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온천 여행 목적지로 선택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유럽을 여행하면서 온천은 한번쯤 들려볼만한 매력적인 장소다. 유럽의 각 나라들에는 다양한 온천들이 있는데,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온천을 즐기는 것 자체로도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동유럽쪽에 훌륭한 온천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좋은 평가를 받는 온천은 유럽 곳곳에 있기 때문에 굳이 특정 지역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다가, 그 근처에 온천지역이 있으면 가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유럽의 온천은 한국이나 일본의 온천처럼 뜨겁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체온과 비슷해 따뜻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온천물이 많고, 개인입욕보다는 수영복을 입고 이용하는 스파 형태의 온천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보니 온천보다는 따뜻한 수영장의..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 바로가기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미국 뉴욕 호텔 비딩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호텔 예약하기 미국 뉴욕은 미국 중에서도 호텔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도시다. 별다르게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호텔이 만실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가격을 내릴 이유도 없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가겨과는 다르게 호텔의 퀄리티는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뉴욕 맨하탄 비딩을 할 때에는 최소한 3성급 이상을 하는 것이 좋다. 맨하탄 외곽 뉴저지나 롱아일랜드, 브루클린 등에서는 2성급 반의 호텔도 괜찮은 경우가 있지만, 맨하탄 내에서만큼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다. 처음 프라이스라인에서 비딩을 시작할 때 도시는 New York로 검..
어느곳을 통해서 미국/캐나다 렌트카를 예약할까? 출장이나 여행으로 미국/캐나다의 렌트카를 예약하려고 하면, 어디에서 예약을 할 지 고민을 하게 된다. 가능하면 한국말도 통하면서 어느정도 믿을만한 곳에서 예약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싼 곳에서만 할 수도 없다. 퀄리티가 있는 렌트카를 원한다면 한국에 사무소가 있는 허츠(Hertz)나 알라모(Alamo)를 선택하면 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아무래도 조금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기는 하다. 예전에는 렌트카 한국 사무소도 없고 해서, 프라이스라인이나 익스피디아 같은 외국의 사이트를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택의 여지가 워낙 많아져서 그런 고민을 할 이유는 생각보다 많이 작아졌다. 렌트카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예약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
미국 렌트카 여행에서 하게 되는 필수 요소는 바로 셀프 주유이다. 오레건주와 뉴저지주에서는 주유원이 있기도 하지만, 그 외의 주에서는 모두 셀프 주유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이제 셀프주유가 낮설지 않은 상황이 되긴 했지만, 미국 주유소에서의 셀프주유는 한국과는 또 다른 점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주유를 하는 지 알아두면 첫 주유시 당황하지 않고 쉽게 셀프 주유를 할 수 있다. 미국에서 렌터카로 여행을 하다가 장거리를 달리게 되면, 하루에 2번도 가게 되는 것이 주유소이기 때문이다. 미국 주유소는 기름을 넣는 역할 이외에, 화장실 이용과 먹거리 구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주유소가 화장실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고, 그냥 열려있지 않은 경우에는 직원에게 말하면 화장실 열쇠를 받을 수 있다. 미..
캘리포니아 렌트카 여행 준비하기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꼭 가고싶은 곳을 설문조사하면, 항상 가장 높은 순위에 손꼽히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헐리우드와 비버리힐즈, 등의 특별한 장소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그 근교에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너츠베리팜, 식스플래그 등의 테마공원이 있고, 샌디에고로 내려가는 길에는 유명한 고급휴양지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 리조트 마을들이 있고, 샌디에고에는 유명한 동물원과 시월드가 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101번 도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유명한데, 그 종착점에는 17마일드라이브와 근교의 몬터레이와 카멜이 있다. 덕분에 미국 렌트카 여행의 인기 목적지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누구나 이름만 대면 알..
최근 렌터카 예약과 관련해 이코노미카렌탈스닷컴(http://www.economycarrentals.com)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예약대행사이트인 렌탈카스닷컴(구 트래블직소 - http://www.rentalcars.com)에서 많이 예약하던 사람들이 더 낮은 가격을 찾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구글등에서 후기를 찾아보면 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이는 이 사이트의 몇가지 특징들 때문이다. 이 특징들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서 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사무소가 있거나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츠(Hertz), 알라모(Alamo), 렌탈카스(Rentalcars)등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