 기차에 올랐다. 1박2일로 떠나는..
휘닉스파크 보딩을 또 다녀왔습니다. 요즘 동영상 만드는 작업을 좀 연습하는지라.. 이래저래 영상만 있으면 계속 만들어보고 있네요 ^^ 그래도 저번주에 좀 많이 추워져서 이번주는 보딩을 할만했습니다.;; 제가 간날은 오후가 따뜻해서 약간 슬러시가 생기긴 했어도, 한창 따뜻했던 저저번주에 비교하면.. 천국이었네요 ㅎㅎ~~ 이제, 이번 주말쯤에 한번 더 가면 올해 보딩은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ㅠㅠ (경기도 셔틀버스가 이번주가 끝이더군요-_-;) 그러나, 저는 캐나다로 또 보딩을 간답니다..(물론 비용의 압박으로 얼마나 탈런지는;;) 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