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여행 #01 - 렌터카 타고 퀘벡주 이동, 세인트 조지 단풍 미국 메인주를 떠나, 렌터카를 운전해 도깨비의 배경이었던 퀘벡 시티로 올라가는 길에 뜻밖의 풍경을 만났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마을이었는데,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 자체가 눈길을 끌어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던 동네였다. 마을의 이름은 세인트 조지스(Saint-Georges). 딱히 관광할 거리가 있는 곳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언급되지도 않는 작은 마을이지만.. 단풍 시즌에는 상당히 예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동네였다. 마을 자체가 언덕으로 되어 있어 아래의 호수와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형태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다. 사실 뉴잉글랜드에서 올라가는 중이었던 터라, 캐나다의 단풍은 10월 중순이어서 끝물이기는 했지만, 이 도시에..
하와이/미국/유럽 허츠 렌터카, 30% 렌트카 할인 예약 프로모션! 현재 허츠 렌트카에서 하와이, 미국, 캐나다, 유럽(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북유럽 등)의 30% 할인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 회원에게는 20~25%, 골드회원에게는 25~30% 할인이 제공되며,골드회원은 무료로 가입 가능하므로 아래 링크에서 가입하시면 됩니다.허츠 골드회원 무료로 가입하기 : http://cafe.naver.com/drivetravel/201309 만약 골드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아래 링크로 가셔서 할인 프로그램 번호(CDP)를 넣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허츠 렌트카 한국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hertz.co.kr 이번 30% 렌터카 예약 할인 행사는 미국(하와이), 유럽, ..
캐나다 서부여행 알버타 #058 - 베어스 험프 트레일과 워터튼 타운 워터튼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더라도, 꼭 해야 하는 트레일이 있으니 바로 이 베어스 험프 트레일(Bear's Hump Trail)이다. 비지터 센터 바로 뒷편에서 시작되는 트레일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사람에 따라서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리는 트레일인데, 트레일 자체는 상당히 짧지만 고도차가 무려 225m나 될정도로 계속되는 오르막이 이어지는 트레일이다. 물론, 트레일의 끝에는 그 힘듦을 보상해주는 멋진 뷰가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하는 트레일로 항상 언급된다. 베어스 험프 트레일의 소개. 영어와 불어로 작성되어 있다. 캐나다의 공용어는 불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안내판. 계속해서 이어지는 오르막 트레일. 경사 자체가 ..
캐나다 서부여행 알버타 #057 -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 -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 숙소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가볍게 컵라면 하나를 먹고 캐나다로 이동했다. 원래는 매니 글래이셔(Many Glacier) 지역을 갈 생각이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지 않고 비가 조금씩 오기에 바로 캐나다로 넘어가기로 했다. 캐나다의 국경심사는 생각보다 심플했다. 왜 캐나다로 가냐는 질문에, 렌터카로 캐나다 로키를 여행하기 위해서라고 답하니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고 바로 통과했다. 시애틀-벤쿠버 구간의 국경과 달리 이쪽은 거의 여행하는 사람들만 다니는 국경이어서 조금 더 널널한 느낌이었다. 그렇게 국경을 지나 조금 달리니, Welcome to Alberta 사인이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는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
프라이스라인 익딜 예약, 호텔 확인 및 쿠폰 적용 방법! 프라이스라인 익딜은 사실상 호텔을 거의 90% 정도 가르쳐주는 것이나 다름없는 형태의 예약 방법이다. 물론 틀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래의 방법으로 확인을 하면 전혀 예상외의 호텔이 나오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다. 예측이 불가능하면 익스프레스딜(익딜)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되니까. 하와이나 라스베가스, 뉴욕 등 대도시의 확률이 높은 편이다. 결과적으로 일반적인 예약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할인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하다. 먼저 아래의 프라이스라인 링크를 클릭하여 이동한 뒤,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검색한다. 예제는 대략 3개월 뒤의 마우이를 기준으로 하였다. 프라이스라인 익딜 [바로가기] - http://www..
[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파인 다이닝, MW 레스토랑 최근 하와이에서 뜨고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바로 이 MW 레스토랑이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보니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인 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오아후에서의 한끼로 한번 방문해 볼 만 하다. 저녁식사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에 사는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라며 추천했던 레스토랑인데, 덕분에 하와이에서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 다운타운 월마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 주소: 1538 Kapiolani Blvd, Honolulu영업시간: 월~금 10:30~16:00, 16:00~22:00, 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