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 쿠버 페디 쿠버페디로 향하는 시간도 다른날과 다름이 없었다. 또 4:30분에 일어난 우리는 가볍게 시리얼과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쿠버페디를 향해 출발했다. 몇시간이나 달렸을까, 우리는 Northern Territory와 South Australia의 경계가 만나는 곳에 도달했다. 이곳에서 보통 단체사진을 찍는다는 말에 우리는 잠깐 이곳에서 내렸다. 노턴 테리토리에 어서오세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어서오세요! 단체샷. 사진을 축소하니까 좀 작네요 ㅡ.ㅡ;;; 왼쪽부터 시리아, 김치, 폴, 마리오, 레베카, 대니앙, 셀, 미란다, 체드, 잉글리쉬 커플 아줌마, 누워계신분은 아저씨. (이름을 까먹었다. ㅠ_ㅠ..) 사진 촬영후 웃는 사람들. 외국 사람들은 아직도 디카보다는 필카가 대세였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