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매화반점] 칭따오와 양꼬치를 먹으러 가볼까?




제주도 포스팅의 가운데 잠깐 이어지는 것은, 건대 맛집.. 매화반점 포스팅입니다. 하하... 꽤 예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많이 찾던 곳인데, 양꼬치와 칭따오맥주를 함께하면 더할나위 없는 맛이어서.. 자주 찾지요. 물론, 가격은 좀 쎄지만..ㅎㅎ.. 그래도 이걸 여기만큼 하는 곳이 또 없어서리 ㅋ..


주방쪽의 모습... 여러가지 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원산지 표시제의 영향은 어딜가나 볼 수 있군요... 닭고기는 브라질산이네요^^...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탕수육 하나와 양꼬치(10개)를 시켰습니다. 물론, 맛있는 것이 많지만... 올 때마다 자주 시키는 메뉴가 이렇지요.


기본찬입니다. ^^;; 특히 땅콩은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구요 ㅎ..



중국음식 먹을때는 맥주가 필수..^^;; 시원한 칭따오가 나왔습니다. 병도 커다란 녀석이 나와줬네요. 이전에 베이징에서 맥주를 마실때에는 자꾸 미지근한 것을 주는게 문제였지만, 여기는 한국. 아주 시원하네요~ 히히.



첫번째로 시킨 탕수육입니다. 한국식 탕수육과는 조금 다른 맛 때문에 시키는데, 조금 더 달짝지근하고 바삭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생강맛도 조금 나구요.



그리고 양꼬치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맥주가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지요.. 소스가 부족하다 생각되면 뒤쪽의 저 소스에 푸욱~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아우.. 아침부터 생각나네요~



저녁에 이렇게 친구와 양꼬치 하나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 수 있지요. ^^;; 다만,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의 압박이 좀 있는 관계로 천천히 먹으면서 이야기해주는 센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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