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에서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저는 좀 늦게 알기는 했지만, 내년에 이 차를 받아서 전국일주를 하는 꿈을 꾸면서 응모를 해 보았답니다. 지엠대우의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탈 수 있는 기회를 11월 3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고 하니, 혹시 모를 마티즈와 라세티 프리미어 ID를 위해서 한번 응모해 보세요 ^^*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라세티 프리미어 ID 1년 무료시승 이벤트 바로가기 http://www.style777.com/?t=1&Surl=303412 위 링크로 가서 응모를 하시면 제게도 응모기회가 늘어난답니다^^.. 이왕 응모를 하실거면 위 링크를 이용해서 응모를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경쟁자가 많은 이벤트이긴..
밴프에는 유명한 온천이 있는데, 그 이름하야 어퍼 핫 스프링스이다. 처음 온천이 발견된 곳은 현재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고,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온천은 바로 이곳이다. 여름과 가을시즌에도 인기가 있지만, 특히 겨울에 스키나 스노우보드로 추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이기에는 온천만한 것이 없기에 겨울이 최대 성수기라고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 겨울에는 오전 10시에 연다. 그렇다보니 스키장 마감시간까지 스키를 타고, 저녁식사를 한 뒤에도 온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 마지막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어퍼 핫 스프링의 건물 자체도 다른 곳에 있는 건물들과는 다르게 뭔가 조금은 오래된 듯한 느낌의 매력이 풍긴다. 건물 입구가 있는 곳의 아래층에 온천으로 사용되는 수영장이 있..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 역에서 내리면 JR 표 사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이 교토에서 시작되는 관계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JR WEST RAIL PASS를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패스를 JR 표 사는 곳으로 가서 교환을 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카 특급의 자유석을 이용하는 것이다. 1일권이 2,000엔, 2일권이 4,000엔, 3일은 5,000엔, 4일은 6,000이며 연속 사용만 가능하다. 오사카에 일찍 도착하는 날이라면, 미리 이 표를 이용해서 교토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라시야마나 히메지성과 같은 곳을 JR을 이용..
밴프에서 바라본 밴프 스프링스 호텔. 마침 호텔을 보러 간 때가 역광이었던 지라 멋진 사진이 되지는 못했지만, 빽빽한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의 모습은 밴프의 랜드마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의 앞으로는 보 강이 흐르고 있다. 차를 타고 내려가면 보 폭포와 보 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보 강은 54년 마릴린 몬로가 출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워낙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유명한 영화이다보니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소개했던 카누를 탔던 곳도 보 강인데, 그 곳에서 물길을 따라가면 이 보 폭포로 향하기 때문에 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보 폭포 뒤로 흐르는 보 강은 카누를 탈 때와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빛이다. 빙..
이번에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타고 오사카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출발하는 제주항공은 끝에 위치하고 있는 34번 게이트에서 출발. 사실, 한국의 저가항공은 유럽이나 아시아쪽의 1달러, 1유로 항공권이라기보다는, 미국쪽의 할인항공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전에 제주도를 갈 때에도 제주항공을 한번 이용했었는데, 그때와는 달리 1시간 반의 장거리비행(?)이었기에 과연 무엇이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렇게 탑승구를 통해서 탄다. 버스를 타고 가서, 계단으로 비행기에 올라타는 것과 게이트 앞에서 보딩을 한 뒤에 바로 비행기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의 차이는 꽤 크다. 버스를 타고서 이동을 할 경우에는 한번에 사람들이 몰려서 비행기에..
밴프의 서쪽에 있는 Blue Canoe에서는 에메랄드 빛 강인 보 강에서 카누를 즐길 수 있다. 밴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데다가, 밴프 시내에서 걸어서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저 역시도, 그런 액티비티를 즐기기 때문에 보 강의 카누를 빼먹을수는 없었다. 1시간에 35.70 달러입니다. 그리고 1시간을 더 추가하면 21달러인데, 1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탈 수 있다. 1시간도 꽤 힘들기 때문에 더이상 추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생각. 에메랄드 빛 강 뒤에서 구경을 하는 사람들.. 패들들이 드럼통(?)에 가득 담겨있다. ^^ 카누를 하게 될 때에는 이걸 이용하게 된다. 에메랄드 빛 강을 배경으로 놓여있는 카누들... ^^* 정말 카누를 타는..