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118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7 - 레이크 건 네이처 워크 트레일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7 - 레이크 건 네이처 워크 트레일 레이크 건 네이처 워크 트레일은 맑은 날보다 흐린날이 더 어울리는 트레일이다. 비가 많이 오는 밀포드 사운드의 특성 덕분에, 이끼가 가득한 풍경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흐린날이 반갑긴 했지만, 잠시 멈췄던 비는 트레일을 걷기 시작하자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강하게 내리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냥 걸었다. 참고로 레이크 건 네이처 워크(Lake Gunn Nature Walk)는 캐스케이드 크릭 캠핑장(Cascade Creek Campsite)쪽으로 진입하는 곳에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곳에 세우면 된다. 그래도, 나름 화장실도 있다. 온대 우림의 느낌을 내는 레이크 건 네이처 워크 트레일. 진짜 이끼가 가득한 이 풍경에 빛이 있.. 2019. 12. 2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06 - 에글링턴 밸리(Eglinton Valley)와 미러 호수(Mirror Lake)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06 - 에글링턴 밸리(Eglinton Valley)와 미러 호수(Mirror Lake) 테아나우를 지나 계속해서 밀포드 사운드로 향했다. 오늘 크루즈 투어는 조금 늦은 시간으로 예약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러 트레일도 걸어보고 가능하면 날씨가 좋을 때 밀포드사운드까지 도착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오늘의 일기예보는 오전에는 구름과 해, 점심즈음에는 구름, 오후늦게부터는 비였기 때문에 점심쯤에만 도착해도 비오지 않는 풍경을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에 엄청나게 많이 보였던 노란 꽃들. 점점 흐려지고 있는 날씨 와중에도, 이 노란 꽃들은 화사하기 그지 없었다. 퀸스타운 공항에 처음 도착해서 이 꽃을 멀리서 봤을 때, 봄에 때아닌 노란 단풍이 든 줄 알았을.. 2019. 12. 22.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05 - 퀸스타운에서 테아나우 가는 길과 와카티푸 호수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05 - 퀸스타운에서 테아나우 가는 길과 와카티푸 호수 오늘은 밀포드사운드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움직여야 했다. 날씨가 흐림이었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오전에는 구름과 해가 섞여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침으로는 가볍게 오뚜기밥과 즉석국, 참치를 하나 까서 간단하게 먹고 출발했다. 점심은 테아나우에 도착해서 서브웨이의 샌드위치를 테이크아웃 하는 것으로 결정. 빠르게 퀸스타운 캠핑장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본 쥬시 스누즈. 아마도 사람들은 이 앞에서 투어 버스의 픽업을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퀸스타운에서 테아나우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와카티푸 호수를 지나 시계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중간중간 속도를 30km로 줄이는 공사구간이 .. 2019. 12. 17.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4 -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캠핑장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4 -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캠핑장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루지를 타고 나서, 다시 걸어서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캠핑장은 객실의 경우에는 빨리 마감이 되지만, 캠프사이트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마감이 된다.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사람당으로 비용을 받기 때문에, 인원이 많을수록 캠핑장 비용이 비싸진다. 그래서 하루는 캠핑장, 또다른 하루나 이틀은 무료 캠핑장에서 묵는 사람들도 많다. 캠핑장 홈페이지: https://holidaypark.net.nz/ Queenstown Lakeview Holiday Park, Accommodation [Official Site] Stay with us, you are only minutes away from var.. 2019. 12. 17.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3 -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 탑승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3 -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 탑승 이날 묵을 캠핑장은 퀸스타운에 위치한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 (https://holidaypark.net.nz/) 였기 때문에, 먼저 체크인을 하고 차를 주차해둔 뒤 바로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러 걸어갔다.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를 고른 건 여기다 주차를 해놓고 퀸스타운 시내를 손쉽게 다닐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근데 피곤하다고 시내는 안나갔다.