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 어퍼 털로프 캐니언 vs 로워 앤틸로프 캐년 / 비교와 가격 아리조나주 페이지에 위치한 앤틸로프 캐년(앤털로프 캐니언)은 포토그래퍼의 로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장소다. 크게 어퍼 앤털로프 캐년과 로워 앤틸로프 캐년으로 나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어퍼의 경우 오전 11시 전후로 캐년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타이밍이 있어 그 시간으로 더 유명하다. 하지만, 로워의 경우에는 캐년 안으로 빛이 들어오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빛이 들어오는 각도가 어퍼만큼 드라마틱하진 않다. 2018년 기준으로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만 포토그래피 투어(사진가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워 앤틸로프 캐년의 경우 더이상 사진가 투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투어의 가격은 로어 앤틸로프 캐년이 조금 더 싸지만, 아주..
[오아후 호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놀룰루 와이키키 호텔(Holiday Inn Express Honolulu-Waikiki Hotel)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놀룰루 와이키키 호텔은 와이키키의 신규 프로퍼티 중 한 곳으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당히 깔끔한 호텔 중 하나다. 위치가 와이키키 해변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보니, 처음 하와이를 방문하는 사람들보다는 하와이에 다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다. IHG체인의 낮은 등급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지만, 시설은 사실 그냥 홀리데이이 인 이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훌륭하다. 와이키키에서 무료 조식을 주는 몇 안되는 곳 중 하나인데다가, 수영장이나 기타 부대시설도 잘되어 있는데 와이키키에서 위치가 다소 안좋다는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기 떄문이다. 특히..
미국서부 렌터카 여행코스 / 그랜드서클 추천 일정&루트 - 1박2일~4박5일 그랜드서클 하면 사람들은 그랜드캐년,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먼저 떠올리고, 거기에 앤틸로프캐년(+호스슈밴드) 정도를 언급한다. 하지만, 그랜드서클은 사실 더 넓은 범위로도 볼 수 있고, 어떻게 일정을 짜느냐에 따라서 4박 5일이 아니라, 1~2주로도 부족하다. 대부분 그랜드서클 여행이라고 하여 유타주와 아리조나주 정도에 머무르지만, 그레이터 그랜드서클이라고 부르는 유타-콜로라도-뉴멕시코-아리조나의 큰 원 형태는 보다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랜드서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볼거리가 그만큼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땅덩이가 넓은 미국이니만큼, 아래의 일정에 소개된 기간은 그야말로..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 야경 나이트투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능한 야경 시티투어의 경우에는 금문교가 아닌 트레져아일랜드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야경투어라는 이름답게 어두울 때 가야 하지만, 해가 긴 6월과 8월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대(물론 제일 늦은 7:30pm투어는 괜찮지만)에 방문을 하긴 한다. 금문교를 늦은시간에 넘어 가는 건 사실 겨울시즌에만 가능한 것이 사실이라 안타깝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이트투어(파란색)은 트레져 아일랜드로 가는데, 데이투어와 달리 한국어 오디오가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고 영어 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다. 출발 시간이 정해져있다보니 hop on, hop off 형태가 아니라 버스가 한번에 투어를 진행하는 형태다.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을 지..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금문교 세미 야경투어 (11월~2월) 여름시즌이라면 그냥 일반적인 낮시간대 투어지만, 해가 일찍지는 11월에서 2월 사이에 데이투어의 마지막 타임은 야경투어로 변한다. 빅버스의 마지막 투어가 시작지점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고, 금문교 건너편 비스타 포인트에 6시에 도착하는데 위 4개의 월(11월, 12월, 1월, 2월)에는 일몰이 6시 전이기 때문에 마지막 투어는 사실상 야경처럼 변한다. 그렇다보니 데이투어 티켓으로 야경도 경험할 수 있는 나름 일석 이조의 투어를 할 수 있다. 시티버스를 탔던 날은 오후 5시 반쯤이 일몰이었기 때문에, 막차까지 기다리지 않고 5시쯤에 시빅 센터 앞의 정류장에서 투어에 탑승했다. 겨울의 평일이었던데다가 퇴근시간 직전이어서 그런지 탑승 손님은 딱..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유니언스퀘어) 샌프란시스코는 여러번 와봤지만,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건 이번이 두번째다. 그 전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되었는데, 어쨌든 이동수단 겸 해서 올내만에 빅버스를 탔다. 루트는 피셔맨스 와프/피어39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숙소도 그렇고 유니언스퀘어쪽에 일이 있었던 관계로 유니언스퀘어 앞에서 탑승을 했다. 빅버스 홈페이지 또는 드래블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 시, 별도의 바우처 교환 필요 없이 운전기사에게 건네주고 교환이 가능하다. 빅버스를 선호하는 건, 샌프란시스코의 시티투어 버스 중 그래도 가장 오는 빈도가 잦은 편이고 버스도 깔끔하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시티투어 버스 비교[바로가기]: http://www.kimchi39.com/entry/SF-city..
