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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25

하와이 여행 #11 - 코나 킹카메하메하 호텔, 허츠 렌터카 반납, 빅아일랜드-마우이 하와이안항공 퍼스트클래스 하와이 여행 #11 - 코나 킹카메하메하 호텔, 허츠렌터카 반납, 빅아일랜드-마우이 하와이안항공 퍼스트클래스 빅아일랜드에서의 마지막 숙소는 코나에 위치한 킹카메하메하 호텔(King Kamehameha Hotel)이었다. 카일루아-코나 시내의 중심에 있어서 코나를 관광하기에 좋기 때문에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사실 마지막 날 코나에서 일몰을 한 번 더 보고 일정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킹카메하메하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의 코트야드(Courtyard) 호텔이기 때문에, 메리어트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었다. 사실, 이날 1박에 거의 $400 이 넘었는데, 포인트로는 그나마 훨씬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진짜 요즘 하와이 호텔 가격은 미쳐날뛰는 수준인 것 같다. 과거에는 독립 호텔이었지만, 메리.. 2023. 1. 20.
빅아일랜드 여행 #10 - 아카카폭포, 호노카아, 와이피오전망대, 와이콜로아, 쿠아베이, 킹카메하메하 호텔 빅아일랜드 여행 #10 - 아카카폭포, 호노카아, 와이피오전망대, 와이콜로아, 쿠아베이, 킹카메하메하 호텔 힐로에서부터 쏟아지던 비는 아카카폭포에 도착한 후에도 계속해서 내리긴 했지만, 다행이 빗줄기가 조금씩 잦아들어서 다행이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아카카폭포에는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는데, 주차비는 저 노란색 게이트 안에 주차했을 때에만 해당한다. 그렇다보니 입구 전에 이렇게 길거리 주차를 한 차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심지어 주차관리를 하는 사람이 알려주기까지 하는 팁이므로, 자리가 있다면 여기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물론, 여기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는 내지 않아도 되지만,입장료는 여전히 내야 한다. 아카카폭포 전망대의 입구. 빅아일랜드 힐로 근교에서 거의 대부분 빠짐없이 사람들이 들리는 곳으.. 2023. 1. 19.
빅아일랜드 여행 #09 - 칼스미스 비치 파크, 버거조인트 햄버거, 힐로 파머스마켓과 시내 카페 빅아일랜드 여행 #09 - 칼스미스 비치 파크, 버거조인트 햄버거, 힐로 파머스마켓과 시내 카페 아침 일찍 숙소의 주방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고 칼스미스 비치 파크로 향했다. 힐로 지역에서 리처드슨 오션 파크(Richardson Ocean Park)와 함께 유명한 스노클링 스팟으로, 거북이도 자주 볼 수 있는 해변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이 해변에 갈 때마다 거북이를 꽤 자주 볼 수 있었다. 두 공원은 모두 바위가 파도를 막아주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깊지 않으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물놀이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기도 하다. 공원의 앞에는 이렇게 주차공간도 꽤 많기 때문에 주말만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하고 공원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원 답게 피크닉 테이블과 .. 2023. 1. 18.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8 - 마우나로아, 힐로숙소 아놋츠랏지, 마우나케아 일몰과 4륜 SUV (4WD)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8 - 마우나로아, 힐로숙소 아놋츠랏지, 마우나케아 일몰과 4륜 SUV (4WD) 사실 마우나로아는 딱히 갈 예정에 없었다. 하지만, 가이드북 재개정도 해야 하는데, 과거에 찍은 사진들을 다 잃어버려서 겸사겸사 촬영을 하러 다시 다녀왔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리사이즈 된 사진은 살아있는게 있는데, 왜 그랬을까 싶을정도로 사실 마우나로아는 가는 것이 어려운것에 비해서 딱히 볼 것이 없는 곳이다. 차라리, 마우나로아를 가지 않고 마우나케아에 좀 더 일찍 갔으면 하는 아쉬움. 처음에는 도로도 양방향 2차선이지만, 어느시점부터는 이렇게 도로상태가 메롱한 1차선 도로로 변한다. 그렇다고 일방도 아니고 양방향인데, 구간에 따라서는 정말 서로 마주치면 곤란한 곳들이 꽤 있다. 그렇.. 2023. 1. 15.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빅아일랜드 여행 #07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숙소 아침 조식, 서스톤 라바튜브, 체인오브크레이터스로드, 크레이터림로드, 볼케이노하우스, 홀레이시아치, 스팀벤츠, 킬라우에아전망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준비해 준 조식을 먹으러 갔다. 정해진 시간에 갔더니, 이미 테이블에는 아침식사를 위한 준비가 모두 완료되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 아침식사를 할 준비를 했다. 기본적으로 파파야 반쪽과 바나나가 세팅되어 있었다. 그 옆으로는 설탕에 절인 블루베리가 있어서 그것을 얹어서 블루베리와 함께 먹으라고 하셨다. 안그래도 마트에서 구ㅇ비했떤 요거트가 있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객실로 가서 요거트를 가져다가 파파야에 얹어 함께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파파야 반쪽에 요거트, 시리얼과 견과류를 얹어.. 2022. 12. 19.
