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인천 - 미국&캐나다 10% 할인, 이코노미, 프리미엄, 비즈니스 캐나다의 성수기인 여름~가을 시즌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에어캐나다 미국, 캐나다 10% 할인 코드가 나왔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캐나다의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화이트호스, 몬트리올, 할리팍스 등의 도시들, 미국의 LA,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뉴욕, 워싱턴DC, 마이애미, 올란도 등으로 향하는 미국-캐나다 전 노선이 이번 할인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프리미엄, 비즈니스 좌석이 모두 할인되므로 선택의 여지도 꽤 많다고 할 수 있다. 예시에서는 할인코드 PWBN37R1 을 적용했고, 서울 인천 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5월 15일 ~ 5월 24일 일정으로 검색을 해 ..
캐나다 여행 #20 - 락포트 천섬 크루즈 - 볼트성 투어 아침 일찍 오타와에서 출발해서 천섬 투어를 할 수 있는 락포트(Rockport)로 출발했다. 사람들은 천섬 투어를 보통 킹스톤(Kingston)에서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천섬 투어는 대부분 가나노크(Gananoque) 또는 락포트(Rockport)에서 출발하는 것이 볼트성이나 밀리어네어스로 같이 유명한 장소들을 가기에 더 좋다. 보통 시간이 없는 사람은 아이비리(Ivy Lea)나 락포트(Rockport)에서 출발하는 1시간 크루즈 투어를 하지만, 만약 시간이 허락한다면 2시간 투어, 혹은 더 여유가 있다면 볼트성 투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1시간 투어는 단체관광객 때문에 정말 너무 심하게 붐빈다는 표현이 제대로 어울리지만, 2시간이나 볼트성..
캐나다 오타와 숙소 - 레지던스 인 메리어트 오타와 공항 자동차로 여행을 하다보면 공항 근처의 숙소에 묵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큰 규모의 공항이라면 크게 의미가 없지만, 중소도시의 공항 주변 숙소들은 도심 숙소보다 싸고 주차도 무료인 경우가 많다. 도심과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숙소들을 선호한다. 마침 오타와 국제공항 근처에 주방이 있는 레지던스인이 10만원정도의 가격으로 나와서, 요리도 해 먹을 겸 해서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유튜버가 아니다보니, 요리하는 사진은 없지만 ㅎㅎ 주방시설. 있을 건 다 있다. 냉장고도 거대! 식탁. 의자는 2개. 데스크. 객실이 1베드룸 형태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었다. 뭐, 도심이 아니니까 공간도 여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겠지만. 침실쪽으..
캐나다 여행 #18 - 몽트랑블랑 곤돌라와 푸드코트, 풍경 한국사람들은 몽트랑블랑은 가을 단풍을 보러가기 위해 가장 많이 가고, 현지인들은 여름 레포츠나 겨울에 스키를 타기 위해서 많이 방문한다. 물론, 가을이 성수기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단풍 성수기에는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보인다. 뭐, 어쨌든 단풍이 예쁜건 사실이니까. 다행히 봄과 가을은 성수기가 아니다보니, 전체적으로 주차장의 자리도 여유롭고, 호텔의 숙박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주차장은 당연하겠지만, 타운에서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저렴하다. 가장 저렴한 건 셔틀을 타고 와야 하는 주차장들이지만. 마침 몽트랑블랑을 들린 시기에는 바이크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가족들이 다같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캐나다 여행 #13 - 몬트리올 올드포트와 거리 풍경 스케치 몬트리올에서는 별다른 일정을 계획했던 건 아니라서, 일단 센트럴역에서 밥을 먹고 빠져나와 올드포트쪽으로 이동했다. 올드포트는 센트럴 역에서 대중교통보다는 그냥 걸어가는게 더 편리해서 걷기는 했지만, 타이밍만 맞는다면 버스를 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몬트리올 올드포트로 향하는 거리 풍경. 몬트리올 고고학&역사 박물관. 캐나다 위주의 고고학&역사 박물관이라고 해서 딱히 가보지는 않았다. 몬트리올에도 역시 마차 투어가 있었다. 몬트리올은 그런데 좀 많이 현대적인 느낌이어서, 퀘벡시티에 비해 별로 마차의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는 듯 했다. 어디에서나 보이는 몬트리올의 노틀담 성당. 올드포트를 걸으면서 찍어본 여러 반영들. 그랜드키(Grand Quay)..
캐나다 여행 #07 - 퀘벡시티 올드타운 나들이 & 생장 거리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생장 거리(Rue Saint-Jean)를 따라서 이동했다. 생장 거리를 따라 이동한 이유는 다름아닌 렌터카 픽업 때문이었는데, 공항이 아니라 퀘벡시티 시내에서도 렌터카를 픽업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날의 일정은 퀘벡시티에서 차를 픽업해서 배생폴(Baie-Sainte-Paul)에 들렸다가, 배생캐서린(Baie-Sainte-Cathrine)에서 고래관찰 조디악 투어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배생캐서린까지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데, 그 앞뒤로 잠시 가볍게 주위를 둘러보는 일정이었다. 퀘벡시티 렌터카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1882 퀘벡시티의 버스. 80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