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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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내가 위험에 빠졌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사조력범위

해외여행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출발하기 전부터 조심해야 할 것들도 있다. 공항이나 여러 가이드북에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주거나 대리로 보내지 마세요”라는 경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이 것이 상상하지 못할만큼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얼핏 생각해보면 남의 짐을 들어주거나 대리로 수하물 처리를 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지만, 그 … 더 읽기

맨체스터에서의 에프터파티와 저녁식사, 그리고 또다른 성화봉송주자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 뒤, 호텔에서 짧은 단잠을 즐기고 맨체스터 시내로 나갔다. 내가 성화봉송을 했던 날은 프레스톤-맨체스터 지역에 이어서 성화봉송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저녁에 맨체스터에서 에프터 파티가 있었다. 여러 가수들과 행사들이 한 장소에서 모두 열린다고 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맨체스터 시내에서도 2012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현수막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 코카콜라, 로이드의 … 더 읽기

음악, 그리고 열정이 가득했던 쿠바 트리니다드의 밤

마요르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본 클래식 카. 다른 나라에서는 정말 드물게 보이는 차지만, 쿠바에서 이렇게 잘 관리된 클래식카는 그냥 길에 굴러다니는 수준으로 흔하게 볼 수 있다. 나라 전체가 클래식카의 전시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그런 면에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는 여행지다. 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이유는 다름아닌 살사 때문이었다.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쿠바 트리니다드에서는 밤이 되면 마요르 … 더 읽기

연예인이 부럽지 않았던 20분,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의 순간!

새벽 4:55분을 몇분 남기지 않고 로비로 나오니 벌써 삼성 데스크에는 안내하기 위한 몇분이 나와있었다. 저 분들 우리가 새벽 2시에 도착했을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처럼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한 것일까? 우리는 오늘 한국에서 온 주자들이지만,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삼성에 의해 선발되어 이 맨체스터 지역에서 뛰게 되는데.. 아마도 바쁘겠지. 어쨌든 그런 … 더 읽기

[영국 런던]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하룻 밤, 리츠 런던(Ritz London)

런던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리츠 런던. 한국 사람들은 주로 에프터눈 티를 마시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에프터눈티를 마시기 위해서도 셔츠와 타이, 그리고 최소 면바지 이상을 입어야 한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스마트 캐주얼(Smart Casual)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정장이라고 이야기하면 편하다. 리츠 런던의 로비. 1박의 숙박비가 보통 조금 일찍 예약해도 350파운드 … 더 읽기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일정을 위해 맨체스터로 가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이다. 집에서 공항까지 버스만 제 시간에 온다면 1시간 이내에 오기 때문에,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이 심리적인 거리가 더 가깝다. 참고로 김포공항은 일산을 거쳐가는 관계로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아이러니함. 캐리어는 달랑 하나.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는 여태까지 산 캐리어 중에서 가장 잘 산 캐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ㄷㄷㄷ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별도의 부담 없이 … 더 읽기

뉴욕의 빌딩숲을 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Empire State Building)

뉴욕에는 꽤 여러번 왓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많이 왔는데, 낮에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해지기 직전이나, 해 진 이후에나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낮에 올라가려니 기분이 색달랐다.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썩 훌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안개가 끼거나 하지는 않은 날씨였다.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실망스러우니까. 1931년 5월 1일에 지어지 이 빌딩은 … 더 읽기

왕위 다툼에서 진 형들의 화장터에 세워진 사원, 왓 라차부라나

왓 라차이부라나는 아유타야의 왕위 계승 싸움에서 죽은 두 형의 화장터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아유타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원의 정 중앙에는 쁘랑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원래는 그 안에 보물이 있었다고 하나,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기 전 이미 도굴을 당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왓 라차부라나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 더 읽기

미국 동부 여행 – 뉴욕 피어17에서의 제퍼(Zephyr) 크루즈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오는 길. 1박을 하고 맨하탄 시내를 둘러둘러 도착한 곳은 피어17이었다. 맨하탄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곳곳에 부두가 있고, 그만큼 크루즈 투어도 다양하다. 이번에 우리가 하러 온 것은 1시간짜리 맨하탄 주변을 도는 크루즈. 뉴욕의 유명한 크루즈 회사 중 한곳인 서클라인에서 운여하는 크루즈로, 우리가 탈 것은 제퍼(Zephyr)였다. 일반적인 관광크루즈는 2시간~2시간반정도로 맨하탄 주변을 돌지만, 제퍼는 1시간짜리 … 더 읽기

[신사동 맛집] 점심먹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커플닷넷

이번에 아는분이 새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가로수길에서는 300m정도 떨어져 있는데, 압구정역에서는 가로수길 가는 거리나 이곳으로 가는 거리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을지병원 4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정확하게는 신사동 590-18. 레스토랑의 이름이 ‘카페커플닷넷’인데,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대표님이 낸 레스토랑. 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에 점심식사도 할 겸, 얼굴도 뵐 겸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