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오아후]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 8월에 오픈한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와이키키에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호텔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모션도 많고, 위치도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바로앞이라 좋다보니 가성비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호텔 위치 특성상 주차는 발레 주차만 되고, 일방 도로인 Wailna St으로만 들어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렇지만, 역시 새 호텔이기 떄문에 느껴지는 깔끔함은 아마도 꽤 오래 유지되지 않을까 싶다. 호텔에서 기대하는 것은 깔끔한 객실과 침구, 그리고 기본적인 어매니티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호텔이 아닐까 싶다. 로비에는 대기를 위한 공간이 많은 편이지만, 체크인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다. 다행히 내가 도착했을 때에만 해도 얼..
[호텔스닷컴] 12월 20만원 이상 3만원 할인 호텔스닷컴 12월 20만원 이상 3만원 할인 코드로,12월 한정 할인코드 입니다. 20만원 이상(세금 전)에만 적용되므로,이 가격대에 맞추는 것이 가장 할인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예약: 16년12월12일~16년12월31일투숙: 16년12월12일~17년3월31일쿠폰: 6,000회 한정(마감시 사용 불가) 할인코드: MWKR3 *모바일 웹 전용코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아래 전용 링크를 이용하여 이동하시면 됩니다. 호텔스닷컴 바로가기(http://www.hotels.com) PC에서 할인코드의 사용을 원하시면,링크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고..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하와이 오아후]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호텔 와이키키를 다니다보면 가장 눈에 띄는 원 형태의 두 건물이 바로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호텔이다. 사실상 랜드마크나 다름없는 호텔인데, 호텔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리노베이션 덕분에 객실 상태는 상당히 깔끔하다. 쇼핑몰이 위치해 있는 1-2층에서는 조금 올드한 느낌을 풍기지만, 객실은 최근에 생긴 호텔과 비교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객실의 크기 역시 다른 와이키키에 위치한 다른 호텔에 비해서 상당히 넓다는 점, 그리고 오션뷰가 정말 오션뷰라는 것은 장점이다. 2층에 위치한 체크인 카운터. 내가 체크인 할 때는 다행히 한 팀 밖에 없지만, 단체가 들어오면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기도 한다. 객실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봤을 ..
[알라스카 #09] 알라스카의 온천, 체나 핫 스프링스로 향하는 길과 송유관 다음날 아침, 에어비앤비 숙소의 주인은 내게 체나 핫 스프링스(Chena Hot Springs)로 향하는 길에는 먹을곳과 주유할 곳이 거의 없으니, 미리 샌드위치를 구입하고 주유를 가득 할 것을 추천했다. 이틀밤을 묵었던 글레날렌(Glennalen)에서, 체나 핫 스프링스까지는 약 5시간 반정도가 걸리는데, 설마 없을까 싶었지만 이곳은 알라스카. 주인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약 3시간쯤 달렸을 때 나타난 델타 정션(Delta Junction)에 식당이 몇개 있기는 했는데, 그 날 문 연 곳은 딱 1곳이었다.-_-;; 그나마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노스 폴(North Pole)직전까지 4시간동안 250마일(400km..
2017 하와이 가이드북 '하와이 여행백서'의 완전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린 하와이 여행백서의 완전개정판이 나왔습니다.가이드북 개정을 가볍게 해야지~하고 시작했다가,'이왕이면'병에 걸려서 예상시간보다 3배를 더 쓰고 난 후에야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ㅠㅠ 완전 개정판에서의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새로운 지도 - 이전 판보다 더 디테일한 지도가 들어갔습니다.2. 지도 부록 - 가이드북 내 지도 외에도 휴대할 수 있는 지도를 별도로 제공합니다.3. 스노클링 및 하이킹 포인트 정보 - 각 섬 별 최고의 스노클링&하이킹 정보를 제공합니다.4. 약 2,000장 이상의 사진 변경 및 500 곳 정보의 정보 수정 및 추가.5. 하와이의 다섯번째 섬, 라나이 섹션의 신규 추가. 이정도 바..
