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득템한 물건들 ^^ 물론, 선물은 호주에서만 사오지 않았습니다. 홍콩도 들렸더랬지요. ^^; 오히려 홍콩에 싸고 구입할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선물사기 딱 좋은 그런곳이더라구요... 호주에서 몇몇 비싼 물건을 사지만 않았더라도, 홍콩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더 많았을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귀여운 하얀색의 시티게이트 아울렛 마스코트 인형입니다. 하지만, 정작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구입한건 하나도 없네요... 시간만 좀 더 있었더라도 퀵실버를 비롯한 몇몇 메이커들을 좀 둘러보고 싶었는데 아쉬울 따름 ㅠㅠ... 그래도 마스코트는 귀여워요 ㅎㅎ.. 호랑이 기름!! 아직도 이 물건이 팔리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홍콩에서는 아주 잘 팔리는 물건이더..
호주에서 득템한 물건들~ ^^... 호주 물가가 너무너무 올라서, 거기다가 환율도 1000원을 넘어버리는 상황이다보니 호주에서 물건을 산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버거웠습니다. 이래저래 공짜로 얻은 물건들도 있고, 선물용으로 산 물건들도 있지만.. 다들 가격이 만만찮아서 출혈이 상당히 컸답니다. 그래도, 이것저것 주워들고 오기는 했어요.. 한번 보시겠어요? ㅎㅎ 악어 인형^^... 마지막 페어웰파티때 받은 물건이랍니다. 호주하면 먼저 떠오르는 동물이 캥거루와 코알라지만, 악어도 은근히 호주에서 미는 동물이라는 사실..악어를 미화시키다보니 이 인형은 귀엽더라구요..하지만, Made in China..ㅋ -_-;; 호주에서 Made in Australia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ㅋ 캥거루 볼펜.. 뒤의 ..
호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홍콩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호주 케언즈를 다녀온 총 6박 8일동안의 일정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냥 이렇게 돌아오자 마자 쓰는 글에는 적을것이 없을만큼 많지만.. 이제 하나 둘 호주에서 있었떤 이야기들을 풀어 보려고 합니다^^.. 호주에서 했던 ATV, 열기구, 레프팅, 쿠란다 기차, 케이블카, 스노클링..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새벽에 몇시간 자지 못하면서 사람들과 놀았던 그 기억들은 아마도 오래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 삼성카드, 케세이퍼시픽, 퀸즐랜드 관광청에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특히 이번 여행에서 호주를 다녀온 것도 좋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멋지게 활동하고 있..
명동에 있는 무교명낚찌집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다들 갑자기 매콤한 철판볶음이 먹고싶다고 해서, 낙지볶음을 먹으러 갔지요.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기 때문에, 그다지 반기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골라먹는 재미는 좋아한답니다. ^^...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ㅠㅠ... 예전에는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간단하게 나온 반찬~~ 자 이렇게 나온 재료들을...불을 켜고!! ^^ 맛있게 익혀서 먹습니다~~ 츄룹~~ 조금 맵기는 했지만, 밥까지 볶아먹으니 딱이더라구요..ㅎㅎ.. 사실, 이거 먹고..크리스피크림 도넛도 3개나 더 먹었음을 고백합니다 ㅠㅠ...
5.4일부터 5.1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봄축제가 열려서, 겸사겸사 청계천과 시청앞을 다녀왔습니다. 시청앞에서는 각종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고, 다양한 조형과 볼거리들을 설치해 놓았더군요 ^^.. 그냥 잠시 서서 노래도 듣고, 흥겹게 있기에 좋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 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조명.. 여러가지 댄스들도 볼 수 있었고...^^ 시청에도 조명이 이렇게 켜져 있었답니다~~ 청계천에는 다양한 등불들이..있었고.. 그 옆으로는 커플들이 껴안고 있어서 저를 울컥하게 하였...(울컥 ㅠㅠ) 셀프입니다-_-; 부처님 오신날과 함께 하다보니, 평소에 보던 청계천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네요 ^^..
라틴아메리카로 가고 싶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1년은 일찍 떠났어야 하는 여행이지만,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가게되어 1년이 미뤄졌습니다. 그래도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스페인어를 더 공부할 수 있었으니 여행을 위해서라면 더 잘 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미국에 있는동안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발동하는 바람에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었지만, 여태껏 살아오면서 그렇게 즐겁게 걱정없이 살아본 적도 없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새로운 삶이 제 앞에 다가올 예정입니다. 스페인어 공부를 1년 넘게 했다고는 하지만, 읽기 쓰기 위주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듣고 말하는데에는 큰 자신이 없어 두려움도 마음 한켠에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고싶었던 남미를 포기할리는 없고, 그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만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