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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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 아이슬란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럽 자동차 여행의 출발일이 되었다. 전날 밤까지 짐을 싸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출발하기는 했지만,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인 만큼 큰 걱정은 없었다. 이번 여행의 비행 일정은 인천-프랑크푸르트-스톡홀름(노숙)-레이캬빅, 레이캬빅-오슬로-파리, 그리고 파리-인천으로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발급했다. 아슬아슬하게 15,000마일 안으로 일정을 짠 덕분에(덕분에 노숙 추가-_-) 1인당 115,000마일, 총 230,000마일로 두명 비즈니스를 발권할 수 있었다. 그동안 … 더 읽기

유럽의 중심 알프스를 품고 있는 나라, 스위스 여행 이야기

유럽을 여러번 여행했으면서도 스위스는 의외로 갈 일이 없는 나라였다. 그런 스위스를 이번 여행에서는 놓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다. 일정 중 반 가까이 흐리거나 비가 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중요한 장소들에서는 꽤 괜찮은 날씨를 보여줬던 스위스의 첫 방문은 그래도 성공적인 듯 싶었다. 자연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둘러봤던 스위스는 기대한 만큼 아름다웠다. 스위스의 첫 도시 베른의 풍경. 예뻤던 물 … 더 읽기

[미국-뉴욕] 섹스앤더시티의 그 컵케익 가게,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할 때 한창 열심히 보던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 였다. 뉴욕과는 전혀 상관없는 미시시피주에 살았음에도, 그리고 여자도 아닌 남자임에도 이 드라마를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하도 오래전에 봐서 잘 기억도 안나지만, 일행들이 이 곳이 바로 주인공들이 컵케익을 먹던 곳이라 해서 찾아가 보기로 했다. 그러고보면 뉴욕이라는 도시에 … 더 읽기

맨체스터에서의 에프터파티와 저녁식사, 그리고 또다른 성화봉송주자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 뒤, 호텔에서 짧은 단잠을 즐기고 맨체스터 시내로 나갔다. 내가 성화봉송을 했던 날은 프레스톤-맨체스터 지역에 이어서 성화봉송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저녁에 맨체스터에서 에프터 파티가 있었다. 여러 가수들과 행사들이 한 장소에서 모두 열린다고 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맨체스터 시내에서도 2012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현수막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 코카콜라, 로이드의 … 더 읽기

[영국 런던]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에서의 하룻 밤, 리츠 런던(Ritz London)

런던에서 가장 역사적이면서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리츠 런던. 한국 사람들은 주로 에프터눈 티를 마시기위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에프터눈티를 마시기 위해서도 셔츠와 타이, 그리고 최소 면바지 이상을 입어야 한다. 영국식 표현으로는 스마트 캐주얼(Smart Casual)이라고도 표현하는 것 같은데, 그냥 정장이라고 이야기하면 편하다. 리츠 런던의 로비. 1박의 숙박비가 보통 조금 일찍 예약해도 350파운드 … 더 읽기

2012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일정을 위해 맨체스터로 가다.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이다. 집에서 공항까지 버스만 제 시간에 온다면 1시간 이내에 오기 때문에,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이 심리적인 거리가 더 가깝다. 참고로 김포공항은 일산을 거쳐가는 관계로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 아이러니함. 캐리어는 달랑 하나. 샘소나이트 코스모라이트는 여태까지 산 캐리어 중에서 가장 잘 산 캐리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ㄷㄷㄷ 하기는 했지만. 어쨌든 별도의 부담 없이 … 더 읽기

뉴욕의 빌딩숲을 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Empire State Building)

뉴욕에는 꽤 여러번 왓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많이 왔는데, 낮에 올라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해지기 직전이나, 해 진 이후에나 올라갔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낮에 올라가려니 기분이 색달랐다. 가끔씩 빗방울이 떨어지는 썩 훌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안개가 끼거나 하지는 않은 날씨였다.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면 그건 또 그것대로 실망스러우니까. 1931년 5월 1일에 지어지 이 빌딩은 … 더 읽기

왕위 다툼에서 진 형들의 화장터에 세워진 사원, 왓 라차부라나

왓 라차이부라나는 아유타야의 왕위 계승 싸움에서 죽은 두 형의 화장터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아유타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사원의 정 중앙에는 쁘랑이 있는데, 이곳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원래는 그 안에 보물이 있었다고 하나, 본격적으로 관리를 시작하기 전 이미 도굴을 당해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왓 라차부라나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 … 더 읽기

[신사동 맛집] 점심먹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커플닷넷

이번에 아는분이 새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가로수길에서는 300m정도 떨어져 있는데, 압구정역에서는 가로수길 가는 거리나 이곳으로 가는 거리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을지병원 4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정확하게는 신사동 590-18. 레스토랑의 이름이 ‘카페커플닷넷’인데,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대표님이 낸 레스토랑. 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에 점심식사도 할 겸, 얼굴도 뵐 겸 … 더 읽기

미국 동부 여행 – 맛있는 먹거리가 잇는 명소, 퀸시마켓(Quincy Market)

캠브릿지에서 보스턴 시내로 향하는 길. 잠시 한 대학이 눈에 들어와서 사진에 찍어봤다. 한때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도 하고, 그 것을 벗어나서도 알아주는 음대 중 하나인 ‘버클리 음대’. 음악이라는 분야와 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그냥 지나가는 길에 이런 곳이 보이니 신기했다. 하긴, 보스턴 주변은 워낙 다양한 학교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고, 유명대학들이 주변에 널려있어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