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렇게 양갈래길의 중앙에 있는 가게는 친근함이 들고 좋다. 물론 여기는 공간이 넓지만, 정말 사람 몇 못들어갈정도로 좁은 건물에 있는 가게들도 있던데.. 니스의 광장 중앙에서 본 분수... 황소와 함꼐 있는 사람의 조각상이 인상적이다. 가을의 날씨였지만, 니스도 역시 12월... 다들 따뜻하게 입고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왠지 부유해보이는 아주머니들.. 니스에도 대중교통수단이 다니고 잇었는데, 정확히 어떤종류라고 해야 하려나;;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을 냈던 고디바의 초컬릿. 그 종류도 다양했던 샐러드 소스와 올리브 오일들.. 12월이다보니 에어프랑스의 사무실 창문에도 트리 그림이 붙어있었다. 니스 바닷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언제쯤 나도 여기 해변에 와서 누워볼 날이 오겠지? 물론, 부드러운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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