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힐튼 리조트에는 스파 시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잘 꾸며진 해변을 지나면 바로 스파를 할 수 있는 곳이 나오지요. 힐튼 리조트&스파의 스파는 세부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스파 중 하나랍니다. 조금 걸어가면 이렇게 SPA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럭셔리한 꽃과 장식들이 절 반겨주네요 대기를 하는 동안 읽을 수 있도록 이렇게 다양한 잡지들이 마련되어있는데, 대부분 SPA에 관련된 잡지들이군요 ^^ 여기가 대기실입니다. 힐튼 리조트&스파의 가격은 가장 싼것이 2000페소부터 있지만, 실질적으로 다양한 코스(파이어, 워터 등)를 원한다면 4000P 이상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서비스만큼은 일단 최고라고 할 수 있네요. 저같이 이렇게 와서 하는것도 그렇지만, 신혼여행으로 와서 꽃잎도 띄우고 받는 럭셔리..
보홀섬에서 했던 로복강 투어에는 아주 뿌듯하게 잘 차려진 점심식사가 있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보홀의 전통음식이라고 하는데, 다른 사람 말에 따르면 이곳저곳의 음식이 섞여있다고 했다. 필리핀의 음식에 무지한 나로써는 이것들이 정확히 어디 음식들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있었던 것만은 사실. 혹시라도 이름까지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요?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복강에서 먹었던 점심.. 둘러보기~ ^^; 이쁘게 장식된 코코넛. 개인적으로는 살짝 달짝지근한 그 맛을 좋아하는데, 의외로 너무 밍밍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시원하기만 하다면 코코넛 음료수만큼 맛있는게 없는데.. 개인적으로 컵에 따라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나중에 한번에 들이키는 것을 굉장히 선호한다. 준비되어 있던 밥... 좀 많..
... 교환학생으로 갔었던 미시시피 주립 대학교가 미시시피라는 시골에 있었던 관계로, 이곳에는 팝보다 컨트리 음악을 좋아하고.. 말타고 카우보이 같은 미국의 '고전적'인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학교에서 열리는 카우보이 대회를 구경하러 갈 기회가 있었죠. 로데오부터 송아지 빨리 잡기까지..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사진에 유독 금발머리 여성분들이 많은건.. 원래 미시시피가 금발이 많은걸로 유명합니다. ^^;;; 미녀들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 미녀들은 체육관에 모두 모여있고 그 외 사람들은 캠퍼스에...ㅠㅠ... 어쨌든, 접수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사진 촬영을 맡아서 온 관계로 별다르게 비용을 낼 필요는 없었구요^^ 아직 시작시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경기장은 한가한 모습입니..
필리핀 세부 힐튼리조트에서 아침 식사를 먹었습니다. 힐튼 리조트도 아침식사가 꽤나 좋은 축에 속하더라구요. 물론, 세부에서 좋은 호텔 중 하나임에 틀림없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이전에도 부페 사진을 한번 올렸는데, 김치가 없는데 오해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말 김치가 나온 외국 부페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셋팅입니다. 이정도면 아주 깔끔하네요^^ 5가지 과일주스.. 전 파인애플이 제일 좋아요~ 시리얼도 아주 먹기 편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네요~ 힐튼 호텔의 마크가 새겨진 생수까지~ ^^ 구석에 있는건 탄산수네요~ ^^ 다양한 종류의 요거트들.. 브랜드는 네슬레군요.. ^^;; 전 2개나 가져다 먹었답니다. 제가 요거트 매니아라서요.. 특히 복숭아가 제일 좋아요~ 물론 빵도 이렇게 다양하게 ..
