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알펜루트가 있는 도야마 현.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첫 해외여행은 혼자 다녀왔다. 어쩌다보니 팸투어를 참여하게 되어 이번 여행은 혼자 다녀올 수밖에 없었는데,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떠나려니 미안할 마음이 들었다. 일단 와이프는 친정으로 잠시 보내고, 4박 5일간의 도야마 여행 시작. 처음은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ㅡ.ㅡ; 예전에는 물건 한두개만 사는게 보통이었는데.. 이제는 사다줘야 하는 물건들이 점점 늘어난다. 일단, 신라면세점 이벤트 정보. 5월 말에 결제했었는데, 아직도 진행중인 것들 중에 꼭 챙겨야 할 것이.. 출국일정만 입력하면 되는.. 쇼핑 지원금 5000원 : http://www.dfsshilla.com/fmSpotDailyGiftEventPartMem3..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갈릭 히든엣지와 하와이안 히든엣지. 두가지 신제품이 나왔는데, 저는 갈릭 히든엣지를 시켰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밥하기 귀찮을때만 통닭이나 피자가 거의 주식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시켜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끔씩 이런것을 먹는걸 보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1주일에 1-2번이면 양호한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따라오는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갈릭디핑소스. 어쩔때는 이 소스만 2-3개씩 주문해서 먹기도 합니다. 모자이크는 집 주소와 연락처가 나와있길래 후다닥 지운 흔적입니다. ㅎㅎ;; 포스팅 쓰다가 발견 못했으면 집주소와 연락처 모두 공개할뻔했어요 ㅠㅠ 피자의 모습입니다. 히든엣지라는 이름처럼 엣지에 무언가 토팡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 메인 ..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에 가보니 새로운 소식이 나왔다. 바로,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의 온라인 발권! 6/15일부터 이제 스타얼라이언스항공권의 발권이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는데,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기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의 항공권의 조회가 가능하다. 재미삼아서 많은 루트를 시험해 본 결과 검색이 안되는 특정 루트도 조금 보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루트에 대해서는 대부분 조회가 가능했다.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ANA항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양 사이트를 병행하는 것 만으로도, 아시아나클럽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좌석여부를 물어보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항공권 조회는 왕복뿐만 아니라 복수여정에 대한 조회도 가능한데, 총 8구간(경유..
요즘 하와이에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가 대세인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아사이 볼(ACAI BOWL)이다. 아사이 베리는 브라질의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던 베리를 들여온 것으로 검보라빛을 띄는 진한 열매가 특징이다. 한국에도 블루베리나 라즈베리처럼 다양한 베리류가 인기 있지만, 하와이에서는 그 중에서도 아사이 베리가 가장 인기있다. 아사이볼은 이렇게 아사이 베리를 갈아 만든 것에 여러가지 과일을 얹어서 만드는 일종의 디저트로 꽤 맛있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아사이 볼을 먹을 수 있는 곳 중에서, 로얄 코나 리조트(Royal Kona Resort)의 옆에 위치하고 있는 바식 아사이(Basik Acai)가 가장 유명하다. 각종 음식 관련 사이트에서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 곳은 주차장 한가운데 있는 2..
하와이에는 굳이 스노클링 투어를 가지 않아도, 해변에서 하는 스노클링만으로도 수많은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다. 꼭 잘 알려진 추천 스노클링 스팟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리프가 있는 바다라면 그냥 스노클 장비만 가지고 들어가면 환상적인 열대어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으면 거북이와 함께 스노클링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데, 특히 몇몇 해변은 거의 항상 거북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스노클 장비는 월마트나 케이마트 등에서 $10~20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하와이의 바다는 전체적으로 수온이 다소 낮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노클링을 하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다. 들어갈 때만 살짝 추운 정도. 여름에는 수온이 조금 올라간다. 하와이에서는 스노클링 투어를 하는..
하와이에 있으면서 햇반과 같이 식량캐리어에 가져온 음식들도 먹긴 했지만, 그렇게 아낀 돈으로 한번씩 $100 이상 나오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곤 했습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 안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인 자펭고(Japengo)는 옐프닷컴(yelp.com)에서 평이 꽤 좋은 곳이어서 식사를 했다. 사실, 이 날 오전에 하나로 가는 길을 한바퀴 돌았던 터라 피곤해서 다른 레스토랑으로 갈 힘도 없었기도 하고. 뭐, 마우이에 있는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만족했으니, 일단은 추천할만하다. 현재는 자펭고가 마우이에만 있지만, 오아후섬의 하얏트에도 자펭고가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하와이에는 일본인의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일식 레스토랑을 보는 것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