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파인 다이닝, MW 레스토랑 최근 하와이에서 뜨고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바로 이 MW 레스토랑이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보니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인 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오아후에서의 한끼로 한번 방문해 볼 만 하다. 저녁식사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에 사는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라며 추천했던 레스토랑인데, 덕분에 하와이에서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 다운타운 월마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 주소: 1538 Kapiolani Blvd, Honolulu영업시간: 월~금 10:30~16:00, 16:00~22:00, 토~일 ..
스타우드 호텔 SPG 포인트 25~50% 할인 구매 (~12/31) 스타우드 호텔 포인트(SPG 포인트)의 할인 구매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회원마다 할인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로그인을 해야정확한 할인율을 알고 있습니다. 제 계정은 25%, 와이프 계정은 35% 할인이 나왔네요.ㅠㅠ그런데, 친구 계정은 50%.. 35%면 중박, 50%면 대박 할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할인 행사 페이지로 갑니다. 25~50% 할인 행사 링크 [바로가기] : https://buy.points.com/marketing/spg/landing_page/#/en-US 오른쪽 아래의 "BUY STARPOINTS NOW"를 누르면,위와같이 정보 입력창이 뜹니다. 이름, 성, SPG번호, 이메일 주소를 ..
[대한항공] 인천(ICN)-런던(LHR) 이코노미 클래스, KE907 / B777-300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WTM과 여러 비즈니스 미팅들 때문에 출장을 갈 때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비수기였던지라 다른 항공사 경유편(중국항공사 제외^^)과 대한항공 직항편을 고민했을 때 1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반해서,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도 100% 적립해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름 날짜를 얼마 안남기니, 외항사가 생각보다 비싸진 상황. 어쨌든 덕분에 이번 왕복만 하면 모닝캄 갱신 달성완료-_-;; 4달만에 갱신 3만을 다 채우다니 ㅎㅎ *이 탑승기는 2016년 11월 탑승기입니다. 가는날은 거의 만석이긴 했지만, 체크인 직전에 좌석 상황을 보고 모바일을 이용해 바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쪽은..
[오아후 하이킹] 하와이의 멋진 뷰, 라니카이 비치 필박스 트레일 현재 오아후에서 가장 핫한 하이킹 트레일 중 하나가 바로 이 필박스 트레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인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시작지점에서부터 1시간 이내에 쉽게 왕복을 할 수 있는 코스지만, 초반의 언덕이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아이들과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가능하면 쪼리나 아쿠아슈즈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필박스(벙커)는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대부분 필박스 1번과 2번을 많이 다녀온다. 필박스 하이킹 시작 지점에는 주차 가능한 공간이 없기 때문에, 라니카이 해변 쪽의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야 한다. 필박스 트레일의 시작지점은 도로에 커다랗게 'PILLBOX'라고 쓰여있기 때문에..
[프랑스 #10] 꼴마르 쁘띠 베니스(Colmar - Petite Venice)와 운하 꼴마르의 최종 목적지는 쁘띠 베니스였다. 스트라스부르에 쁘띠 프랑스가 있다면, 꼴마르에는 쁘띠 베니스가 있다. 뭐, 작다는 의미니까, 어떤걸 가져다 붙여도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런 이름이 마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된 것이 아이러니하다. 어쨌든, 그렇게 쁘띠 베니스로 향하는 와중에도 정말 감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가진 건물들이 계속 나타났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쁘띠 베니스(Petite Venise) 표지판. 사실 쁘띠 베니스라는 이름이 붙은데에는 큰 이유가 없었다. 마을과 운하가 있기 때문. 날씨도 좀 오락가락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맑은 날이어서 햇빛의 따스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프랑스 #09] 콜마르(Colmar)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스트라스부르에서 출발하기 전, 콜마르 시내에서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놓은 뒤 바로 이동했다.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 사이의 작은 와인 마을들은 이전에 몇 곳 다녀오기도 했고, 겨울시즌이라 딱히 볼거리도 많지 않을거 같아서 저번 여행 때 시간 관계상 스킵해야 했던 콜마르를 목적지로 삼았다. 오전 나절에 조금 둘러보고 점심만 먹고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쁘띠 베니스까지 이어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생각보다 오래 돌아다녔다. 중심 거리로 향하는 길. 오전 시간대여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크게 나지는 않았지만, 길과 상점들의 자그마한 장식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콜마르의 예쁜 건물들. 그렇게 조금 걸어서 처음 도달한 크리스마스 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