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캐나다 자유여행 필수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 투어로는 헬리콥터 투어와 보트 투어가 항상 언급된다.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저 전망대에서 보기만 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폭포의 바로 앞까지 가서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그 위용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는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렌터카나 우버, 위고 버스 등을 이용해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래도 투어버스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주로 늦은오전~오후)를 피해야 길게 대기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봄~가을 ..
캐나다 오로라 여행 #10 -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시설과 촬영 포인트 완전정복! 다음날 아침, 슈퍼마켓에 들려서 이틀간 먹을 음식들을 구입하고 나서 바로 북쪽 4번도로 잉그램 트레일로 운전대를 향했다. 오로라 빌리지는 항상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셔틀버스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차로 가는 건 처음이었다. 보통 가을의 낮시간대에 일반적으로는 오로라빌리지의 방문이 허용되지 않지만, 여행사 인스펙션 겸 하여 사전에 요청해서 낮에 둘러볼 수 있었다. 낮에 오로라 빌리지를 둘러보려고 한 가장 큰 이유는 항상 밤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각 위치들의 특징을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었다. 이번은 오로라 빌리지의 마지막 일정이었지만, 다음 번에 방문할 때 그리고 앞으로 방문할 사람들을 위한 정보라고 하는게 맞을 듯. 그렇게..
미국(+하와이), 캐나다 렌트카 선결제 할인 예약 - 허츠, 알라모, 달러 렌터카 드라이브트래블 카페에서 2018년 새 요금 발표와 함께 미국(+하와이), 캐나다, 괌/사이판, 유럽 선결제 할인 예약을 진행합니다. 허츠, 알라모, 달러 렌터카의 선결제 예약이 가능하며,일반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예약보다 저렴합니다. 다만, 성수기 및 특정 지역에 따라서는 후불결제가 더 저렴하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모든 가격을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2018년 요금 발표와 함께 다양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중입니다. ---------- * 허츠 1~2단계 업그레이드 이벤트 [바로가기] - http://kimchi39.link/Hertz_Upgrade_2018 * 알라모 1단계 업그레이드 이벤트 [바로..
캐나다 오로라 여행 #02 - 오로라빌리지 오로라 관측 첫째날 그렇게 도착한 오로라 빌리지의 하늘 위는 이미 오로라가 넘실거리고 있었다. 이날 이후로도 오로라 세기가 좋고, 날씨가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않았어도 도착하자마자 오로라 촬영을 했어야 했다. 그렇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오로라빌리지의 설명을 들으러 다닌 것은 안타까운 순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오로라가 엄청나게 넘실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가족만 설명을 듣고 나는 촬영을 했더라면 조금 더 잘 촬영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어쨌든, 그렇게 설명을 듣고 자리를 잡은 뒤 오로라 촬영을 시작했다.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는 이렇게 오로라 빌리지의 티피가 보이는 포인트이므로,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 여름시즌에는 이곳 말고도 티피 앞의 호수 건너편으..
어느곳을 통해서 미국/캐나다 렌트카를 예약할까? 출장이나 여행으로 미국/캐나다의 렌트카를 예약하려고 하면, 어디에서 예약을 할 지 고민을 하게 된다. 가능하면 한국말도 통하면서 어느정도 믿을만한 곳에서 예약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싼 곳에서만 할 수도 없다. 퀄리티가 있는 렌트카를 원한다면 한국에 사무소가 있는 허츠(Hertz)나 알라모(Alamo)를 선택하면 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아무래도 조금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기는 하다. 예전에는 렌트카 한국 사무소도 없고 해서, 프라이스라인이나 익스피디아 같은 외국의 사이트를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택의 여지가 워낙 많아져서 그런 고민을 할 이유는 생각보다 많이 작아졌다. 렌트카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예약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
아쿠아버스를 타고 도착한 목적지는 선셋 비치였다. 아마도 해 지는 풍경이 멋진 곳이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 것 가튼데, 짧은 모래사장과 자갈들이 섞여있는 해변이었다. 선셋비치에 도착했을 때에는 막 해가 지기시작하는 시점이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해가 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벤쿠버 시내에서도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다보니, 이곳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쿠아버스를 타고 여기까지 온 것도 이 곳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5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선셋비치를 따라서 걸으며 하늘을 보니 해는 30분 이내에 질 것 같았다. 그정도면 별 무리없이 기다릴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고, 밝을 때 선셋비치를 둘러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했다. 해가 지는 시간의 조용한 시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