평범했던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 뭐 딱히 맛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보통의 기내식이었지만, 필리핀 항공의 기내식을 급 호감으로 돌아서게 만든 것은 바로 농협김치 *^^* 기내식에서 이렇게 김치가 나와주면 바로 완소모드로 급 변경된다. 냉동식품인 기내식에 김치의 존재란 너무 소중하고 소중하다 ㅎㅎ.. *^^*
추석 전에 오기로 되어있던 백김치가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서 추석 다음주에나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추석때 백김치까지 내놓을 수 있어 좋겠다던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어쨌든, 저번주 수요일 부터 먹기 시작한 백김치는 벌써 반 이상 동이 나 버렸네요. 예전처럼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김치가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 꺼내면 이렇게 김치와 온도 유지를 위한 냉동팩이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도 5KG인데, 도저히 꼬마김치라고는 보이지 않는 무게입니다. 그냥 다른 분 말대로 어른김치(-_-)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백김치로는 따로 해먹을 것이 별로 많지 않아서인지, 고기에 쌈을 싸먹거나 그냥 김치로 대부분 먹었습니다. 백김치에 대한 평을 하자면, 저희 집에서 원래 김치를 담글때 항상..
얼마전에 다녀온 독도 사진 중 3장이 삼성 셀디카드에 선정이 되어서, 셀디카드 기본 제공 이미지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 삼성 셀디카드는 자신이 가진 사진을 이용해서 자기만의 카드를 만드는 것인데, 특히 자기 자신, 연인, 가족사진들을 많이 넣어서 만들지요. 그럼 카드 사용을 하면서도 그 사람들을 직접 떠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의미있는 그런 카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저한테 의미있는 사진을 이용해서 셀디카드를 만들었었지요. 삼성 셀디카드는 삼성카드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지요 ^^;; 삼성카드 사이트에 가시면 왼쪽 하단에 셀디카드 배너가 있습니다. 이 배너를 사용해서 들어가시면 셀디카드 메뉴로 들어가게 됩니다. 9월의 BEST Photo에 제 독도사진이 올라..
항공 마일리지를 쌓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 바로 공항간의 거리이고, 이 거리는 때때로 보너스항공권을 신청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잣대가 된다. 동북아, 동남아, 인도, 미주 등 지역으로 구분해서 보너스항공권에 필요한 마일리지를 구분하는 항공사도 있지만, 스타얼라이언스나 케세이퍼시픽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처럼 겅항간의 총 거리를 기준으로 보너스항공권 발권에 필요한 마일리지를 산정하는 항공사도 있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 도시간의 거리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직접 항공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거리를 찾더라도 경유를 하게 되면 그 거리 계산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세계일주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항공일정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는데 어떤 항공사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가지고 있는지도..
꿈에 그리던 독도를 다녀오다... 요즘 독도 때문에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독도를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기회가 닿아서 독도를 다녀올 수 있었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울릉도의 일정 이후에 바로 정신없이 다녀왔다. 물론, 아주 쉽게 다녀온 것은 아니다. 처음 울릉도에 도착한 날 일정이 맞지 않아서 독도를 갈 수 없었고, 두번째 날에는 모객이 되지 않아서 배들이 출항을 하지 않아서 가지를 못했다. 세번째 날 오전에 가기로 되어있던 배도 모객이 되지 않아 취소가 되고, 결국 셋째날 오후 2시에 출발하는 한겨례호를 타고 독도를 다녀올 수 있었다. 울릉도에서 독도를 다녀오는 한겨례호의 뱃삯은 45,000원이다. 일단 울릉도로 들어가야만 독도를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마일리지 적립도 굉장히 중요한 체크 항목 중 하나로 늘어났다. 마일리지는 항공사에서 날아간 마일만큼을 적립해주는 일종의 '포인트'로 생각을 하면 이해가 편하다. 만약 인천에서 일본 도쿄를 왕복한 거리가 약 1560마일이라면, 그 마일리지가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적립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마일리지를 모아서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로 마일리지에 대해서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보면 굉장히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룰을 가진 항공권이 팔리다보니, 마일리지 적립 조건도 항공사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적립이 아예 안되거나 부분적으로 적립이 되는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