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밤 하늘을 유영하는 반딧불이를 만나다, 나가노현 하쿠바 아오키 호수

차가 달리고 달려 밤 늦게 도착한 곳은 하쿠바의 아오키 호수였다. 아오키호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호수 중 한 곳으로, 특히 여름에는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태까지 여행하면서 한국이나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반딧불이를 봤지만, 그 중에서도 이 아오키 호수에서 본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뭐랄까, 어릴적에 보던 애니메이션 속의 그런 반딧불이를 만난 느낌이었달까? 아오키호수에 … 더 읽기

가고시마에서 페리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다른 사람들도 정기 관광버스를 타려고 했던걸까? 그 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싹 사라졌다. 나도 조금 지체했다가는 늦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정리를 하고 다시 버스를 탈 사쿠라지마 항구로 향했다. 이제, 본격적인 사쿠라지마 화산 둘러보기 시작! 크게 보기

나가노의 주말 피크닉 와이너리, St. Cousair에서 점심식사와 투어를 하다

입구에 열려있는 포도들. 상쿠제르 와이너리. 와인도 다양하게 팔고 있기는 했는데.. 와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잼이었다. 키위, 딸기, 귤 등 그 종류도 다양했다. 바로 옆에 있는 과자를 집어서 잼을 발라먹어보면 시식완료. 이쪽 시식은 다 과일 종류인 것 같았다. 잼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고, 모두 다 시식을 해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마음에 드는 것을 … 더 읽기

일본 데이터 무제한 1/7 요금제로, 일본 여행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일본은 여행과 관련된 정보가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이드북과 사람들의 후기 만으로도 여행하기가 쉽지만, 스마트폰이 있으면 그 여행의 묘미는 배로 늘어난다. 타베로그에서 맛집을 찾은 뒤에, 그 곳의 전화번호나 이름을 복사해서 바로 구글맵에 붙여서 찾는 다거나 미처 조사하지 못했던 정보를 바로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기도 하고, SNS로 소식을 보내기도 하다 보면 한국인지 … 더 읽기

나가노 시부온천 동쪽에 위치한 편안한 료칸, 스미노유(渋温泉 炭乃湯)와 가이세키

이쪽은 유카타가 접혀져 있고, 공중전화 등의 물건이 있었다. 료칸의 상징적 여주인인 오카미상. 굉장히 미인이셨다. 여기서도 체크인을 한 뒤에 나갈 때는 키를 이렇게 프론트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온천 순례를 위해서 열쇠가 있는 키를 받아서 나가는 것도 하나의 센스. 우리가 숙박했던 객실. 3명이 한방에 묵었는데, 3명이 자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였다. 물론, 이불크기가 딱 싱글침대만하기는 했지만. ^^; … 더 읽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 나가노 시부 온천

사진을 한장 찍어본 공동탕의 모습. 사실 우리도 공동탕은 이렇게 문을 열어서 구경만을 하거나 발만을 담구고, 전신을 담근곳은 없었다. 이곳보다 깨끗했던 다른 공동탕은 사람들이 안에 있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곳이 사람이 없던 곳. 베쯔니형과 나도 등에 부채를 하나 꼽고 돌아다녔다. 여름이었기 때문에 꽤 더웠지만, 실제로 저 부채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냥 꼽고 다니는 정도의 용도; … 더 읽기

[일본 가고시마] 가고시마 최고의 흑돼지 돈까스 맛집, 돈카츠 카와히사(とんかつ川久)

일반적인 나무젓가락의 크기를 생각하면 대충 돈까스의 크기가 느껴질 듯 싶다. 여태까지 먹어 본 돈까스 들 중에서 가장 두꺼운 돈까스였다. 하지만, 두껍다고 다 맛있는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 곳의 돈까스는 그야 말로 입에서 살살 녹았다. 정말…제대로 씹는 맛과 감칠맛. 그리고 돼지고기 본연의 맛이 잘 살아있었다. ㅠㅠ.. 이래서 타베로그에서 1위였구나.. 나중에 돈까스는 거의 유자소스만 찍어서 먹을 정도로 이 … 더 읽기

온천을 즐기는 야생 원숭이들을 만나다, 지옥계곡 원숭이 공원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울창한 삼림. 이 나무들이 햇빛을 막아줘서 선선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걸어올라가는 것만으로도 힘겨운데, 햇빛까지 내리쬐면 더 힘드니까 다행. 내려가는 길. 여전히 수증기가 붐어져 나오고 있었다. 내려가는 길에도 우리에게 지옥계곡이라는 것을 한번 더 상기시켜 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이제 오늘의 숙소가 있는 시부 온천으로 이동할 차례. 그리고 원숭이들의 모습은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캠으로도 볼 … 더 읽기

일본 5대 온천 중 한 곳, 군마현 쿠사츠 온천과 유바타케

쿠사츠온천의 한 가운데에는 온천의 원천이 있는데, 그 곳 중 한곳에 이렇게 잔뜩 동전을 던져놓은 곳이 있었다. 산성을 띄고 있는 온천 덕분에 던져놓은 동전은 금새 그 색이 바래버린다고.. 쿠사츠 온천의 중심인 유바타케가 있는 곳은 일본이라기보다는 조금 유럽풍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이 곳의 뒤로 가면 일본의 모습이지만, 첫인상 만큼의 유럽의 한 마을에 온 느낌이랄까? 유바타케 옆에서 구경을 … 더 읽기

자연과 함께하는 가루지아와의 문화 공간, 하루니레테라스(ハルニレテラス)

하루니레테라스는 가루이자와에서도 인기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생겨난 곳이다. 나가노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하루니레테라스에 모여 있어 가루이자와의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점심이나 저녁시간 대에 한번쯤 들려가는 곳이기도 하다.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랄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일몰시간이 1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는데, 덕분에 가게 곳곳에는 주황색의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전에도 하루니레테라스의 사진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