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시의 JR역에서 북쪽으로 1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조용한 분위기에 후간운하가 흐르는 환수공원이 있다. 도야마시에서 조용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이 환수공원에는, 커다란 통유리로 디자인 된 스타벅스가 특히 눈에 띈다. 환수공원의 산책길의 한편에 자리잡고 있어서 잠시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한잔을 하는.. 좀 더 여유로운 느낌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우리도 환수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시원한 커피를 한잔 하는 일이었다. 환수공원 스타벅스의 입구. 주변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실내에 있어도 후간운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뭐랄까, 도심이 아니라 외곽에서 휴식을 위한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이랄까? 그레서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를 하나..
도야마시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야마시 민속민예촌은 민속이나 여러 전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관광지다. 도야마역 앞 CiC 빌딩 1층 안내소에서 날짜가 찍힌 팜플렛을 받으면, 민속민예촌 앞으로 가는 뮤지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속민예관으로 가는 것은 '구레하야마 루트'. 민속민예촌의 입장료는 다 둘러볼 경우 500엔, 만약 몇곳만을 선택해서 보고 싶다면 1곳당 100엔을 내면 된다. 민속민예촌의 가장 위에서 입장권을 팔고 있는데 걸어내려가면서 구경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머문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사실상 둘러본 곳이 3곳 정도였지만,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다른 곳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곳은 도야마 흙 인형 공방.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인..
디너 크루즈, 알리카이 vs 스타 오브 호놀룰루?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면 다들 한번쯤 배 안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꿈꿔볼 만 하다. 사실 선셋을 볼 수 있는 디너 크루즈(혹은 선셋 크루즈)는 낭만적이기보다는 쇼와 선셋을 같이 감상할 수 있는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크루즈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하와이, 특히 오아후에는 수많은 디너크루즈가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알리카이 디너 크루즈(Ali'i Kai Dinner Cruise)와 스타 오브 호놀룰루 선셋 크루즈(Star of Honolulu DinnerCruise)이다. 그 외에 나바텍, 퍼시픽스타 등이 있다. 대부분의 디너크루의 프로그램은 출발-식사-선셋-공연으로 그 구성이 동일하다. 다만, 알리카이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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