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유니언스퀘어) 샌프란시스코는 여러번 와봤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건 이번이 두번째다. 그 전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어쨌든 이동수단 겸 해서 올내만에 빅버스를 탔다. 루트는 피셔맨스 와프/피어39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숙소도 그렇고 유니언스퀘어쪽에 일이 있었던 관계로 유니언스퀘어 앞에서 탑승을 했다. 빅버스 홈페이지 또는 드래블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 시, 별도의 바우처 교환 필요 없이 운전기사에게 건네주고 교환이 가능하다. 빅버스를 선호하는 건, 샌프란시스코의 시티투어 버스 중 그래도 가장 오는 빈도가 잦은 편이고 버스도 깔끔하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시티투어 버스 비교[바로가기]: http://www.kimchi39.com/entry/SF-city..
샌프란시스코 여행 - 마켓스트리트 대중교통 / 스트리트카, 버스, 택시 샌프란시스코의 대중교통 하면 케이블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마켓스트리쪽에 숙소가 있다면,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스트리트 카다. 얼추 버스와 겹치는 루트가 많기는 하지만, 케이블카만큼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관광삼아 타보는 그런 교통수단이다. 보통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뮤니패스포트를 많이 구입하는데, 이 교통권이 있으면 케이블카와 메트로, 버스와 스트리트카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보통 시내에서 1주일 이상 머무를 때 유용하다. 위 지도에서 다홍색이 스트리트카 F라인이고, 파란색이 E 라인이다. E라인은 캘트레인을 타거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러가기 위해서 타게 되는 경우가 많고, F라인은 마켓스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다운타운 열차 / 바트(BART)로 이동하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택시, 셔틀버스, 라이드쉐어(우버,리프트 등), 열차인 바트(Bart)가 있다. 이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은 당연히 바트다. 두명 이상일 경우에는 우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버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위치와 교통상황에 따라 편도 $30~40 정도 나오는데, 우버 사용이 처음이라는 무료 쿠폰을 받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내에서 공항으로 올 때에는 합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20 이내에도 올 수 있다. 우버 무료 쿠폰 받기: http://www.kimchi39.com/entry/UBERUScod 하지만, 혼자 혹은 두명이 이동하고 숙소가 바트 역과 가깝다면,..
미국,하와이 우버(UBER) - $15 할인 쿠폰 코드 및 한국번호로 가입 방법 우버는 여행 국가에서 직접 가입시에는 해당 국가에 해당하는할인코드가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한국에서 가입을 하면 한국 할인 쿠폰(15,000원)이 발행된다. 또한, 미국에 갔다고 하더라도 한국번호일 경우 한국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현지 심카드를 구매해서 우버를 가입하려고 하면선불 번호들은 이미 사용된 번호들이 많아 그것도 사실 유용한 방법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한국번호로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꼭, 스마트폰이 아닌 PC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번째로 프로모션 코드 없이 가입을 해야 한다는 건데,위 스크린샷처럼 이동했을 때'프로모션 코드 추가'라는 항목이 있..
하와이 오아후 와이키키 무료주차 & 유료주차 총정리! 2018 Ver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오아후의 와이키키는 저렴하거나 무료인 주차공간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지만, 와이키키에도 저렴한 주차공간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잘만 찾아보면 의외로 많은 주차공간이 무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료도 시간만 잘 지킨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물론, 무료주차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소를 찾으면서 돌아다니는 시간, 그리고 주차하고 호텔까지 가는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시간이 주차비보다 더 귀할 수도 있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만약, 호텔이 무료(혹은 저렴한) 주차공간과 거리가 멀거나 렌트 일정이 짧다면 그냥 호텔에 유료주차를 하는게 시간..
