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현은 일본 내에서도 유리공예로 유명한 곳으로,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체험할 수도 있는 공방이 있다. 도야마에서 이런 유리공예품을 만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구경해 보고 싶다면 도야마의 유리공방을 찾아가볼 만 하다. 이쪽으로 가는 기차는 없기 때문에 도야마역에서 도야마대학 부속병원 방면 버스를 타고 패밀리파크(ファミリーパーク)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시간이 된다면 패밀리파크도 같이 구경하면 좋다. 도야마 역에서 약 40분 정도 걸린다. 도야마 유리 공방은 별다른 입장료가 없으므로 들어가서 그냥 구경을 할 수 있다. 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코스도 1,000~3,000엔 사이에 있으니 한번쯤 체험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
구로베댐으로 나가는 출구쪽에는 이렇게 구로베댐의 안내도가 나와있다. 그림에는 댐이 방류를 하고 있지만, 이 방류는 여름 시즌에만 볼 수 있는데, 방류 날짜가 정해져 있으므로 그 날을 맞춰와야만 호쾌한 대방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구로베댐은 간사이 전력에서 수력발전을 위해 지은 것인데, 봄의 설벽과 함께 여름철의 구로배댐 대방류가 큰 인기라고 한다. 진한 옥빛을 띄고 있는 구로베 호수. 아마도 산에 있던 눈들이 녹아 내려오면서 여러가지 무기질을 가지고 내려와서 이런 빛을 띄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구로베호수에서부터 건너편의 구로베 댐까지 15분 거리지만,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걷다보면 시간은 정말 후다닥 지나가 버린다. 구로베댐쪽으로 걸어가는 길. 이렇게 댐 위를 걸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놓..
다테야마터널의 트롤리버스를 타고 다이칸보에 도착하면 바로 이어지는 산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갈 수 있다. 올라가는 길은 좁은 계단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올라가기 힘들지만, 그곳에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5월 말의 풍경에도 이렇게 눈이 쌓여있으니, 알펜루트가 본격 개통되는 4월 중순에는 정말 순백의 세계를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 그냥 얼핏 봐서는 정말 5월의 풍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런 풍경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산의 풍경은 북알프스라는 별명이 조금은 이해가 되게 만든다. 다이칸보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다테야마 로프웨이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해발 약 500m를 내려가는 로프웨이로 중간에 고정하는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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