샌프란시스코 여행 - 마켓스트리트 대중교통 / 스트리트카, 버스, 택시 샌프란시스코의 대중교통 하면 케이블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마켓스트리쪽에 숙소가 있다면,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스트리트 카다. 얼추 버스와 겹치는 루트가 많기는 하지만, 케이블카만큼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관광삼아 타보는 그런 교통수단이다. 보통 샌프란시스코에 오면 뮤니패스포트를 많이 구입하는데, 이 교통권이 있으면 케이블카와 메트로, 버스와 스트리트카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보통 시내에서 1주일 이상 머무를 때 유용하다. 위 지도에서 다홍색이 스트리트카 F라인이고, 파란색이 E 라인이다. E라인은 캘트레인을 타거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러가기 위해서 타게 되는 경우가 많고, F라인은 마켓스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 다운타운 열차 / 바트(BART)로 이동하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택시, 셔틀버스, 라이드쉐어(우버,리프트 등), 열차인 바트(Bart)가 있다. 이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은 당연히 바트다. 두명 이상일 경우에는 우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버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위치와 교통상황에 따라 편도 $30~40 정도 나오는데, 우버 사용이 처음이라는 무료 쿠폰을 받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내에서 공항으로 올 때에는 합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20 이내에도 올 수 있다. 우버 무료 쿠폰 받기: http://www.kimchi39.com/entry/UBERUScod 하지만, 혼자 혹은 두명이 이동하고 숙소가 바트 역과 가깝다면,..
미국,하와이 우버(UBER) - $15 할인 쿠폰 코드 및 한국번호로 가입 방법 우버는 여행 국가에서 직접 가입시에는 해당 국가에 해당하는할인코드가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한국에서 가입을 하면 한국 할인 쿠폰(15,000원)이 발행된다. 또한, 미국에 갔다고 하더라도 한국번호일 경우 한국 할인 쿠폰이 발행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현지 심카드를 구매해서 우버를 가입하려고 하면선불 번호들은 이미 사용된 번호들이 많아 그것도 사실 유용한 방법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미리 한국번호로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꼭, 스마트폰이 아닌 PC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번째로 프로모션 코드 없이 가입을 해야 한다는 건데,위 스크린샷처럼 이동했을 때'프로모션 코드 추가'라는 항목이 있..
하와이 오아후 와이키키 무료주차 & 유료주차 총정리! 2018 Ver 하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오아후의 와이키키는 저렴하거나 무료인 주차공간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그렇지만, 와이키키에도 저렴한 주차공간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잘만 찾아보면 의외로 많은 주차공간이 무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료도 시간만 잘 지킨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물론, 무료주차 공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소를 찾으면서 돌아다니는 시간, 그리고 주차하고 호텔까지 가는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시간이 주차비보다 더 귀할 수도 있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만약, 호텔이 무료(혹은 저렴한) 주차공간과 거리가 멀거나 렌트 일정이 짧다면 그냥 호텔에 유료주차를 하는게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