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홍합밥을 꼽더라구요. 울릉도의 전체적인 음식가격이 6,000원~10,000원 사이이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아시다시피 먹는거라면 물불 안가리는 김치군.. 당연히 다 먹으러 갑니다. 울릉도에서 사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홍합밥은 만원을 줘아 합니다^^... 물론, 더 싼곳도 몇몇곳 있기는 하지만요^^.. 이날 저녁은 사동에 있는 진미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홍합밥에 회까지~^^.. 진미식당은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요. 사동에 있는 진미식당입니다^^ 너무 신선한 회...한사발 대령이요~~ ^^ 회 뿐만 아니라, 반찬이 너무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조미료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순한맛의 반찬들 덕분에.. 거의 모든 반찬을..
24일, 철도빌딩에서 KORAIL 명예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여행기도 열심히 쓰고,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에 관련된 포스팅도 여러번 한것이 선정에 주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어쨌든, I love KORAIL 명예기자가 되었으니, 기차를 이용한 국내여행 포스팅을 좀 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여행을 떠나면 먹는것도 계속 따라온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 그동안 기차여행으로 가보고 싶은 곳들이 있었는데, 장마만 끝나면...어떻게든 기획서를 써서라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 이렇게... 위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 방송에도 직접 출연하고 계시는 하기쁨씨^^. 오늘의 사회를 맡으셨어요~ 팀장님의 한말씀 ^^. 그 후 전체적인 명예기자단의 활동..
5월에 호주를 셀디스타 20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다녀온지도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조만간 엠티가 있을 예정이라 어떻게 선물이라도 하나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에 자그마한 포토북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전과 같이 포토북은 아이모리의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여러가지 종류 중 미니포토북 젤리타입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한번 쿠폰을 이용해서 아이모리에서 포토북을 만들어봤더니, 이번에는 저번보다는 훨씬 만들기가 쉽더라구요 ^^.. 거기다가, 사진도 훨씬 적게 필요했기 때문에 수월한 작업이었답니다 ^^. 사실 종류가 꽤 많은데, 어떤거를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젤리 라이프를 선택했습니다. 커플이나 하트가 들어간 디자인은 왠지 부담스럽더라구요 ㅎㅎ.. 아이모리에서 제공하는 종류가 꽤 많아서..
이번이 마카오 여행기의 마지막이 되겠네요 ^^... 그래서, 마카오에서 찍은 일상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 육교를 건너는 사람들- 이건..어렵군요 ㅎ 버스에서 음료수 마시기- 어떤 물건을 살까...? 거리에서.. 오토바이는 필수 교통 수단 빨래의 미학- 무슨 게임을 하고 계세요? 청소부 아저씨.. 비가와서 일을 쉬고 있군요.. 비오는 날의 풍경. 창밖에는 뭐가 있을까? 호텔로 향하는 버스.. 오늘은 나에게 우편이 왔을까? 마카오의 맛있는 육포- 이런 일상의 모습이 좋아요- 오토바이들.. 노란색배경의 주차기계.. 마카오의 자동차 번호판- 빨래들 ^^.. 우체부 아저씨 수고하십니다 ^^ 어느날 오후- 빨간 소화전- 길에서.. 누구를 기다리니? 분주한 마카오의 거리.. 하교길...
이번포스트는 나름 야심작입니다 ㅎㅎ... 원래는 좀 분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한번에 올리는게 마카오의 세계문화유산을 따라가 보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하나의 포스트로 묶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스크롤 압박이 상당하므로 미리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 아침부터 마카오의 문화유산들을 둘러보기 위해 일찍 나왔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안개가 가득합니다. 이번 세계문화유산 둘러보기의 첫번째 목적지인 아마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나왔습니다. 안개가 심해서인지 멀리까지 보이지 않네요 ^^.. 아마사원이 있는 항구쪽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서 탔습니다. 아침이라 바짝 긴장(?)해서 그런지 버스를 제대로 골라탔습니다 ^^... 버스에서 내리니 항구가 보이네요 ^^.. 내항(Inner..
여행을 가면 꼭 들르는 장소가 슈퍼마켓입니다. 물론, 거기서 먹을 것들을 사기위해서도 꼭 들려야 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어떤 것들을 팔고 있나도 궁금해서 가보게 됩니다. 물론, 이번에는 기념품(?)들을 조금 사려고 갔던거라 성격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요 ^^. 슈퍼마켓 사진을 찍는걸 참 좋아하는데, 대부분의 슈퍼마켓이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참 아쉽답니다 ㅠㅠ.. 뉴 야오한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에서.. 슈퍼마켓에 들어가기 전에 일단 가장 아래층에 내려가서 목과 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공짜로 이런거 받을때면 참 행복하지요~~ 히~ ^^;;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과일들입니다. 몇개 사고 싶지만, 좌판에서 팔고있는 가격에 비하면 꽤 비싸기 때문에 과일을 여기서 사는건 포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