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너무 배고파서 이리저리 찾아다니다가 들어간 식당이 바로 이 黃枝記입니다.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세나도 광장에 있고, 음식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으며, 깔끔해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 나중에 한국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꽤 인기있는 그런 식당이더라고요^^. 식당의 입구입니다. 세나도 광장의 왼쪽편에 있으므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메뉴판이 바깥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요리가 있는지, 가격대는 얼마나 되는지 판단이 가능합니다. 이날 오후2시쯤 점심을 먹었는데, 막 식사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라 그런지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2명 이상의 손님이었고, 혼자먹는 것은 당연히 저 뿐이었습니다. 뭐, 그런것에 굴할 저는 아니지만요;; 음식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역시 먹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카오에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가장 먼저 찾아본 것들은 먹을 것들이었으니까요. 특히, 시장에 갔을때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는!! 절대, 그냥 지나가지 못하도록 만들지요. 과일은 살도 안찐다고 굳게 믿으며, 과일은 언제나 먹어댄답니다. 특히, 안먹어본 과일이라면 환장을 하지요.. 수박, 오렌지, 두리안, 사과, 포도, 망고스틴 등의 과일들이 보입니다. 다 한번씩은 먹어 본 것들이네요 ^^.. 수박..그리고 왼쪽은..메론인가요? 크기를 봐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토마토도 과일처럼 한곳에 올라있네요.. 체리도 보이고, 털이 북실북실한 람부탄도 보이네요.. 아웅. 또 화악 땡깁니다~~ ㅋ...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망고스틴... 1키..
마카오의 유명한 포르투갈+마카오식 요리인 매케니즈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 PLATAO입니다. 특히 주말 점심이나 저녁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세나도 광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그런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나도 광장의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찾으실 수 있답니다. 마카오와 포르투갈식이 섞인 음식을 드시고 싶으세요? 점심시간이 시작되는 12시부터 11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그리고, 월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이니만큼 홈페이지까지 있네요 ^^. 직원들도 어느정도 영어가 가능하답니다- 드디어 레스토랑이 오픈을 했네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사실 인테리어는 유명한 레스토랑인것에 반해서는 아주 멋진 편은 아닙..
마카오 호텔의 야경입니다. ^^; 여행을 하면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녓기 때문에, 조금 밝게 보정을 하니까 노이즈들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흔들림없는것과 노이즈를 선택하라면 노이즈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마카오는 라스베가스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물론, 한때는 카지노로만 유명했지만, 유명 카지노들이 많이 들어서고 그에 따른 야경들이 점점 화려해지면서 그런 명성을 얻었다. 물론, 라스베가스의 스트립처럼 카지노들이 몰려있지는 않지만, 곳곳에 위치되어 있는 카지노들의 야경은 굉장히 예쁘다. 또한, 타이파 마을에도 새로운 카지노 단지가 생기고 있는데, 이곳이 완공되면 또한 어떠한 모습이 될지 기대된다. 마카오의 랜드마크 리스보아 호텔.. 멀리 MGM호텔이 보인다. Sands 호텔.. 마카..
세나도 광장의 야경입니다. ^^. 유럽풍의(특히 포르트갈 풍의) 세나도 광장은, 야경으로도 유명하지요. 사실, 세나도 광장 자체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뭔가가 있거든요 ^^. 물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관광지다보니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깨끗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볼만한 장소죠. 분수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세나도 광장의 야경입니다 ^^. 세나도 광장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ISO를 높여 찍었더니 노이즈가 좀 보이네요 ^^. 정면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자비의 성채(Holy House of Mercy) 입니다 ^^. 자비의 성채 옆 골목...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서 ^^ 성 도미니크 ..
세나도 광장에서 사람을 기다리다가, 너무 더워서 어디 들어갈 곳 없나 하고 찾은곳이 스타벅스입니다. 사실, 다른곳들에 들어가있으려고 했는데,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는 곳은 여기밖에 없었던 관계로 이곳을 택했습니다. 세나도 광장 안쪽에 아주 잘 보이게 위치해 있더라구요 ^^. 스타벅스의 입구.. 다양한 빵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의 에그타르트는 홍콩식이군요 ^^.. 조금있다가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 아쉽게도 패스~ ㅠㅠ 스타벅스의 풍경은 딱히 별다르지 않습니다 ^^ 스타벅스 커피를 뽑아주던 아가씨. 덥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지요. 생각보다는 비쌌습니다 ㅠㅠ.. 1층은 사람이 바글바글... 했는데, 2층에는 의외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돌아다닐 곳들을 살펴보기 위해 가이드북을 이리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