-_-) 어쨌든 캠핑장에서 5분이면 바로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유튜브채널 구독하러 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2UulkbDAbrKP3bBTs_Y80g 캠핑장 길 건너편에 있던 아이플라이.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이다... 2019. 12. 16.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2 - 뉴월드 수퍼마켓에서 캠핑 장보기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2 - 뉴월드 수퍼마켓에서 캠핑 장보기 캠핑카를 인수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뉴월드 수퍼마켓으로 향했다. 사실상 공항 지역 내에 있는 수퍼마켓이라서 바로 장을 보고 일정을 하기에 좋다. 또한, 캠퍼밴을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주차때문에 딱히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파는 양고기가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먹기에도 편했다. 기본적인 소스류는 다 한국에서 가져왔기 때문에, 장을 보는 건 거의 신선식품 위주였다. 유튜브 채널 구독하러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2UulkbDAbrKP3bBTs_Y80g 캠핑의 꽃은 고기이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 버섯도 사고.. 귤도 조금 샀다. 당도가 높은 만다린으로.. 2019. 12. 16.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1 - 남섬 퀸스타운 공항에서 마우이/브리츠 캠퍼밴 픽업하기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 #01 - 남섬 퀸스타운 공항에서 마우이/브리츠 캠퍼밴 픽업하기 뉴질랜드에서 캠퍼밴은 대부분 공항에서 픽업을 하게 된다. 공항 내에 지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공항에 도착한 후 무료전화를 이용해서 캠퍼밴 회사에 전화를 걸면 지정된 픽업장소로 픽업을 온다. 참고로 캠퍼밴이 가장 비싼 시기는 12~3월이며, 차종에 따라 하루에 30만 원을 육박한다. 반면 4월만 지나가더라도 가격이 확 싸지고, 겨울에 해당하는 6~8월은 하루에 10만 원도 안 할 정도로 저렴해진다. 뉴질랜드 캠퍼밴 예약하기: https://drivetravel.co.kr/rent-rv/nz-rv-quote/ 뉴질랜드 렌트카 예약하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92292 퀸스타운 공.. 2019. 12. 15. 퀸즐랜드의 멋진 말타기 공연 아웃백 스펙타큘라! 놀이동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간 곳은 오스트레일리안 아웃백 스펙타큘라 호주 현지인들에게 아주 큰 인기가 있는 공연! 커다란 무대에서 말을 타는 모습, 호주 과거의 역사와 같은 것들을 보면서 식사를 같이하는 공연장이다. 수준급의 스테이크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역시 카우보이들의 공연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붉게 번져오는 석양. 그리고 호주의 국기. 2009년 1월 13일은 관람일. 이곳이 티케팅을 하는 입구. 지나가면서 다들 모자를 하나씩 받게 된다. 아웃백의 영혼을 발견하라!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공연이 시작될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진행에 따라서 열심히 춤을 추기도 한다. 아마도 오늘의 출연마. .. 2009. 9. 6.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의 영화 테마 놀이기구들 완전분석!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SUPERMAN ESCAPE.. 롤러코스트인데, 롤러코스트의 뒤를 잘 보면 슈퍼맨이 달려있다. 그야말로, 슈퍼맨이 밀어주는 롤러코스터! 가장 인기있고,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어트랙션이다. 재미 : ★★★★ SUPERMAN ESCAPE는 안경 및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짐을 맡겨야 하는데, 물론 유료.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을 연상시키는 놀이기구.. BATWING SPACESHOT. 대기 줄이 길어도 워낙 빨리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크게 지루하지 않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지만, 짧고 굵은 놀이기구. 재미 : ★★★☆ 배트윙 스페이스 샷 옆의 놀이기구. BATMAN ADVENTURE : THE RIDE 2 커다란 탈 것 안에 들어가서 스크린을 보는 놀이기구. .. 2009. 9. 1. 호주의 놀이동산, 무비월드의 풍경 스케치- 차를 타고 무비월드로 가는 길. 파란하늘이 인상적이다. 만화에서나 볼 것 같은 그런 하늘. 놀이동산이라 그런지.. 놀러온 사람들은 모두 삼삼오오 놀러왔다. 무비월드 앞에 걸려있는 다양한 국기들. 그 중에 맨 오른쪽 한국의 태극기도 보인다. 오늘 한바탕 뛰어놀 무비월드의 지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돌아다녀야지 하고 결심. 입장료는 하루에 호주달러로 $69 자, 이제 무비월드로 들어가 볼까? 무비월드에서 가장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던 스턴트 드라이버! 결국은 시간을 맞춰서 볼 수 있었다. 무비월드라 그런지, 전시되어있던 스피드 레이서의 차. 배트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자이로 드롭 형태의 놀이기구~ 무비월드의 가장 인기있는 롤러코스터! 수퍼맨 이스케이프! 무비월드에는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 만화 캐.. 2009. 8. 24.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