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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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북극마을 처칠행 기차 안에서 오로라를 보다

저녁을 가볍게 더 포크스 마켓에서 먹고, 위니펙역에서 처칠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의 출발시간은 저녁 7시 20분. 이미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주위가 컴컴했다. 같이 기차에 탔던 데이브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는 바로 잠이 들었다. 낮에 극심한 추위를 겪으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 기분이었다. 기차안에서 맞이한 아침. 동서를 횡단하는 캐나디안 열차가 북적이던것에 비하면, 데이브와 나밖에 없는 열차는 … 더 읽기

고대의 공룡 흔적을 만나러 가다, 알버타 로얄 티렐 박물관..

유령마을 웨인의 라스트 챈스 살롱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몰아 로열 티렐 박물관으로 향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공룡박물관 중 한곳으로, 드럼헬러 지역에 왔따면 꼭 들려야 하는 박물관이다. 드럼헬러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이 없다면 다소 가기 힘들지만, 캘거리 등의 지역에서 이곳으로 향하는 투어들이 많이 있으므로 그것들을 이용해도 된다. 공룡박물관의 입구라 그럴까. 주차장에서 로열 티렐 박물관 … 더 읽기

옜날 공룡들이 살던 땅 드럼헬러, 기괴한 바위 후두스

캘거리에서 약 2시간정도 떨어진 드럼헬러지역은 세계 최대 공룡발굴지역 중 하나로 유명하다. 캘거리에서 1시간 반 가까이 평지를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땅 아래로 꺼지는 듯한 길을 만나게 된다. 그 길을 만났다는 것은, 드럼헬러에 도착했다는 의미가 된다. 그 옜날 울창한 열대우림속에서 공룡이 살았던 곳이, 지금은 이렇게 다소 황량한 느낌이 드는 곳으로 변했다는 것은 새삼스럽지만.. 지금 이렇게 큰 … 더 읽기

관광홍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캘거리 국제공항!

이번 여행의 시작은 역시 인천공항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3월에 캐나다도 여행했었지만, 실제로 에어캐나다를 타는 것은 처음이다. 그때 여행할때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캐나다를 가면서 에어캐나다를 타니 살짝 또 다른 느낌. 물론, 출발할 때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기는 했지만, 무사히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그렇게 보안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을 거쳐 탑승동으로. 에어캐나다는 외항사이기 때문에 탑승동에서 타야 하는데, 그러고보니 탑승동에서 … 더 읽기

[에어캐나다 항공] 맛있었던 기내식과 엔터테인먼트시스템(AVOD)..

이번 캐나다 알버타 여행은 에어캐나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비행기에는 에어캐나다라는 글자보다, STAR ALLIANCE라는 글자가 더 크게 쓰여있네요. 대한항공의 3-4-3의 큰 비행기를 타다가.. 2-3-2의 작은 비행기를 타서, AVOD가 없겠지..싶었는데.. 훌륭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좌석마다 모두 달려있네요. 화면 옆에는 110V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콘센트가 있습니다. 다만, 한국의 돼지코의 220v는 너무 두꺼워서 들어가지 않습니다. I I형의 110V어댑터가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 더 읽기

캐나다 록키 렌터카여행, 렌터카 대여에서부터 인수까지~

가을 캐나다 록키여행은 캐나다 관광청의 끝발 원정대로 다녀왔다. 필드에 관련된 부분은 알버타 관광청에서 지원해주셔서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 이번 여행은 다른 여행들과는 다르게 렌터카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패키지형태로도 얼마든지 다닐 수 있지만, 세계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직접 자동차로 달리는 경험은 록키 여행의 백미로 꼽히기 때문에 렌터카 여행으로 전격 결정되었다. 이번 여행의 렌터카는 관광청에서 직접 … 더 읽기

북극의 역사를 엿보는 매니토바 인류자연사 박물관

위니펙의 더 포크스에서는 시내를 도는 무료 버스가 있다. 총 3개의 노선이 있는데, 매니토바 인류자연사 박물관에 가장 가까이 가는 버스는 바로 1번버스. 물론, 이 버스에서 내려서 약 5분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평소에는 5분거리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영하 10도에서 걸어갈 생각을 하면, 정말 만만치 않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중무장은 필수. 영하 수십도를 넘나드는 가혹한 자연환경 … 더 읽기

[콜롬비아] 지하 120m의 신비한 소금성당, 콜롬비아 씨빠끼라 성당

콜롬비아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신비한 소금성당은 수도 보고타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보고타에서 바로 소금성당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 뜨란스밀레니오를 타고 종점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도 되지요. 그렇게 이동을 하면 씨빠끼라(Zipaquira)라는 마을에 도착하게 됩니다. 마을의 이름이 발음하기에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활기찬 매력이 있는 마을임은 분명합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미의 건축양식들이 … 더 읽기

캐나다의 동서를 잇는 위니펙의 시장, 더 포크스 마켓

하루가 넘는 눈속의 기차여행을 마치고, 캐네디안 열차는 매니토바주의 주도인 위니펙에 도착했다. 위니펙은 동서를 횡단하는 비아레일 캐네디안 열차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토론토와 벤쿠버 사이에서 각종 물자 및 승무원들이 교체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토론토-위니펙, 위니펙-벤쿠버 구간의 승무원이 달라지게 된다. 캐나다의 곡창지대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차에서는 동서를 잇는 중심 도시로써의 역할도 톡톡하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준북극의 도시인 … 더 읽기

구름 속의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당일 여행 이야기-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2009 시장투어‘로 대관령 양떼목장에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하나투어 쪽에 14,000원짜리 10월 일정도 있으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도착한 날에는 구름이 가득했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이정도만 해도 다행입니다~ 구름 덕분에 하늘은 아주 하얀색이네요~ 해발 1,000에 가까워서인지.. 구름속에서의 풍경도 꽤나 아득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정말 구름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양떼목장의 아름다운 포인트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