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에 일요시장을 보려고 하면서 묵었던 숙소는 바로 베스트웨스턴 고치(Best Western Kochi)였습니다. 일요시장의 한복판에 있기도 하고, 고치성이나 히로메시장도 가까워서 고치 관광을 하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싱글 1인 숙박비는 5,500엔(약 6만 8천원)이었습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숙박하면서 회원적립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250마일 쌓았다지요^^ 베스트웨스턴 고치의 입구. 베스트웨스턴 리셉션에 있던 아가씨. 회원번호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음. 물론, 베스트웨스턴의 별다르게 특별한 멤버는 아닌 관계로 기타 혜택은 없었지만..;; 딱 1인을 위한 침대. 하지만, 더블베드라서.. 아마 여기다가 베게를 하나 더 놓으면, 2..
시코쿠 인바운드 페어때 2박을 했던 호텔입니다. 아나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ANA HOTEL CLEMENT TAKAMATSU). 1박에 12,500엔 정도 하는 숙소로 저렴한 숙소는 아닙니다. 비싼 숙소이니만큼 다카마츠 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싱글룸이라도 객실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일본 작은 방에서 묵어 보신 분들은 어느정도가 작은 거라는것을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츠의 키는 이렇게 넣었다가 빼는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침대는 이런 느낌. 딱딱하지 않고,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였습니다. 왼쪽에는 전화기와 알람 및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고, 독서등의 밝기도 적당한 편입니다. ^^ 침대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 왼쪽으로는 TV가 보이는데..
아오모리 일본스키여행의 목적지 나쿠아 시라카미 리조트의 침대 모습입니다. 리조트가 다소 오래된 편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나쿠아 시라카미리조트에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만약 수건 등의 교체 및 침대정리가 필요 없을 때 아침 8시 이전에 카운터에 말을 하면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엔짜리 기프트 카드를 줍니다. 2박 정도라면 이 기프트카드로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먹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나쿠아 시라카미 리조트 역시 온천호텔이기 때문인지, 유카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입고 호텔 안을 돌아다니는 것은 괜찮지만, 다이닝룸과 같은 곳의 출입은 불가능하므로 식사시에는 다시 일상 복장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온천하러 갈때 입으면 딱이겠네요. ^^ 이렇게 테이블에는..
베넷세하우스는 나오시마 섬 관광의 하이라이트와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건물들로 지어진 호텔에서부터 미술관까지, 그의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술과 건축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베넷세하우스는 나오시마에서 가장 인기있는 숙박시설로, 성수기때에는 몇달전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이 없을 정도로 인기있다. 베넷세하우스의 숙박시설의 객실숫자가 많지 않을뿐더러,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관이 좋을수록 더 빨리 예약을 해야 한다. 베넷세 하우스에 들어서면 특이한 모습의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다. 야외에 있는 조각상들은 '니키 드 생팔'의 낙타와 같은 작품들인데, 처음부터 이곳은 예술과 관련된 곳입니다. 하는 포스를 팍팍 풍기고 있다. 베넷세 하우스에 도착..
대한항공에서 대영박물관, 에르미타주박물관, 루브르박물관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이미 대영박물관과, 루부르박물관을 다녀왔지만, 에르미타주박물관은 아직 다녀오지 못해서, 살짝 구미가 당기기도 하네요.^^ 참가대상 : 누구나 (사연, 글솜씨로 응모) 응모기간 : 2009년 12월 1일 ~ 1월 31일 당첨인원 : 5명(유럽행 항공권 2매 + 호텍 숙박권 3박) 대한항공 세계 3대 박물관 이벤트 바로가기 사연으로 응모에서 3명, 글솜씨로 응모에서 2명.. 총5명을 뽑아서, 혼자도 아니고 2명이나 보내주는 멋진 이벤트네요 ^^* 3박을 하는 동안 3대 박물관 중 하나를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다른 곳들도 더 관광을 할 수 있으니.. 정말 놓치지 마시고 꼭 응모하시라고 말씀드리고 ..
시코쿠에 도착해서 먹은 점심은 Matsunoi 호텔의 부속 레스토랑인 THE MADISON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갔던터라 정말, 후다닥이라는 느낌이었지요.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깔끔한 레스토랑의 이미지. ^^ 물론, 쉽게 찾아가기는 힘든 위치에 있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날 여기서 식사한 것도..분위기도 참 맘에 들었어요. 오늘의 식사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입니다. 최근 서양권만 여행하다가, 일본을 여행하니 젓가락도 함께 나오는게 살짝 어색했네요. 오늘 먹을 메뉴는 스테이크 코스였는데 ^^.. 그리고, 시코쿠 패치와 뱃지도 하나씩 받았습니다. 이 패치와 뱃지는 여행하는 내내 달고 다녔다지요^^ 첫번째로 에피타이저로 나온 수프입니다. 빵 같아보이는데,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신 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