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여행기 #03 - 비의 도시 보고르
비가 많이오기로,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보타니컬 가든으로 유명한 도시 보고르에 다녀왔습니다. ^^;;
- 아시아/04 말레 인도네시아
- · 2008. 4. 14.
보고르 식물원입니다.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규모가 상당히 커서 전체를 다 보고 싶다면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지요. 곳곳에서 휴식을 취할곳들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가볍게 나온다면 충분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외국인들도 거의 없더군요;;
비가 많이오기로, 그리고 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보타니컬 가든으로 유명한 도시 보고르에 다녀왔습니다. ^^;;
인도네시아의 전통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타만미니를 다녀왔습니다. 일종의 테마파크이기는 한데 놀이기구가 있는 곳은 아니고, 인도네시아가 다양한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가이다보니 다양한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곳이랍니다. ^^..
인도네시아 여행기 첫째날입니다 ^^.. 처째날은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돌아다니기만 했었네요 ^^; 이번 여행기는 다른 여행기와는 다르게 포토샵으로 색다르게 꾸며 보았답니다 ^^... 사실, 다녀온지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기도 했구요.. 아래 사진에서 익숙한 씨즐러, 던킨도너츠, 말보로등의 간판이 보이네요 ^^;;
오래간만에 어린이대공원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외출인거 같네요 ^^... 어쨌든 벚꽃도 피고, 날씨도 좋았고.. 이번주가 벚꽃놀이하기에는 최고의 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 작년에는 고궁들도 다니고, 벚꽃놀이하러 많이 다녔지만.. 올해는 어린이대공원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한번 진해 군항제를 꼭 보러가고 싶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뤄 보렵니다 ^^... 꽃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 떡볶이 파는 아줌마도 있구요 ^^.. 소풍나온 어린이들도 있었어요 ^^... 곳곳에..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 목련.. 모두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 놀이기구를 타는 남편을 바라보던 어머니 ^^ 마지막으로 동물들 감상입니다~~ ^^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순천만에 갔던 가장 큰 이유는 그 유명한 일몰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이쁜 갈대만 많이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건 좋았습니다 ^^; PS.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들도 찍어주고..^^; 걸어다닐 길도 넉넉했지요~~ 황금빛 갈대는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 사람이 없어서..길 촬영하기도 좋았어요~ ^^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있고.. 이 지점에서.. 이쁜 일몰을 찍지 못한것만 참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