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유여행 / 마우이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 & 무료 주차장소 마우이는 빅아일랜드와 함께 상당히 훌륭한 스노클링 포인트를 가진 섬이다. 그냥 스노클링 장비만 가지고 바다에 뛰어들어도 수많은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운이 좋으면 거북이 등과 같은 특별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아래는 마우이의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와 무료 주차 장소를 정리한 것이다. 먼저, 마우이 북서쪽의 작은 동그라미 지역. 가장 유명한건 블랙락이지만, 사실 그렇게 추천하는 포인트는 아니다. 일단 조류가 세서 초보자에게 위험할 수 있고, 수중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아 물고기가 많은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이 유명한건 거북이가 자주 출현하고,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카아나팔리 해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렌터카가 있다면, 이곳이 아니라 ..
샌프란시스코 여행 - 배터리 스펜서 / 금문교 야경 촬영 & 시간 배터리 스펜서 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보다는 금문교 그 자체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는 그런 포인트다. 덕분에 금문교의 야경을 담기에도 좋아서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가장 많이 찾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호크뷰 포인트를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배터리 스펜서에서 보는 풍경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낮에 보는 풍경보다 밤에 보는 풍경이 더 멋진 곳이라고 생각하는 곳. 일몰 전에 찾아와서, 밝을때의 모습과 샌프란시스코의 야경까지 보고가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대. 야경 촬영 최적의 시간대는 해가 지고, 하늘이 코발트빛으로 변해가는 매직아워이기 때문에 일몰과 엮을 수밖에 없다. 금문교를 지나자마자 얼마 안가서..
샌프란시스코 여행 - 하늘에서 보는 듯한, 금문교 호크뷰 포인트 전망대 호크뷰 포인트는 마린 헤드랜즈(Marine Headlands)에 위치한 전망대로, 높은 곳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금문교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주차공간의 바로 뒤가 호크 힐(Hawk Hill)이기 때문에, 호크뷰 포인트라는 이름이 붙은 듯 헀다. 어쨌든, 금문교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포인트이기 때문에 렌터카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라고 추천하는 포인트다. 이제야 알아챈건데, 지도를 만들때 어벤저스를 봐서 그런지..호크아이 뷰포인트(ㅋㅋ)라고 적어놨는데, 정확히는 호크뷰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구글 네비에서 호크힐(Hawk Hill)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며, 꽤 많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내리기에도 나..
[SPG] 스타 포인트 구매 35% 할인 (~18년 3월 16일) SPG 스타 포인트 35%면 꽤 괜찮은 할인율에 속하기 때문에,스타포인트가 필요하다면 지금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특히, 이번에는 5,000포인트 이상이면 무조건 35% 할인이기 때문에,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 SPG 포인트 35% 할인 행사 링크 [바로가기] - https://storefront.points.com/spg/en-US/buy SPG 포인트 구매 할인 행사기간은 2018년 3월 16일까지. 'BUY STARPOINTS NOW'를 클릭하면 구매 화면으로 이동한다. 먼저, I want to Buy 옆에서 원하는 포인트를 선택하면 된다. 5,000 포인트 이상만 구매하면 무조건 35% 할인이기 때문에,필요한 만큼 구매하면..
샌프란시스코 여행 - 금문교 / 골든게이트 브릿지 뷰포인트 샌프란시스코에는 상당히 많은 금문교 뷰포인트가 있다. 이 중에서 대중교통 또는 일반 투어로 쉽게 갈 수 있는 곳들은 금문교 비스타 포인트, 골든 게이트 브릿지 뷰포인트이고, 그 외의 포인트는 운전을 해야 하거나 좀 걸어야 하는 포인트들이다. 이 포스팅의 포인트는 위쪽의 골든 게이트 브릿지 뷰포인트다. 빅버스 등과 같은 시티투어버스에서 방문하는 포인트이기도 하고, 그 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건너가거나 일반 투어에서 가볍게 많이 들리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 포인트가 유명한건 바로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을 바로 건너편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인데, 금문교는 정면에서 보이기 때문에 금문교 포인트로서는 조금 애매하다. 그래도, 뷰는 멋지다. 자동차..