미국 서부여행 몬타나 #053 - 글래이셔 국립공원, 히든 레이크 트레일(Hidden Lake Trail) 고잉투더선 로드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트레일이 시작되는 로건패스에는 아직도 눈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물론, 히든 레이크까지 가는 트레일 역시 눈으로 가득했는데, 다행히도 히든레이크까지의 트레일은 가능했다. 눈 위를 밟고 걸어야 되는 루트지만, 거리 자체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서 바로 도전하기로 했다. 원래 첫 계획상으로는 히든레이크가 있는 곳까지 내려가려고 했었는데, 눈 때문에 전망대까지만 가기로 했다. 왕복 3마일(약 4.8km)밖에 안되는 아주 쉬운 트레일이고, 고도차도 크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1시간반~2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쉬운 코스다. 물론, 지금처럼 눈이 쌓여있는 시기에 도착..
[독일 #04] 슈퍼마켓 & 쾰른 대성당 크리스마스마켓(Weihnachtsmarkt am Kölner Dom) 여느날처럼 아침 일찍 눈이 떠 진 관계로, 간단하게 음료와 먹을거리, 그리고 심카드를 사기 위해서 슈퍼마켓을 찾았다. 구글 지도에서 검색을 해 보니, 멀지않은 곳에 슈퍼마켓 REWE가 있고, 그 안에 여러 통신사들도 있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나름 쇼핑몰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는 유료주차. 주차비는 비싸지 않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다. 미리 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건 압박. 겨울 여행이어서 그랬을까? 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입술이 바싹 마르기 시작해서 약국(Apotheke)에 들려서 립밤을 하나 샀다. 역시, 독일은 영어가 잘 통해서 참 좋다. 추천을 해 달라고 하니, 직원이 3개정도를 보..
미국 서부여행 몬타나 #052 - 글래이셔 국립공원, 맥도날드 호수와 고잉 투 더 선 로드 칼리스펠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한게 조식을 먹고 바로 글래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으로 향했다. 성수기에 접어들기 직전이어서 그렇지 관광객의 숫자나 차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보인 KOA 캠핑장. 시설이 다 갖춰진 캠핑장을 원한다면 이만한 곳이 없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좀 비싼편. 수영장 등의 시설 등이 갖춰진 곳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잠만 자는 여행자보다는 몇일 머무르며 지내는 사람들에게 더 인기있다. 한국사람보다는 현지인들의 사용이 더 많다는 이야기. 드디어 글래이셔 국립공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참 반가운 소식인 고잉 투 더 선 로..
[유럽 Airbnb] 독일 쾰른 시내 에어비앤비 숙소 우리가 독일 여행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고를 때의 필수조건은 '주차가능'과 '주방 있을 것' 그리고 '집 전체'였다. 가족 여행인데 개인실을 쓰는 건 의미가 없었고, 집 전체가 있어야만 편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라인 강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낙점했다. 숙소 바로 앞에 트램이 있어 2정거장이면 시내로 나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다. 물론, 여행하는 날 비가 와서 트램이 아니라 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기는 했지만. 예약했던 쾰른 숙소: https://www.airbnb.co.kr/rooms/4936543에어비앤비 $21 할인 초대 코드 : www.airbnb.co.kr/c/sjung2 내부 난방은 개별 조절이어서 편리했고(유럽은..
[독일 #03] 뒤셀도르프 크리스마스마켓, 샤도우광장(Schadowplatz) 지하철역을 뒤로하고, 계속 중앙역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중앙역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샤도우광장(Schadowplatz)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기 때문이었다. 보통 도시 전체적으로 여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모두 다른 컨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옮겨다니면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도시만 다를 뿐, 비슷한 크리스마스 마켓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 재미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돌아다니는 것이니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았다. 일단,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유명한 도시들은, 관광으로도 유명한 곳들이 많으니까. 백화점도 어느정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