빅아일랜드 여행 #06 - 사우스포인트, 푸날루우 베이크샵, 블랙샌드비치, 화산국립공원 야경과 볼케이노 숙소, 라바록카페 빅아일랜드 여행 #06 - 사우스포인트, 푸날루우 베이크샵, 블랙샌드비치, 화산국립공원 야경과 볼케이노 숙소, 라바록카페 사우스포인트는 빅아일랜드 최남단에 있는 포인트로, 남쪽 드라이브를 할 때 한 번쯤 들리게 되는 코스다. 물론 이곳은 도로에서 왕복 40~50 분정도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늦게 도착하게 되면 블랙샌드비치를 거쳐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에 가는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볼케이노 쪽에 많이 위치한 숙소들의 경우, 어두워진 이후에는 숙소를 찾는게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볼케이노 지역으로 이동시에는 꼭 해지기 1시간 전에는 숙소에 도착하는 일정을 짜는 것을 권장한다. 사우스 포인트의 주차장이 있는 곳은 최남단은 아니고, 여기서 약 200m 정도 더 걸어내려가야 최남단까지.. 2022. 12. 15.
빅아일랜드 여행 #05 - 투스텝스 스노클링, 푸우호누아오호나우나우와 거북이, 페인티드처치 빅아일랜드 여행 #05 - 투스텝스 스노클링, 푸우호누아오호나우나우와 거북이, 페인티드처치 빅아일랜드의 유명한 스노클링 스팟인 투스텝스(Two Steps)는 푸우호누아오호나우나우 국립역사공원(Puahonua o Honaunau National Historic Park)와 맞닿아 있다. 다만, 각각의 주차공간이 분리되어 있는데, 투스탭스의 경우에는 투스텝스 해변 바로앞의 주차공간(무료)나 건너편의 주차장(유료)에 하면 된다. 또한, 푸우호누아 오 호나우나우 국립역사공원은 별도의 입장료(국립공원 애뉴얼패스 가능)를 내야만 입장 가능하다. 해변 앞의 무료주차공간. 약 10대 전후로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침 일찍 오는 것이 아니라면 주차할 공간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바로 맞은편에 $5의 유료주차.. 2022. 12. 7.
빅아일랜드 여행 #04 - 월마트, 그린웰팜스 커피농장, 뷰 맛집 더커피쉑 브런치 빅아일랜드 여행 #04 - 월마트, 그린웰팜스 커피농장, 뷰 맛집 더커피쉑 브런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먼저 들린 곳은 월마트였다. 빅아일랜드 일정 동안 마실 물과 간식도 사야 했고, 하와이 일정동안 사용할 스노클링장비도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전하면서 오는 졸음을 쫓을 캔커피도 사야했다.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방에서는 간단하게 빵으로 아침을 먹고, 월마트부터 들렸다.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노클링 장비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오는 장비들이 사실 더 퀄리티가 좋은 경우가 많은데, 출장일정이 길어서 짐이 많다보니 스노클링 장비는 어쩔 수 없이 하와이에 와서야 살 수 있었다. 정말 싼게 비지떡이므로, 최소한 US DIVERS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바.. 2022. 11. 25.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2 - 카할루우 비치 파크와 매직샌드 비치(라알로아 파크 - 화이트샌드 비치), 다포케쉑 점심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2 - 카할루우 비치 파크와 매직샌드 비치(라알로아 파크 - 화이트샌드 비치), 다포케쉑 점심 렌터카를 인수해서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카할루우 비치 파크였다. 빅아일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스노클링 스팟으로, 가족들도 손쉽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으면서 여러 시설도 잘 갖춰진 공원이다. 화장실과 피크닉 에어리어, 샤워시설과 라이프가드까지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파도도 다른 해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나쁘지 않다. 물론, 바람이 너무 강한날에는 여기서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니까. 카할루우 비치에는 이렇게 지붕이 있는 피크닉 에어리어가 있어서, 스노클링을 하고 쉬거나 간단하게 점심을 먹거나 할 수 있어서.. 2022. 11. 23.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1 - 코나 공항 허츠 렌터카 픽업 하기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 #01 - 코나 공항 허츠 렌터카 픽업 하기 22년도 하와이 가이드북을 개정하기 위해서, 하와이로 출장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취재에 가까운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오는 하와이는 여전히 즐거웠다. 하와이 빅아일랜드는 렌터카가 없으면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한 여행지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빅아일랜드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빌린다. 코나 공항(Kona Int'l Airport)과 힐로 공항(Hilo Airport)이 빅아일랜드의 두 메인 공항인데, 코나공항이 더 규모가 커서 코나공항에서 많이 빌린다. 참고로, 코나공항에서 힐로공항으로 편도 반납시에는 렌터카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편도비가 발생하므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같은 공항으로 픽업/반납을 하는 것이 좋다. 사..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