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영국박물관)에는 페인팅&드로잉 스터디룸이 있다. 이 곳에는 대영박물관에서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드로잉 작품들이 여럿 있는데, 대한항공의 멀티미디어가이드 서비스 행사일에 실시한 특별 하이라이트 투어 덕분에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이 스터디룸은 해당하는 전공 학생들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인데다가, 평소에는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 공개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사실상 최초공개에 가깝다는 이야기. ;-) 펜슬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이 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이 보고 있는 주제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하이라이트 투어 때문에 수석 큐레이터분이 열심히 설명을 하는 동안에도 다들 자신이 공부하는 것에 집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