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딩 하기전에 가격을 꼭 확인하자. - 가장 믿을만한 것은 Biddingfortravel이나 Betterbidding의 성공 결과들이겠지만, 그 결과가 없을 경우에는 Hotwire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딩을 해야 한다.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위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Priceline 에서 낙찰되는 호텔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묵을 호텔이 어디가 낙찰될지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호텔에 대한 평가와 후기는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에서 얻을 수 있다. 2. 비딩을 시작할때는 원하는 1개의 지역, 높은 등급의 호텔부터 시작하자. - 그래야만 비딩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호텔 등급을 낮추거나 지역을 넓혀가면서 Re-bid할 기회..
KTX-II의 시승식에 다녀온 이후로, 작년 12월 프랑스 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프랑스를 다녀왔습니다. 프랑스 여행 도중에 파리에서 아비뇽까지 TGV Duplex 모델을 타 볼 기회가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한국의 KTX-II와 프랑스의 떼제베(TGV)를 비교해보는 포스트를 작성해 보려고 이래저래 사진을 좀 찍어왔습니다. 물론, 기차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하기에 좀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너무 혹평을 하기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TGV Duplex에 대한 정보는 Wikipedia를 참조하였습니다. 특별히 언급이 없는 이상, 왼쪽은 KTX-II, 오른쪽은 TGV Duplex의 사진입니다. ^^ 왼쪽의 KTX-II와 오른쪽의 TGV Dup..
어제자로 NHN의 윙버스 인수 발표가 공식적으로 났다. 작년 말부터 NHN의 윙버스 인수소식은 있었지만 공식 발표는 어제였다. 물론, 서명덕 기자님의 포스트를 보면 소문 자체가 이미 인수결정이 확실했다는 것을 알 수 있기는 하지만, 윙버스가 NHN으로 넘어간다는 사실을 이렇게 들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NHN으로 넘어가서 사라진 첫눈과 같은 서비스들도 많았기 때문이지만, 적어도 윙버스는 그런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윙버스의 장점이라면 다양한 해외여행 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윙버스 자체 컨텐츠보다는 블로거 등 외부의 평가를 기준으로 해서 사이트를 꾸려나갔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가진 사이트라는 인식이 강했다. 네이버의 블로그가 그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윙버스에서도 그 정보들을 더 확실하게 활..
멀리 보이는 것이 아비뇽의 다리이다. 12세기 후반, 론강에 세워진 최초의 석조다리라고 한다. 처음에는 22개의 아치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전쟁고 론강의 홍수로 인해서 현재는 4개만이 남은 비운의 다리이기도 하다.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라는 민요 때문에 친근한걸까,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봤을 때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졌다. 아비뇽의 다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렇게 사무실을 거쳐서 들어가야 한다. 입장료가 있음은 물론이다. "비오는 날 할인"...이런건 당연히 없었고, 그저 비용을 내고 올라가면 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즌이라 그랬는지 이곳의 입장료를 받는 곳에서도 산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무실을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간 : 2009.2.19 ~ 2009.2.22 장소 : 코엑스 대서양홀 홈페이지: http://www.naenara.or.kr/ 개인적으로 이렇게 여행관련 박람회가 있으면 꼭 꼭 찾아가는 편입니다. 한국국제관광전, 경기국제여행박람회, 내나라여행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는데, 한국 내의 여행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할만한 것들이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그것들이 얼마나 잘 활용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면 이런 박람회가 소중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는 2월 21~22일쯤에 한번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사전등록페이지(http://www.naenara.or.kr/2009/visitor/02_1.php)에 가..
콜롬비아는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을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다들 오토바이의 번호가 쓰여진 자켓을 입고 다니더라구요. 이들은 도시뿐만 아니라 시 외곽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당연히 제가 머물던 메데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콜롬비아 전지역에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요. 물론, 콜롬비아 자체가 오토바이를 많이 볼 수 있는 나라이긴 하지만요. 고속도로 위에는 별로 없지만, 마을로 진입하게 되면 수많은 오토바이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이 자켓을 입고 타는 사람들을 봤을 때, 오토바이 택시인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여행했던 태국같은 나라에서는 오토바이 택시가 흔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가 아니었지요. 물론, 이런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