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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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섹스앤더시티의 그 컵케익 가게,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할 때 한창 열심히 보던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였다. 뉴욕과는 전혀 상관없는 미시시피주에 살았음에도, 그리고 여자도 아닌 남자임에도 이 드라마를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하도 오래전에 봐서 잘 기억도 안나지만, 일행들이 이 곳이 바로 주인공들이 컵케익을 먹던 곳이라 해서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뉴욕이라는 도시에 … 더 읽기

맨체스터에서의 에프터파티와 저녁식사, 그리고 또다른 성화봉송주자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 뒤, 호텔에서 짧은 단잠을 즐기고 맨체스터 시내로 나갔다. 내가 성화봉송을 했던 날은 프레스톤-맨체스터 지역에 이어서 성화봉송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저녁에 맨체스터에서 에프터 파티가 있었다. 여러 가수들과 행사들이 한 장소에서 모두 열린다고 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맨체스터 시내에서도 2012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현수막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 코카콜라, 로이드의 … 더 읽기

[영국 런던]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하룻 밤, 리츠 런던(Ritz London)

런던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리츠 런던. 한국 사람들은 주로 에프터눈 티를 마시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에프터눈티를 마시기 위해서도 셔츠와 타이, 그리고 최소 면바지 이상을 입어야 한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스마트 캐주얼(Smart Casual)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정장이라고 이야기하면 편하다. 리츠 런던의 로비. 1박의 숙박비가 보통 조금 일찍 예약해도 350파운드 … 더 읽기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일정을 위해 맨체스터로 가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이다. 집에서 공항까지 버스만 제 시간에 온다면 1시간 이내에 오기 때문에,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이 심리적인 거리가 더 가깝다. 참고로 김포공항은 일산을 거쳐가는 관계로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아이러니함. 캐리어는 달랑 하나.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는 여태까지 산 캐리어 중에서 가장 잘 산 캐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ㄷㄷㄷ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별도의 부담 없이 … 더 읽기

뉴욕의 빌딩숲을 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Empire State Building)

뉴욕에는 꽤 여러번 왓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많이 왔는데, 낮에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해지기 직전이나, 해 진 이후에나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낮에 올라가려니 기분이 색달랐다.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썩 훌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안개가 끼거나 하지는 않은 날씨였다.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실망스러우니까. 1931년 5월 1일에 지어지 이 빌딩은 … 더 읽기

왕위 다툼에서 진 형들의 화장터에 세워진 사원, 왓 라차부라나

왓 라차이부라나는 아유타야의 왕위 계승 싸움에서 죽은 두 형의 화장터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아유타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원의 정 중앙에는 쁘랑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원래는 그 안에 보물이 있었다고 하나,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기 전 이미 도굴을 당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왓 라차부라나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 더 읽기

[오아후 맛집]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프라이드 사이민 레스토랑

이번에 이야기 할 가게는 사실 오아후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꽤 평이 좋은 가게다. 사실 위치도 일반인들이 찾아가기에는 굉장히 애매하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도 아니라서 ‘추천’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 하지만, 관광지 레스토랑에서 먹는 프라이드 사이민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먹는 그런 사이민을 먹을 수 있는 곳을 가보고 싶다면 한번 가볼 만 하다. 현지인들의 … 더 읽기

미국 동부 여행 – 보스턴, 캠브릿지의 하버드 대학교와 MIT 를 가다.

이 여행기는 일본항공 보스턴행 B787의 탑승기(http://www.kimchi39.com/entry/JAL-B787Dreamliner)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입니다. 보스턴 로건 공항에서 바로 이동한 곳은 캠브릿지. 보통 하버드 대학교가 보스턴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캠브릿지에 있는데 보스턴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다들 보스턴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캠브릿지도 사실 충분히 많이 들어본 지명이지만, 아무래도 보스턴이 대도시다보니 좀 더 인지도가 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바드 대학교를 투어한다고 하면, 오게되는 곳이 … 더 읽기

규슈 여행 – 아쉬움이 남았던 아소산 분화구와 쿠사센리

검은색의 건물이 인상적이었던 아소역은 그리 규모가 크지 않은 역이었다. 아소산 분화구로 가기위해서는 여기서 아소산니시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또 케이블카를 타야 했다. 아쉽게도 예보대로 분화구로의 접근은 막혀있어 아소산니시까지 밖에 가지 못하지만, 혹시나 바람이 바뀌어서 올라갈 수 있을까 싶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아소산 분화구 예보는 이곳을 참고. http://www.aso.ne.jp/~volcano/eng/index.html 아소산니시로 올라가는 버스 시간표. 버스가 자주 있는 … 더 읽기

록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곳, 그레이스랜드(Graceland) [미국 자동차 여행 #75]

그레이스랜드는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집을 현재 박물관으로 꾸며놓은 곳이었다. 투어 버스를 타고 그레이스랜드를 둘러보는 것 뿐만 아니라, 엘비스프레슬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테마파크의 느낌이 났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달달한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신나는 하운드 도그(Hound Dog) 등 그의 명곡들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추억에 젖어들기에 좋은 곳이다. 멤피스라는 도시에 있어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