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니스의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인 FLO에서 했습니다. 식당의 입구에 2008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 표시가 붙어있네요. 별을 받은 수준의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이유가 되나 봅니다. ^^ 입구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물론, 들어가면서 살짝 보기는 했지만.. 도대체 프랑스어를 이해할수가 없어서 ㅠㅠ... 식당의 입구에서는 이렇게 아저씨가 열심히 해산물을 다듬고 있었습니다. 역시 바닷가에 면해있는 도시니만큼, 곳곳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볼 수 있는게 하나도 어색하지가 않네요. 아저씨가 열심히 해산물을 다듬다가 저를 보고서는 씨익~ 웃어주시기는 했지만, 그 사진은 흔들려서;; 검정색 정장을 입고있는 직원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