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먼옜날보리밥] 역시 전라남도 비빔밥이 좋아~
푸짐한 비빔밥이 좋아~ >.
- 여행 관련/In Korea
- · 2008. 4. 3.
[콜롬비아]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 까르따헤나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까르따헤나, 콜롬비아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2.
#02 - 라스베가스로.. Westin호텔의 복도. 조금 비싸게 묵기는 했지만, 별4개도 침대나 그외 시설이 좋을 뿐 별다른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호텔에서 제공하는 스파나 수영장, 짐같은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호텔의 로비는 화려했다. 뭐, 별 여러개 받으려면 호텔의 외관과 로비도 적지않게 중요할 테니까. 첫번째의 숙박이 별4개짜리 호텔이기는 했지만 그곳에서 머물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우리는 재빨리 짐을 싸고 나와서 LA한인타운으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웨스트인 호텔의 전경. 차가 막힌다는 것. 정말 오랜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스탁빌에서 차가 막히는 것은 꿈도 못할 일이고(물론 풋볼 게임데이 같은 경우에는 가끔 막히기는 하지만, 서울과 비교하면 ..
#01 - LA로.. 오늘은 드디어 LA로 떠나는 날이다. 어제 일찍 잠들지 못해서 아침 7시에 일어나는게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8시에 렌터카를 빌려서 떠나야 비행기 출발시간인 1시 반에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나서 움직였다. 우리는 전화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승준이 형이 있는 킬리언네 집으로 가서 전화를 빌려썼다. 7시 40분에 도착해서 전화를 시도했건만 출근시간이 되지 않아 계속해서 자동응답기로 넘어갈 뿐이었다. ㅡ.ㅡ; 그렇게 계속 전화하던게 수차례, 결국 8시 1분이 되자 자동응답기가 더이상 작동하지 않고 사람이 받았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20분까지 도착하겠다는 말을 했고, 나는 방에 들어가서 시민이형을 불러서 오피스 앞에 가서 픽업을 기다렸다. 약속한대로 그 사람은 2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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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순천만에 갔던 가장 큰 이유는 그 유명한 일몰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이쁜 갈대만 많이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건 좋았습니다 ^^; PS.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들도 찍어주고..^^; 걸어다닐 길도 넉넉했지요~~ 황금빛 갈대는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 사람이 없어서..길 촬영하기도 좋았어요~ ^^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있고.. 이 지점에서.. 이쁜 일몰을 찍지 못한것만 참 아쉽네요 ^^..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까르따헤나, 콜롬비아
#05 - 말레카 어제 토니녀석하고 새벽까지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늦잠을 잔 덕분에 10시쯤 느즈막히 일어나 숙소를 나왔다. 버스를 예약하기 위해서 몰려있는 에이전시에 가서 버스표를 물어봤다. 사실은 말레카가 원래 목적지가 아니라 카메룬 하이랜드가 실제 목적지였다. 하지만, 에이젼시들에게 물어본 결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시적으로 가는길이 막혔다고.. --; 한곳도 아니고 대부분이 그렇게 말하는걸로 봐서는 사실인것 같았다. 내일이나 모레쯤에야 아마 갈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난감했다. 카메룬 하이랜드를 가려고 시간을 비워놓은 거였는데.. 물론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바로 싱가폴을 향해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다음 목적지는 말라카. 말라카로 가는 버스는 그리 비싸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