[뉴욕] 뉴욕패스 20% 추가할인(~4/3), 시티패스 & 익스플로러패스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고, 볼거리가 많은 뉴욕이니만큼 뉴욕에는 다양한 패스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패스만 해도 5가지가 넘는다. 1,.2,3,5,7일과 같이 정해진 기간동안 무제한 방문하는 뉴욕패스(New York Pass) - http://www.newyorkpass.com 뉴욕 사이트시잉 패스(New York Sightseeing Pass) - http://www.sightseeingpass.com/en/new-york 와, 3,5,7,10개와 같이 원하는 만큼의 어트랙션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New York Explorer Pass) - https://www.smartdestinations...
하와이 자유여행 / 오아후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 & 주차장소 오아후에는 이웃섬들처럼 스노클링 포인트가 아주 많은 섬은 아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다른 섬들에 비해서 많이 개발되었다보니, 산호가 보존된곳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때문이기도 하고 의외로 바람에 보호받는 지역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추천 스노쿨링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닌데, 하나우마 베이를 제외하면 오아후의 다른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는 거의 여름 위주라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샥스코브의 자연풀장은 파도가 그리 세지 않은 날에는 스노클링이 가능하기는 하다. 어차피 하와이 자유여행 중에 스노클링은 빠질 수 없는 일정이니, 하나우마베이라도 일정에 넣는 경우가 많다. 오아후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북쪽과 동쪽, 그리고 서쪽에 퍼져있다...
라스베가스 쇼 & 호텔 예약 할인 쿠폰 $25/50/100 - 베가스닷컴 (~18년 3월 18일까지) 라스베가스 호텔 뿐만 아니라 쇼를 예약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베가스닷컴의 할인코드로 18년 3월 18일(미국시간이므로 한국은 19일 오후까지)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쇼는 거의 90% 이상 적용 가능하나, 호텔은 일부 호텔(코스모폴리탄 등)의 특가에는 적용이 안되지만윈, 만달레이베이, 브이다라 등 꽤 알려진 호텔에도 적용가능하므로 유용하다. 특히, 쇼를 10%가까이 추가할인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할인쿠폰코드$250 이상 시 $25 할인 - MARCH25$500 이상 시 $50 할인 - MARCH50$1000 이상 시 $100 할인 - MARCH100 3월..
캐나다 오로라 여행 #11 - 프렐류드 레이크 테리토리얼 파크, 파노라믹 트레일 오로라빌리지를 떠나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프렐류드 레이크 테리토리얼 파크에 도착했다. 첫 3일은 오로라를 보기위해 오로라 빌리지에 머물렀지만, 남은 이틀정도는 별도의 장소에 머무르면서 오로라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따라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이곳에 2박을 잡았다. 물론, 안타깝게도 첫날은 날씨가 완전히 흐려서 오로라를 보지 못했지만, 둘째날은 오로라가 꽤 터져줘서 그럭저럭 만족스러울 수 있었다. 다 와 갈때쯤 나타난 표지판. 프렐류드 레이크 테리토리얼 파크. 아래 표지판을 보면, 캠핑장에서부터, 피크닉, 화장실, 수영, 하이킹 등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캠핑장 말고도 초입에 여..
캐나다 옐로나이프 에어비앤비 숙소 - 컨트리 캐빈 파인 롯지 옐로나이프 에어비앤비 숙소는 2박을 예약했던 곳으로, 프렐류드 레이크 테리토리얼 파크 안에 있었다.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곳 중에서 호수와 가깝고, 멀리 가지 않으면서도 조용한 곳을 찾다가 결정한 곳이었다. 우리가 예약할 때만해도 3인 투숙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2인만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다. 3인이 아이포함이었던 만큼, 아마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의 안전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싶은데, 뭐 여전히 커플들에게는 꽤 좋은 숙소가 아닐까 싶다. 프렐류드 공원 안에 있는 컨트리 캐빈 파인 롯지는 이렇게 나름 아기자기한 입구로 되어 있었다. 이곳의 주인은 2개의 캐빈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 중 우리는 오른쪽의 것을 이용했다. 사실 주소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