[라스베가스] 자유여행 무료 트램 3가지 + 유료 모노레일 총정리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구경하면서 의외로 쏠쏠하게 재미삼아 탈만한 것이 바로 무료 트램 3가지+유료 모노레일이다. 사실 성인들이야 그냥 아리아 익스프레스 트램 하나 정도만을 타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 혹은 성인이 있다면 낮시간대에 스트립을 다니면서 플러스 알파 일정으로 넣어도 좋다. 현재 라스베가스에서는 총 3가지의 무료트램, 그리고 1가지의 유료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다. 이름은 트램, 모노레일이지만, 사실 비슷비슷하긴 하다. 대표적으로 1번 엑스칼리버 호텔, 룩소르 호텔, 만달레이 베이 호텔을 다니는 트램, 2번 몬테카를로 호텔, 아리아 호텔, 벨라지오 호텔(+브이다라 호텔)을 다니는 트램, 그리고 3번 미라지 호텔과 트..
캐나다 오로라 여행 #09 - 오로라빌리지 오로라 관측 셋째날 셋째날은 오로라를 볼 가능성이 출발부터 사실 거의 없어보였다. 그래도 혹시나 구름이 갤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오로라 빌리지로 왔다. 안 온다고 해서 딱히 별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위 장소는 오로라 빌리지의 기념품 상점으로 간단한 먹거리와 물, 그리고 오로라 관측 2시간 연장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구름이 가득해 오로라를 볼 수가 없다보니 그냥 너무 심심해서 온 거긴 하지만. 다양한 기념품들. 여기서 사는 사람들도 꽤 있는 듯 했는데, 역시 인기있는건 메이플 관련 상품들. 예보상에는 달이었지만.. 그냥 흐렸다. 구름 가득. 그렇게 기념품 상점을 좀 둘러보다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수프를 먹으러 왔다. 비스킷과 함께 나온..
캐나다 오로라 여행 레스토랑 - 댄싱 무스 카페(Dancing Moose Cafe) 댄싱 무스 카페는 원래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를 가려고 했으나, 2번 연속 방문에도 너무 긴 대기줄로 인하여 포기하고 대안으로 선택한 레스토랑이다. 여기도 나름 평이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다녀왔는데, 음식대비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옐로나이프가 다 그랬던 만큼 나름 만족스러웠던 레스토랑이었다. 음식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서버도 친절했기 때문. 주소: 3505 McDonald Drive, Yellowknife 오픈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월요일만 오전(8:00~10:30)까지 하고, 그 외의 요일은 오후 4시까지 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점심시간도 운영을 하는 날이었다. B&B에 딸려있..
캐나다 오로라 여행 #08 - 옐로나이프 시내와 빨래방, 그리고 기념품 렌터카를 빌렸던 건 여러가지 목적이 추가로 더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번째로는 그동안 밀렸던 빨래를 하기 위해서였고, 두번째로는 시티투어로 둘러봤던 올드타운에 위치한 기념품 샵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원래는 유명한 래그드애즈 로드(Ragged Ass Rd)도 간 김에 가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다음날로 미뤘다. 뭐, 그와 다르게 날씨가 계속 바뀌긴 했지만.. 옐로나이프에는 대표적인 기념품 상점이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다운 투 어스 갤러리(Down to Earth Gallery), 그리고 갤러리 오브 더 미드나잇 선(Gallery of the Midnight Sun)이다. 뭐, 그냥 잡다구리한 다양한 기념품들을 잔뜩 모..
캐나다 오로라 여행 레스토랑 - 테이스트 오브 사이공 & 팀 호튼(Tim Hortons) 옐로나이프에 있으면서 숙소에서 해먹거나 간단하게 먹었다보니.. 머무르는 기간 동안 레스토랑은 거의 가지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5박이나 했던 만큼 2번 정도 레스토랑에 들렸었다. 그중에 첫번째가 테이스트 오브 사이공(A Taste of Saigon).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따뜻한 국물이 땡겨, 그나마 국물이 있을만한 베트남 식당을 찾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주소: 4913 50 St, Yellowknife.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오가 채 되지 않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고, 몇테이블정도 있는 수준이었다. 서버 아주머니는 주인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친절하지도 않고 불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