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가루이자와에서 만난 에르츠산맥 인형 박물관, 그리고 픽쳐스케가든

에르츠 산맥 토이 뮤지엄. 숲속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목조로 만든 건물들에서는 일본보다는 유럽의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독일/체코에 걸쳐있는 에르츠산맥의 인형들이 주요전시품이어서가 아닐까? 옆의 화단에 피어있던 꽃. 원추리 같은데..^^ 너무나도 익숙한 호두까기 인형. 등 뒤에서 움직이면 턱을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호두까기 인형이 대형화 된 거고, 실제 호두까기 인형은 자그마한 크기 … 더 읽기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기가 모이는 가루이자와 파워 스팟, 쿠마노코타이 신사

최근 일본에서는 파워 스팟(Power Spot)이라는 곳이 인기가 있다. 기가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인데, 일본에도 곳곳에 이런 파워스팟들이 있어서 이런 장소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이다. 우리는 가루이자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워 스팟인 쿠마노코타이 신사를 찾았다. 이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하지만,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사이에 있어서 신사가 양쪽으로 나뉘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가게에서 차와 함께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 더 읽기

존 레논이 즐겨 찾던 빵집, 그리고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구 가루이자와(큐카루긴자) 쇼핑 거리

내려오는 길에 첫번째로 만난 곳은 쇼 예배당. 가루이자와의 기초를 쌓은 인물로, 1903년에 건축된 건물이다. 지나가는 길에 본 녹음속의 교회는 꽤 잘 어울렸다. 이사람이 바로 알렉산더 크로프트 쇼. 이 교회는 그의 사후에 지어졌다. 교회 예배당 입구. 왠지 소박하게 느껴지는 입구다. 왼쪽의 포스터는 아마 근처의 행사가 있어서 붙은것이 아닐까 싶다. 교회 앞에 세워둔 자전거들. 확실히 일본만 오더라도 … 더 읽기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의 카페에서 점심을, 카페 콘베르사(Cafe Conversa)

마지막으로 절인 살구.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살구를 먹은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살구맛이다. 설탕을 조금 더 넣어서 단맛이 많이 나도록 절인 것 같은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좌석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깔끔한 분위기에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있었던 카페. 가루이자와에는 다양한 테마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가루이자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카페만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시간이 있다면 카페기행도 … 더 읽기

가루이자와 역 앞의 아울렛 프린스 쇼핑 플라자와 이니셜 디(Initial D)

쇼핑몰의 가운데에는 이렇게 큰 인공호수가 있어서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가볍게 풍경을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일까, 의외로 연인이나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았다. 하긴, 가루이자와 라는 곳이 도쿄사람들의 여름 휴양지처럼 여겨지는 곳이니만큼, 연인이나 부부가 많은게 이상할 것은 없지만. 그래서 운전은 못해보고 옆에 탄 채로 근처를 가볍게 돌아보고는 바로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가속이 참 좋더라 라는 것 이외에는 … 더 읽기

현립 후간운하 환수공원(富岩運河環水公園)과 스타벅스와 광장

그래서일까 외부에 마련된 테이블은 모두 만석이었다. 이 곳의 테이블에 앉으면 후간운하가 바로 내려다보이고, 산책길을 거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조용히 사람 구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듯 싶었다. 잘 보면 도야마시의 젊은이들이 모두 이곳에 몰려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는데, 그러고보니 데이트코스로도 썩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후간운하는 전체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사진빨이 잘 받을 것만 같은 장소들이 여럿 … 더 읽기

도야마의 과거와 민속을 경험할 수 있는 곳, 도야마시 민속민예촌

그리고 오차 한잔. 차 그릇을 한번 돌려 보면서 글미을 감상하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다도와는 그리 상관없이 산 데다가.. 차는 후루룩 마시는 스타일이라 ^^;; 뭐, 제대로 다다미가 깔린 곳에서 무릎꿇고 체험을 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는 아무래도 캐주얼한 분위기. 버스 정류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 마지막으로 들렀던 민예합장관. 도야마시 민속 민예촌에는 그 외에도 매약 자료관, … 더 읽기

신타로 열차를 타고, 호빵맨 캐릭터들을 만나며 아키시로 가다-

고치를 돌아다니다가 고치역에서 동쪽으로 5km정도 떨어진 고멘역에서 아키시로 향하는 신타로 열차를 탔다. 나카오카 신타로는, 료마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사카모토 료마와 함께 메이지유신의 큰 획이 되었던 삿쵸동맹을 이끈 사람으로 유명하다. 2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이 남자는, 쵸슈번을 기반으로 움직였는데.. 여러가지 이름을 사용해 남아있는 자료가 그리 많지 않은 사람 중 한명이다. JR 고멘역. 이 역에서 아키시로 향하는 신타로 … 더 읽기

[일본 도야마] 인기있는 회전스시 맛집, 도야마시 스시타마(すし玉)

그리고 딸기젤리와 메론젤리.. ^^ 한두명이 아니어서 그런지 먹은 스시의 양도 많고, 계속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한 스시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날 정말 스시 한번 배터지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 크게 보기

알펜루트 세번째 – 그림같은 다테야마 설경, 로프웨이를 타고 구로베 호수로!

같이 여행을 했던 팀장님. 5D mark 2 로 영상을 찍으시는데, 확실히 방송쪽 일을 하시던 분이라 찍는 느낌자체가 다르다. 나는 그냥 막 들고서 영상을 찍는데 ㅎㅎ.. 구로배댐에 있는 호수를 도아다니는 구로베코 유람선 ‘가르베’도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서 타지는 못하고.. 바로 구로베댐을 구경하고 오기자와로 이동하기로 했다. 구로배호수와 구로배댐 사이는 걸어서 약 15분 거리인데,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