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에서 새로운 피자가 나왔다고 해서 시켜먹어 봤습니다. 저번에는 전 브랜드에 치킨이 대세인 것 같더니, 이번에는 새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쉬림프피자의 진리인 미스터피자의 쉬림프골드는 이미 베스트셀러였죠. 그런데, 이번에 도미노피자에서 무려 '쉬림푸스'라는 뭔가 좀 있어보이는 이름을 달고 피자가 나왔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주문 후 30분 안에 잘 옵니다. 평일 점심시간대는 바쁘지 않은거겠지요. ^^* 씬 쉬림푸스 피자의 가격은 31,900원. 저는 15% 할인만 받았지만, 실제로 SKT VIP할인 등 30% 할인을 받을 방법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도미노피자를 선택할만한 이유가 많기는 하지요. 어쨌든, 다른 피자들과 비교해도 엄청 비싼 가격은 아..
캐나다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는 스파게티 체인이다. 물론, 스파게티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맛을 보장하다보니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게티 집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너무 평범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생각하면 감이 오는 그런 종류의 레스토랑이다. 직역하면 '오래된 스파게티 공장'인 이 가게는, 캐나다 벤쿠버 개스타운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캐나다 전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도 그 체인점을 찾아볼 수 있다.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의 메뉴판.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다소 클래식한 느낌을 풍기는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가게 안의 풍경. 벽돌을 쌓아놓은 인테리어와, 나무로 되어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조금은 오래된 식당에 온 느낌을 준다..
교토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했던 점심식사 입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이기는 했지만, 배고팠기 때문에 딱히 가릴게 없는 상황이었죠. 교토역 앞에 있는 쇼핑몰로 들어가서 쭉- 늘어서 있는 식당가 거리로 갔습니다. 일본의 식당은 사진처럼 음식을 전시해놓는 경우가 많아서, 음식을 고르기가 참 쉬운 것 같습니다. 여러 가게들이 있었지만, 이곳의 텐동이 끌려서 들어갔었습니다. 일본의 식당은 왠만해서는 실패하는 경우가 없어서 아무곳이나 들어가기도 쉬운 것 같습니다. 멋들어지게 쓴 일본어를 읽을 수 없어, 가게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새우튀김이 들어간 텐동, 그리고 야채가 들어간 텐동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800엔대~ 정갈하게 되어있는 기본 세팅. 앉아서 잠깐 기다리니, 오차와 물수건을 주고 갑니다. ..
상수역에서 홍대정문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 프라도에 다녀왔습니다. 위드블로그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진과 같이 이런 가정집쪽을 지나서 가야 하는데요, 가보면 코너에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프라도 카페가 개인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서 이런 곳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라서,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음료와 와인같은 것을 마시는 카페이지만, 런치에는 3가지 메뉴를, 저녁에도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와인병이 가득한 카운터. ^^* 이런 저런 소품이나 모으는 걸 좋아하시는 분위기인 거 같았어요. 제가 앉았던 자리는 이 커다란 곰..
캐나다 밴프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 메이플 리프입니다. ^^*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항상 자리가 꽉차서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지만, 저는 그 기간을 살짝 비껴가서인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은 여전히 가득했었네요. 메뉴판이 나왔습니다. 찍어놓은 사진에는 44불, 추가가 무려 20불, 26불씩이나 하지만.. 실제로는 10불대의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메뉴는 20불 전후, 그리고 팁과 세금도 생각하셔야 하지요^^;; 이렇게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가 올라간 소스와 빵이 나왔습니다. 빵은, 괜찮은 수준의 빵이었습니다. Bison Stroganoff Pasta Stroganoff는 고기를 썰어서 사워크림에 잰 러시안 요리방식이라고 하는군요. 페투치니면과 함께 서빙된 파스타는...음...
관광청은 자료의 보고 한국에는 다양한 나라의 관광청들이 들어와있다. 많은 관광청들이 한국어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곳들은 대부분 한국에 사무소를 가지고 있다. 몇몇 관광청은 아직 한국에 사무소가 없지만 한국어 홈페이지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해당국가의 관광청에서 직접 한국에 사무소를 세우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의 다른 대행사를 통해서 한국에 사무소를 연 곳도 많다. 한국에 사무소가 있따면 대부분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사무소가 단순히 홍보대행 정도의 역할만 하는 터키 관광청이나 스페인 관광청과 같이 한국어 홈페이지가 없는 곳도 있다. 반면에, 이탈리아 관광청과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관광청이 한국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점은 여러가지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